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 이하 “신보”)은 미래가치 우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광주은행과 ‘미래가치 우수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V-Plus 보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V-Plus 보증’은 창조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고, 미래성장성 우수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최초 도입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유지식이나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가치 우수기업에 대해 신보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V-Plus 보증서대출’과 해당 보증서 대출금액의 10% 이상을 신용으로 추가 지원하는 ‘V-Plus 신용대출’로 구성된 복합형 금융상품이다.
신보는 이번 협약보증에 대하여 보증비율(90%) 및 보증료(0.2%p 차감)를 우대지원하며, 광주은행은 협약보증에 의한 대출에 대하여 금리인하(0.7%p 이상) 등을 우대 지원하여 지방소재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