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번에 출간되는 책은 재작년에 출간된 ‘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 첫 판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출간되는 것이며, 세금문제로 고생하는 중소사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여성세무사들이 현장에서 체득한 세금 상식을 국민들 눈높이에 맞춰 더 알찬 내용으로 엮었다.
김귀순 여성세무사회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책은 문답식으로 현장감 있게 구성했다"며 "세무·회계분야 종사자들의 업무 향상 및 사업자와 국민들의 합법적인 절세 노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성세무사회는 초판본 수익금을 중증장애 어린이 시설 봉사활동에 기부하고, 2판 수익금은 구치소 수감인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전액을 사용했으며, 이번 출판기념수익금 역시 불우 이웃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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