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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스승의 날, 선생님 위한 보험 챙기세요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교권침해 관련 상담건수가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 학생이 선생님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행사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 있다.

요즘처럼 교권침해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에 선생님의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는 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교권침해 관련 민사소송 시 변호사선임비와 인지대, 송달료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The-K에듀플러스 생활보장보험’이다.

‘The-K에듀플러스 생활보장보험’은 The-K손해보험이 지난해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야심차게 출시한 교직원 맞춤 보험이다. 일상생활 속 질병/상해/배상책임/운전자/노후간병은 물론 교권 침해, 교내/외 사고 등 교직원에게 특화된 특약이 다양해 하나의 보험으로 학교 안팎에서 폭넓은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민사소송 법률비용손해특약’과 ‘업무상 과실/중과실치사상벌금특약’은 최대 2000만 원씩 지원받을 수 있어 사고에 대한 교사의 부담을 줄여준다.

또 진단비 특약의 범위를 넓혀 대부분의 시중 보험사가 보장하는 급성심근경색 뿐만 아니라 협심증까지 보장하는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 뇌졸중보다 보장범위가 넓은 뇌혈관질환 진단비, 질병후유장해까지 지원이 가능한 점도 에듀플러스 생활보장보험의 장점이다.

기본 플랜은 업무 중 상해/과실치사상벌금/법률비용과 3대 질병(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을 포함하며 보험료는 80세 만기 4만 원대, 90세 만기 5만 원대, 100세 만기는 6만 원대(40세 남자, 20년 납 기준) 수준이다. 보장범위에 따라 월 1만 원대부터 40만 원까지 다양한 설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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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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