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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박종태 전 강서세무서장, 21일 세무회계사무소 태종P&D 개업소연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박종태 전 강서세무서장(사진)이 오는 21일 세무회계사무소 태종P&D 대표세무사로 재출발한다.

 

세무회계사무소 태종P&D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업소연을 열고 납세자권익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박 대표세무사는 36년 경력의 베테랑 국세공무원 출신 세무사로 세무대 3기로 공직을 시작했다.

 

종로, 마포, 양천, 서대문, 중부, 남대문, 성동 등 다양한 일선 세무서 업무경험을 갖췄다.

 

국세청 본청 종합부동산세과, 재산세과, 자영소득관리과 등에서 제도 운영업무를 맡았으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팀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1과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조사업무에도 일가견을 갖췄다는 평가다.

 

원주세무서장, 광명세무서 개청준비단장, 성남세무서장, 광명세무서장, 강서세무서장 등 풍부한 관서장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역임하는 등 관내 세원관리와 납세자권익보호, 엄격한 절차에 따른 공정한 집행에 중점을 두고 활동해왔다.

 

특히 복잡한 세무행정을 납세자 눈높이에 맞게 꼼꼼히 챙기는 인물로도 알려져있다. 

 

박 대표세무사는 “지난해 12월 말 강서세무서장을 끝으로 36년간 정든 국세청을 떠나 세무사로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한다”라며 “그동안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셨던 존경하는 분들을 모시고 제2의 인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세무회계사무소 태종P&D는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4로 22, 파인스퀘어 A동 3층 A311~312호에 있으며, 지하철 5호선 마곡역 5번 출구에서 200미터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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