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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서 조세전문가 9명 당선의 영예 안았다

공인회계사 6명·세무사 3명 당선…세제 발전에 적극적 역할할 듯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4월 13일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공인회계사 자격 보유자 6명, 세무사 자격 보유자 3명 등 총 9명의 조세전문가들이 당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공인회계사 자격 보유자는 총 6명이다.

이들 중 김관영 현 19대 국회의원(국민의당)은 전북 군산에서 47.1%의 득표율로 당선됐으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인천 연수갑)와 유동수 후보(인천 계양갑)가 각각 40.6%와 43.5%의 득표율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또, 민선 밀양시장을 역임한 바 있는 새누리당 엄용수 후보(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도 41.6%의 득표율로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들 외에 비례대표로 당선된 공인회계사도 채이배(국민의당), 최운열(더불어민주당) 후보 2명을 기록, 총 6명의 공인회계사가 이번 선거에서 당선돼 20대 국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세무사 자격 보유자는 배덕광(새누리당, 부산 해운대을), 백재현(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 김진표(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무) 후보 3명으로, 이들은 모두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배 후보는 춘천세무서장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관리과장 등을 역임하고 공직 퇴임 후에는 부산지방세무사회장으로도 활동한 바 있는 세무전문가로, 14‧15‧16대에 이어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4선 의원이다.


백재현 후보는 제18회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후 경기도 기초의회의원 및 광역의회의원으로 입문해 민선 2‧3기 광명시장을 역임한 후 제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19대 국회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한 백 후보는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39.4%의 득표를 얻어 3선에 성공했다.


김진표 후보는  행시 13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재정경제부 세제실장 및 차관을 거쳐 국무조정실장, 경제부총리, 교육부총리를 역임했다.


이후 민주당 최고의원과 원내대표를 역임한 바 있으며, 17·18·19대에 이어  이번 20대 총선에서도 51.5%의 득표를 얻어 4선에 성공했다.


한편 국세청장 출신으로 세정가의 관심을 받았던 이용섭·한상률 후보는 각각 2위와 3위에 그쳐 낙선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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