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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세무사회, 취약계층 무료세무상담 지원

광주광역시와 마을세무사 업무협약 체결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영록)는 2일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와 마을세무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영록 회장, 박봉식․정성균 부회장, 김길수 총무이사, 김용식 홍보이사, 유권규 국제이사, 광주지역세무사회 이종석 회장, 북광주지역세무사회 심귀식 회장이 참석하였고, 윤장현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마을세무사는 저소득층, 영세사업자 등 세금문제 고충이 있지만 경제적 형편으로 인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상담을 지원하는 것으로 국세․지방세 세무상담과 지방세 불복청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할 경우 우선 시와 자치구 및 해당 주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동네에 어느 마을세무사가 배정되었는지 확인한 뒤 전화나 팩스, 이메일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또한 보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세무사사무실을 방문하여 직접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김영록 회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경제적 여건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광주시에 소재하는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차원에서 도움을 드리는 것이다. 향후 양 기관은 마을세무사 제도가 정착되도록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점검하여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서민들이나 영세사업자들은 세법을 잘 모르거나 부담스러워서 전문가의 세무상담을 쉽게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오늘 출범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세무상담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시민 누구나 사는 곳과 형편에 관계없이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 더 나아가 마을세무사가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광주시 주요 시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 마을세무사는 재능기부를 원하는 세무사들의 지원서를 받아 62명의 세무사를 모집 하였고, 이들은 5개 자치구 95개동(동구 13개동 7명, 서구 18개동 9명, 남구 16개동 8명, 북구 27개동 27명, 광산구 21개동 11명)에 배치되어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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