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금융투자

P2P금융 미라클펀딩,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 앞두고 사내변호사 영입!

2020년 8월 27일 부터 온투법 시행...유예기간 1년, 2021년 8월 26일 까지 등록 마쳐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P2P종합금융사 미라클펀딩은 오는 8월 27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을 앞두고 제도권 금융 진입에 대비하여 P2P금융투자의 안정성 강화 및 심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부동산 전문 사내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이하 온투법)은 2002년 대부업법 제정 이후 새롭게 탄생한 금융산업법으로 P2P금융이 명실상부한 금융산업으로 인정되어 제도권 금융으로 인정되는 세계 최초의 P2P금융법안으로 최근 시행령 및 감독규정까지 제정되었다. 현재 미라클펀딩은 모든 준비를 마치고 금융위원회 등록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미라클펀딩은 온투법 등록과 안정적인 법률경영 자문을 위해 부동산 전문가인 김재상 변호사를 영입하여 성장 발판을 다지고 있다. 김 변호사는 법무법인 황해에서 아파트 하자소송,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법률자문 및 관련 행정소송, 인천 광역시 법률자문 등 을 수행하였으며, KPH Partners(주) 자산운용사에서 감사 업무를 수행한 부동산 및 금융 전문 변호사이다.

 

또한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이후 법학전문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하여 금융과 법률에 능숙한 P2P금융의 적임자로 미라클펀딩의 리스크 관리 본부장으로써 다양한 상품의 법률 리스크 체크 및 구조 강화, 권리 분석을 통해 상품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김재상 변호사는 “향후 투자상품의 위험분석, 관리 등을 포함한 사내·외의 법률적·제도적 이슈를 철저히 검토하고 그 결과를 업무에 반영시켜 미라클펀딩이 P2P종합금융사로써 투자자 보호와 준법경영이라는 가치를 달성하여 궁극적으로 고객(투자자·차입자)과 미라클펀딩 모두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라클펀딩은 사내변호사 영입을 시작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에 박차를 가하고 저축은행 출신의 다양한 금융전문가들을 추가로 영입해 연계금융사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