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는 반대 행보를 보이며 일상 셀카 업데이트를 활발히 하고 있다.
구혜선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가 쌓은 돌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뜨개 모자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안재현은 故 설리 추모 글을 남긴 이후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뒤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에 피해를 끼칠 우려 때문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구혜선은 지난달 공개된 '우먼센스' 인터뷰를 통해 "안재현이 (내게) 설렘이 없어졌다고 했다. 그후 이혼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동안의 결혼 생활을 떠올리며 "크게 다툰 적이 없었다. 나로선 너무나 억울한 이혼이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16년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3년 만에 이혼 공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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