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권리세, 고은비 죽음이 여전히 화제다.
지난 2014년 어린 나이에 숨지게 된 권리세, 고은비는 여러 팬들을 놀라게 한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의 피해자들이다.
그들은 사고 당시 빗길 과속운전을 감행한 매니저 때문에 사망했고, 해당 매니저는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받아 눈길을 끌었다.
해당 매니저는 "사고 전날 새로 받은 차량으로 운전을 했고, 기존 차량과 달리 낯설었다. 지방 촬영을 마친 멤버들을 빨리 데려다주려고 하다보니 이같은 결과를 낳았다"라고 직접 밝힌 바 있다.
그는 빠른 신고로 신속한 대처를 보였지만, 서둘렀던 운전 당시 상황은 돌이길 수 없는 상황을 초래했다.
한편 해당 사고 이후 두 사람을 잃은 나머지 멤버들은 여전히 기존 멤버를 유지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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