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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열애 보도 당시 SNS 속 힘든 속마음 황하나, '나는 욕먹어도 괜찮지만...'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황하나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거 그녀의 심경글도 눈길을 끈다.

앞서 그녀는 씨는 자신의 SNS에 첫 열애공개 당시 힘든 상황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황 씨는 “우리 가족들한테만 피해 없었음 좋겠다. 나는 욕먹어도 괜찮으니까 정말정말 미안하고 죄송해요”라고 적은 바 있다.

앞서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서 믹키유천과 황 씨가 오는 9월 결혼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두 사람은 결혼식 날짜를 확정하고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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