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온유약품 정두선 대표가 지난 4월 29일, TV조선의 건강 정보 프로그램 ‘백세누리쇼’에 출연, 새싹보리의 효능과 섭취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백세누리쇼’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신개념 건강 강연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출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 및 건강 비책을 소개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염증을 만드는 공장-뱃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편은 패널로 참석한 이다도시의 건강 비법 ‘새싹보리’에 대해 알아보고, 새싹보리를 활용해 간편하게 비만과 당뇨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등도 함께 소개됐다.
새싹보리는 씨앗이 발아되면서 각종 영양소가 응축돼, 비타민과 아미노산, 미네랄 등 다양한 생리 활성 물질이 다 자란 채소에 비해 100배 더 함유돼 있다. 최근에는 만성 염증을 줄여주는 항산화 효과와 독소 배출, 항당뇨 효과까지 알려지며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추세에 있다.
정 대표는 “새싹보리에는 만성 염증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없애 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 ‘클로로필’이 있기 때문에 만성 염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며 “새싹보리의 ’폴리코사놀’ 이란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시키고, 고지혈증과 고혈당의 원인인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운동 후 물 대신 새싹보리물을 마셔도 되지만 하루 1g 이내, 1티스푼 정도가 적당하다”며 “특이 체질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엔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백세누리쇼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승남 강남베스트의원 원장을 비롯해 김문호 한의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안지현, 전형주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 새싹보리의 영양적 가치, 각종 인체 적용시험을 소개하는 등 새싹보리의 효능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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