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9 (목)

  • 맑음동두천 -11.8℃
  • 맑음강릉 -4.5℃
  • 맑음서울 -8.2℃
  • 구름조금대전 -7.0℃
  • 맑음대구 -3.4℃
  • 맑음울산 -2.8℃
  • 맑음광주 -5.0℃
  • 맑음부산 -2.8℃
  • 맑음고창 -7.8℃
  • 맑음제주 0.5℃
  • 맑음강화 -10.6℃
  • 맑음보은 -10.7℃
  • 맑음금산 -9.9℃
  • 맑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3.3℃
  • 맑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제53회 납세자의 날’ 금탑산업훈장에 ‘이화PNC’

은탑산업훈장 김용구 송은의료재단 이사장, 하성대 한국성전(주) 대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제53회 납세자의 날 최고 훈격인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는 이종남 이화PNC 대표에게 돌아갔다.

 

국세청은 4일 오전 10시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어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 훈·포장을 전달하고, 고액납세의 탑 수상자 등에게 축하를 보냈다.

 

이날 선정된 모범납세 수상자 1089명에게는 국세청장 명의의 축하 메시지와 홈페이지 게시용 알림창도 보냈다.

 

납세자의 날은 성실납부와 지역사회 발전, 일자리 창출에 꾸준히 공헌한 모범납세자와 세무행정에 협조한 사람 등에게 포상하는 날로 지정일은 3월 3일이다.

 

금탑산업훈장 수상자에는 이종남 이화PNC 대표가 선정됐다.

 

은탑산업훈장 김용구 송은의료재단 이사장, 하성대 한국성전(주) 대표, 동탑산업훈장 김용현 신흥기업 대표, 김홍기 신진에스엠 대표, 이한용 풍국주정공업 대표, 철탑산업훈장 오치안 덕우산업 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포장에는 임두병 제파텍 대표, 장완섭 방성기계 대표, 박태중 디에스아이테크 대표, 박종원 신신산업 대표, 권병덕 나누리식품 대표, 박건우 무등기업 대표, 김세영 삼원 대표, 윤순성 일진 대표, 박성곤 해인기업 대표, 이재승 평화정공(주) 대표 등이 선정됐다.

 

대통령표창에는 김무열 대원정밀 대표, 김대현 보성 P.M.T 대표, 나승협 알라딘상사 대표, 오세인 세경씨엔씨 대표, 윤건선 선보 대표, 김성규 진성라이너 대표, 임종춘 (유)한양건설 대표, 김성식 보성포리테크 대표, 김광연 대림토건 대표, 김경두 신성상사 대표, 故 강덕주 덕산 전 대표, 허병수 장우기계 대표, 김윤환 영광도서 대표, 허제홍 ㈜엘엔에프 대표 등이 수상했다.

 

국무총리표창에는 이정희 남평아이티 대표, 박종필 퍼시픽에어에이전시 대표, 정도광 하나이비인후과병원 병원장, 문철수 세기금속 대표, 장원석 대건건철 대표, 이명재 우리보안 대표, 허남선 우성플라테크 대표, 이수혁 진주물산 대표, 유영순 양지말화로구이 대표, 최국진 광성분무기 대표, 홍기언 혜성산부인과병원 병원장, 우종완 동양 대표, 김양석 유한회사 성주환경개발 대표, 기병수 유니온병원 병원장, 김상종 대명유통 대표, 정석관 고도화학 대표, 최성식 보성 대표, 박동호 ㈜화승네트웍스 대표, 이창원 인천화학㈜ 대표,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 박연수 ㈜한중푸드 대표, 윤성수 ㈜진성티이씨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대통령표창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배우 서현진, 이제훈 등은 오는 4월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고액 납세의 탑에는 ▲국세 6조8000억원탑 삼성전자 ▲국세 2조2000억원탑 SK하이닉스 ▲국세 6000억원탑 하나은행 ▲국세 4000억원탑 GS칼텍스 ▲국세 3000억원탑 네이버 ▲국세 2000억원탑 여천NCC, SK종합화학 ▲국세 1000억원탑 이랜드리테일, (주)LG, 미래에셋대우, KB손해보험, HDC, 한국바스프, 현대해상화재보험, 주식회사 호반,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세정협조자로는 홍조근정훈장에 윤재원 홍익대 교수, 박재환 중앙대 교수, 근정포장에 심충진 건국대 교수, 대통령 표창에 하태석 한국방송공사 프로듀서, 고성천 삼일회계법인 대표, 최봉길 세무사, 국무총리 표창에 오종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재정전망센터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도 열린다.

 

각 지방국세청과 세무서에서는 4일 사회적 존경을 받는 성실납세자 등을 ‘1일 명예세무서장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한다.

 

각 세무서 민원봉사실 방문객(33, 53번째 등)에게 감사 기념품을 증정하고, 각 지방국세청, 세무서별 누리집과 청사 현관에 지역 모범납세자 명단 등을 게재한다.

 

국세청 홈페이지에서는 ‘성실납세 주인공은 바로 나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성실납세 감사메시지 남기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날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공모전(글짓기, 포스터, 만화)과, 전 국민 대상의 30초 홍보영상, 웹툰 공모전도 열린다.

 

오는 12일 ‘KBS 열린음악회’에서는 모범납세자와 가족, 세정협조자를 초청하는 납세자의 날 기념 공연이 열린다.

 

국세청 측은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을 적극 추진하여 성실납세하는 국민이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국세청 개혁, 이제는 ‘행정 과제’가 아니라 ‘국정 과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국세청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26일 대대적인 세정 개혁을 선언했다. 체납관리 혁신, 반사회적 탈세 근절, AI 대전환,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하나같이 국세청 내부 차원의 개선을 넘어, 정무·정책 판단 없이는 실행될 수 없는 과제들이다. 이번 선언을 더 이상 국세청의 ‘업무계획’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다. 이번 회의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이 반복해서 강조한 키워드는 분명했다. “현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국세청은 징수기관이 아니라 동반자여야 한다”, “적극행정으로 국민 목소리에 바로 답해야 한다”, “성실납세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세정이 조세정의의 출발점이다”, “AI 전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국세행정을 만들겠다.” 이는 수사가 아니라, 국세청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문제는 이 선언이 국세청 내부 결의로 끝나느냐, 국정 운영 원칙으로 격상되느냐다. 지금 국세행정은 단순한 징수 행정의 문제가 아니다. 자본시장 신뢰, 부동산 안정, 조세 형평, 국가 재정 건전성, 민생 회복까지 모두 관통한다. 국세청이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져도, 정치·정책 라인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번번이 중간에서 멈춰왔던 영역이다. 역외탈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