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표지에 실린 타임지의 판매량도 불티나고 있다.
10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표지 및 커버스토리에 등장한 타임 아시아판 최신호 ‘Time Asia’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문재인의 운명’, ‘문재인의 운명(특별판)’은 각각 3위, 10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타임지 경우 트럼프가 표지에 등장한 2017년 1월 30일 판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표지에 등장한 2012년 12월 17일 판이 발행일 전후 1개월 간 각각 1부, 31부 판매에 그쳤던데 반해 문재인 대통령 표지의 ‘Time Asia’는 발행일 이후 1500여권이 팔려나갔다.
‘문재인의 운명’은 선거 전일인 8일 10여권이 판매된 것에 반해 9일과 10일 양일간 100권 이상 판매됐다.
이 밖에 ‘대한민국이 묻는다’, ‘운명에서 희망으로’, ‘왕따의 정치학’, ‘그래요 문재인’, ‘사람이 먼저다’ 등 문재인 대통령 관련 도서도 각각 판매량이 2~5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