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영화 '마녀' 김다미가 시즌2를 언급해 화제다.
김다미는 최근 진행된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아직은 계속 얘기가 진행 중이라고만 전해 들었다"며 "저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마녀'는 30일 오전 12시 20분부터 OCN에서 방영되고 있다. 미지의 시설에서 발생한 의문의 사고 후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사건이 발생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3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화제가 됐다.
특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김다미는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김다미는 한 인터뷰에서 "피묻히는 장면은 힘들기보다는 색달랐다"며 "가장 힘들었던 것은 최우식 오빠와의 합이다. 맞춰가는 것이 힘들고 어려웠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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