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오전 6시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시작과 동시에 사전투표율은 4.64%로 집계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6시 사전투표 시작과 동시에 정오 현재 사전투표율을 4.64%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7.11%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전북이 6.32%, 세종이 6.28%를 기록했다.
반면 대구는 3.80%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고 뒤를 이어 부산이 4.11%로 나타났으며, 제주가 4.18%를 기록하고 있다.
또 현재 유권자가 가장 많은 서울은 4.29%로 다소 저조한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도입된 사전투표제도는 대선에서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데 평일인 4일부터 법정 공휴일인 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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