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기재부, 실장급 이어 국장급 전보 인사 단행

 

(조세금융신문) 기획재정부가 21일 국장급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기재부의 이번 인사는 지난 19일 실시된 실장급 인사에 따른 결원직위 중심으로 이뤄진 것으로 공모, 파견복귀 등과 무관한 국장급 7개 직위에 대한 전보 인사를 우선적으로 단행했다.


신임 대변인에는 안일환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정상화추진단 부단장(행시 32회)이 임명됐다.


또한 부총리정책보좌관에는 민간 출신인 장경상씨가 임명됐으며, 예산총괄심의관으로는 박춘섭 예산실 경제예산심의관(행시 31회)이 임명됐다.


사회예산심의관에는 김용진 대변인(행시 30회)이 임명됐으며, 경제정책국장에는 이찬우 미래사회정책국장(행시 31회), 국고국장에는 이원식 국유재산심의관(행시 31회), 국제금융협력국장에는 송인창 국장(31회)이 각각 임명됐다.

한편 이번 인사에는 세제실 국장급 인사는 포함되지 않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