2026.02.06 (금)

  • 흐림동두천 -7.4℃
  • 구름많음강릉 2.9℃
  • 구름많음서울 -6.2℃
  • 구름많음대전 -3.0℃
  • 연무대구 2.9℃
  • 연무울산 5.1℃
  • 흐림광주 -0.3℃
  • 구름많음부산 6.4℃
  • 흐림고창 -1.6℃
  • 구름많음제주 6.0℃
  • 흐림강화 -8.1℃
  • 구름많음보은 -3.7℃
  • 흐림금산 -2.4℃
  • 흐림강진군 0.8℃
  • 흐림경주시 3.8℃
  • 구름많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은행

신보, ‘V-Plus 보증’ 확대 시행…광주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 이하 “신보”)은 미래가치 우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광주은행과 ‘미래가치 우수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V-Plus 보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V-Plus 보증’은 창조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고, 미래성장성 우수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최초 도입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유지식이나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가치 우수기업에 대해 신보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V-Plus 보증서대출’과 해당 보증서 대출금액의 10% 이상을 신용으로 추가 지원하는 ‘V-Plus 신용대출’로 구성된 복합형 금융상품이다.

신보는 이번 협약보증에 대하여 보증비율(90%) 및 보증료(0.2%p 차감)를 우대지원하며, 광주은행은 협약보증에 의한 대출에 대하여 금리인하(0.7%p 이상) 등을 우대 지원하여 지방소재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