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의 대이동이 시작된다.
국세청은 오는 13일 6급 이하 직원 8812명에 대해 대대적인 전보인사를 단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전보기준은 현 보직 2년 이상을 원칙으로 하되 정원의 20%는 현 관서 3년 이상 근무자로 편성해 효율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본·지방청 전입의 경우 현 보직 2년 이상, 본청은 1년 이상인 경우 전입할 수 있도록 했다.
국세청은 이번 주 인사배치를 마무리하고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 내 역점사항을 중심으로 올 한해 세정업무를 본격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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