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한 남자의 아내가 됐다.
7일 오후 이정현의 결혼식이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정현의 남편은 3세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의사이며, 두 사람은 1년 가까이 사랑을 키워오다 서로의 배우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비밀 열애 당시 이정현은 SNS를 통해 데이트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의심을 산 바 있다.
지난해 12월 무렵 이정현이 일본 도쿄 여행 사진을 올리면서 한 남성과 테이블을 마주하고 음식을 먹는 사진을 올린 것.
남성의 모습은 손목으로 밖에 비춰지지 않았으나, 누리꾼들은 단박에 '데이트'라고 추측했다.
이정현의 SNS에 남겨진 '손목남'의 정체가 현재의 남편이 맞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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