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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업계와 상생협력 강화

주택업계 실무자워크숍 개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김선덕)은 6월 16일~17일 양일간 부산 광안리 아쿠아팰리스호텔에서 주택업계 실무자를 초청한 ‘2016년 주택업계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사가 직접 주택업계 실무자를 초청하여 보증상품 설명 및 각종 불편사항 해소, 제도개선 요청 등을 수렴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전국 80여개의 주택업체와 주택협회(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손종철 금융사업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부동산정책 수행 공기업으로서 주택사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나가겠다”며,“앞으로도 HUG와 주택업계가 합심하여 건전한 부동산시장 형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올 상반기에 표준PF대출 협약기관을 확대하는 등 주택업계를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을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주요 보증상품의 보증료 인하 및 보증료 체계개선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역 결과에 따라 합리적인 보증료 체계를 마련하고, 보증료 인하를 추진해 공사의 경영개선에 따른 성과를 고객과 공유할 예정이다.

HUG는 "앞으로 현장경영 강화와 주택업계와 상생협력을 위하여 고객과의 워크숍 행사 등을 정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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