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NH농협은행은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은행장이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최고경영자(CEO) 면담을 실시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17일 경주 천북산업단지에 있는 국제희토류금속(주)를 방문해 농협은행을 주거래하며 동반 성장한 것에 감사하고 애로사항도 들었다.
국제희토류금속(주)는 열교환설비 등의 소재부품인 카본 튜브, 스테인리스 튜브 등을 만들고 NH농협은행 단독 협약기관인 이노비즈협회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및 희토류금속 관련 특허 등을 갖고 있는 제조업종 중소기업이다.
이대훈 은행장은 “현장에서 청취한 기업의 고충사항을 반영해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