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한국감정원,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noname01.jpg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오른쪽 세번째)과 변성렬 홍보실장(오른쪽 두번째)이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소재한 ‘연꽃피는 집’ 대표자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감정원>

(조세금융신문) 한국감정원은 설 명절을 맞이해 전국 27개 지사가 참여하는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아동·노인 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전국 각지의 100여개 기관에 쌀 3300포(1포 10kg)를 전달하는 것으로, 감정원은 매년 설과 추석에 사랑의 쌀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지난달 30일 경상북도 칠곡 소재 ‘연꽃피는 집’ 에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 27개 지사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기부된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변성렬 감정원 홍보실장은 “한국감정원은 전국의 27개 지사를 둔 기관으로,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여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소외된 이웃의 주택을 개·보수하는 ‘KAB 사랑나눔의 집’ 사업과 저소득층 중·고생 장학금 지급, 지역아동센터 등에 도서기증, 동절기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