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는 보건복지부의 어린이집 무상 보육료 결제와 교육부의 무상 유치원학비 지원승인이 가능한 '롯데아이행복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카드는 어린이집 보육료 및 유치원 유아학비 결제금액 중 본인부담금의 10%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롯데홈쇼핑·병의원·약국 업종 등에서 5%, 토이저러스·키자니아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학원·학습지, 교통 10% 할인과 모든 통신사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매월 2천원 할인이 가능하다.

이밖에 롯데그룹의 우대 서비스로 롯데마트 다둥이클럽 서비스, T.G.I.프라이데이스 키즈메뉴 1천원에 제공 등의 혜택을 주어진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국가 차원의 복지서비스에 롯데의 고객서비스까지 더해져 고객의 선택권과 편의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아이행복카드를 시작으로 고운맘카드 등 다른 국가 바우처카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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