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삼성카드는 1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대환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대표이사 임기는 3년이다.
지난 1월 21일 열린 삼성카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김대환 부사장은 대표이사 후보로 단수 추천됐다.
김 부사장은 1963년생이며 부산 대동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에 삼성생명에 입사했고 마케팅전략그룹 상무이사, 경영혁신본부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삼성카드에서 일하기 직전에는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부사장)으로 일했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