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정수라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정수라는 그동안의 근황과 루머 등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정수라는 13년 전 결혼식을 올린 후 7년 만에 이혼한 것을 언급하며 "남편 사업 자금을 6년간 20억원 정도 지원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어머니의 집도 경매로 넘어갔다고 밝힌 그녀는 한 달이 넘도록 소주와 라면만 먹었다고 털어놨다.
한때 대기업 회장과의 염문설로 주목받았던 그녀는 한 방송에서 "내가 아들을 낳으면 재산을 준다고 했는데 딸을 낳아서 양쪽 집안이 피터지게 싸운다는 둥, 어느 날에는 쌍둥이를 낳았다는 말도 있었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던 그녀의 나이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나이는 올해 57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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