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다음주 완연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는 8일 전국 대부분이 맑은 하늘을 보이며 오후에 들어서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20도 언저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주말에 내린 비로 전남과 경부 일부 지역 건조 특보는 해제됐으나 내일은 동해안에 건조 경보가 내려지며 강한 강풍을 예상, 화재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어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단계에 머무를 것으로 보이나 남해안 지역엔 오전까지 짙은 미세먼지가 깔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후에 들어서며 광주 20도 · 대구 21도 · 서울 16도 · 부산 19도 등으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
그러나 화요일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며 수요일엔 비구름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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