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 구름많음동두천 15.5℃
기상청 제공

사회

[기상특보] 오늘 그리고 내일 날씨 비소식이 절반 주말에는 오후부터 맑은 곳도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여전히 한반도는 장마 전선의 영향을 받아 주말에도 날씨는 비 소식이 절반이다.

28일 기상청 기상특보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오늘과 내일 비가 오거나 흐린 상태다. 특히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  상황은 비슷하다.

일단 장마전선은 여전히 한반도에 거쳐 있는데 토요일인 29일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도, 일요일인 30일은 중부지방, 31일은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특히 수도권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2~24도, 최고기온: 29~31도)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7~16mm)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겠다.

특히 중부지방은 주말 내내 비 소식이 있다. 그나마 남부권 경우 오후에는 해가 내리 쬘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날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0~23도, 최고기온: 30~32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4~12mm)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겠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경근 칼럼] 미국 보호무역주의 파고, 현명한 통상 전략 구사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조세금융신문=이경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2025년, 세계 경제는 다시 한번 보호무역주의라는 거센 파고를 마주한다. 특히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 우선주의' 기조를 강화하며 무역 불균형 해소를 명분으로 관세 장벽을 높이 쌓으려는 움직임이 구체화되면서, 한국 경제에도 긴장감이 감돈다. 미국은 무역확장법 232조,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 등 자국법을 근거로 주요 교역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태도를 보인다. 최근 미국은 당초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 25%의 상호 관세율을 제안했으나, 우선 10%의 기본 관세를 유지하되 상호관세 부과는 90일간 유예(2025년 4월 10일 결정)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이 90일이라는 유예 기간 동안 미국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 영국, 호주, 인도 등 우선협상 대상국들과 개별적으로 관세를 포함한 포괄적인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재무장관은 각국의 방위비 분담금 수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맞춤형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미 중국 제품에 대해서는 145%라는 초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중국 역시 125%의 보복관세로 맞서는 등 미-중 무역 갈등은 격화되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