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미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월드투어에 불참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1일 JYP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미나가 심한 심리적 압박감으로 공연에 참가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 일부 월드투어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해진 내용에 따르면 미나는 무대에 오르는 것에 대해 심리적 압박을 호소, 이에 향후 진행될 월드투어에 불참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팬들은 미나의 쾌유를 바라는 한편, 그녀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와 함께 지난달 29일 마닐라에서 진행된 트와이스의 월드투어 공연 당시 촬영된 미나의 직캠 영상이 공개, 그녀가 공연 중 바닥에 시선을 고정하거나 연신 굳은 표정으로 안무를 소화하는 모습이 포착돼 탄식을 자아냈다.
이후 JYP 측에선 미나의 건강을 위해 휴식기에 돌입하겠다고 발표, 이에 대중들은 그녀를 향해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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