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1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장기 성실납세기반 확충을 위한 국세행정 발전 과제'를 주제로 2014년 국세행정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김기문 국세행정위원장, 정희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임환수 국세청장, 옥동석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등 500명에 가까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은 홍범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이 'FATCA 금융정보를 활용한 역외탈세 방지 대책', 이어 박명호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장기재정전망센터장이 '성실신고를 지원하는 납세협력비용 감축 방안'을 마지막으로 박종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체납자의 은닉재산 추적조사 강화를 위한 제도적 · 행정적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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