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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로버트 할리, 20년 동안 그리워했던 한국서 마약…왜? "사람들의 정이 가장 컸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마약 혐의로 체포된 로버트 할리가 화제다.

 

지난달 자택서 마약 투약을 한 혐의로 8일 경찰에 체포된 그는 기간, 양, 경위 등에 대해 밝히진 않았으나 투약 혐의만은 사실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1970년대, 20대 선교 활동으로 찾은 한국을 잊지 못하고 미국 변호사 활동을 이어가던 끝에 1997년 귀화를 결심했다.

 

20년 가량 한국을 향한 '향수병'을 앓던 그의 귀화에 전 국민들은 그를 사랑했고, 그는 유명 연예인으로 거듭났다.

 

또한 로버트 할리는 KBS2 '1대 100' 출연을 통해 "처음엔 아내가 좋아서 귀화를 택하게 된 것도 있지만 그 외에도 한국이 좋은 점은 많았다"라며 "처음 한국에 왔을 때부터 한국 사람들의 정을 느껴 너무 좋았다"라고 귀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국인의 정'을 애정했던 그가 마약 혐의로 체포되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

대중들은 이유를 알 수 없는 그의 행보에 질타와 동정의 반응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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