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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닥터 포스터', 부부의 세계 능가하는 19금 원작..."파격"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원작 '닥터 포스터' 1회가 방영됐다.

 

JTBC는 29일 오후 11시부터 영국 드라마 '닥터 포스터'가 '부부의 세계' 후속으로 방송된다.

 

'닥터 포스터'는 막장과 불륜 등 자극적인 소재로 2015년 시즌1이 방영되며 영국에서 시청률 대박을 치며 2017년 시즌2가 방영됐다.

 

닥터 포스터 시즌1은 남편 사이먼의 불륜과 그것을 묵인하는 주변의 친구들이 주인공 젬마를 어떻게 극단으로 몰고 가는지를 섬세한 심리 묘사로 풀어냈다. 젬마는 결국 사이먼과 이혼하고 사이먼은 임신한 새 애인 케이트와 둘이서 런던으로 떠나며 시즌1이 끝난다.

 

닥터포스터 시즌 2는 불륜녀와 결혼한 사이먼이 다시 고향에 돌아오면서 둘 사이의 전쟁이 재발한 가운데 젬마와 사이먼의 아들인 톰이 방황을 겪으면서 생기는 파란을 그리고 있다.

 

부부의 세계의 후속인 '닥터 포스터'는 영국에서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시즌1은 회당 평균 약 9백 5십만 명을 기록했고, 시즌2는 시즌1을 능가하는 약 1천 2백만 명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JTBC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드라마 편성 일정을 변경하며 BBC 닥터포스터 전 시즌 방송을 확정지은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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