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P2P금융기업 락펀딩이 레미제라블 탄생 40주년을 기념한 프랑스 오리지널 공연팀 내한 앵콜콘서트를 후원하기 위해 P2P상품을 출시, 투자자들을 모집한다.
‘레미제라블’은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공연으로 지난 5월 프랑스 오리지널 공연팀이 내한, 총 6회의 공연으로 호평받았으며 락펀딩은 당시 광고대행 및 후원사로 참여한 바 있다.
현재 락펀딩은 ‘레미제라블’ 탄생 40주년 오리지널 공연팀 내한 앵콜콘서트 P2P상품을 출시하여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투자를 먼저 받고 티켓 판매 대금으로 이를 상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미 지난 5월 ‘레미제라블’ 공연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상환과 이자지급을 성공적으로 마친 경험이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정원호 락펀딩 대표는 “오페라의 유령, 캣츠, 노트르담 드 파리 와 더불어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레미제라블을 또다시 국내의 관객에게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라며 “평상시 공연문화 예술에 관심이 많았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단순히 공연을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기쁨까지 체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락펀딩 관계자는 “P2P상품으로 모집된 투자금은 전부 제작비로 활용되며 3개월 만기로 예상수익률은 연간 18%”라며 “이자와 별개로 투자금액에 따라 리워드가 제공되며 500만원 이상 투자시 VIP 티켓 2매를 지급한다”고 전했다.
이번 레미제라블 탄생 40주년 내한 앵콜 콘서트 P2P상품과 자세한 리워드 이벤트 내용은 락펀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레미제라블’ 오리지널 공연팀 내한 앵콜콘서트는 2020년 10월 9일에서 10월 11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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