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객원기자) 한국조폐공사는 27일 한국은행이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발행한 ‘2020년 한국의 주화’ 당첨자를 공개했다.
조폐공사는 지난 25일 대전 본사에서 조폐공사 임직원과 한국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컴퓨터 프로그램 추첨으로 2020년 한국의 주화 공개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2020 한국의 주화는 고품위 현용주화 6종(1원, 5원, 10원, 50원, 100원, 500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2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농협은행과 우리은행 전국 지점 및 인터넷 홈페이지, 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예약접수를 실시해 발행량 7만 세트를 크게 넘긴 21만 세트가 접수돼 공개 추첨을 했다.
당첨자는 농협은행, 우리은행 홈페이지와 조폐공사 홈페이지와 쇼핑몰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2020년 한국의 주화는 다음달 12일부터 순차적 배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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