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기획재정부가 21일 국장급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기재부의 이번 인사는 지난 19일 실시된 실장급 인사에 따른 결원직위 중심으로 이뤄진 것으로 공모, 파견복귀 등과 무관한 국장급 7개 직위에 대한 전보 인사를 우선적으로 단행했다.
신임 대변인에는 안일환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정상화추진단 부단장(행시 32회)이 임명됐다.
또한 부총리정책보좌관에는 민간 출신인 장경상씨가 임명됐으며, 예산총괄심의관으로는 박춘섭 예산실 경제예산심의관(행시 31회)이 임명됐다.
사회예산심의관에는 김용진 대변인(행시 30회)이 임명됐으며, 경제정책국장에는 이찬우 미래사회정책국장(행시 31회), 국고국장에는 이원식 국유재산심의관(행시 31회), 국제금융협력국장에는 송인창 국장(31회)이 각각 임명됐다.
한편 이번 인사에는 세제실 국장급 인사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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