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비타푸드 아시아 2024(Vitafoods Asia 2024)’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박람회에서 ‘베스트 제품존’과 ‘테이스팅존’을 메인으로 구성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제품, 자체 개발한 신제형 및 기능성 원료 등을 선보였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베스트 제품존’을 통해 자사가 생산한 한국 최신 트렌드의 제품들을 전시했다”며 “제품을 직접 보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패키지와 제형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신뢰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Sugar Katcher S52)과 SKO-001(당귀유래유산균) 등 자사 자체 개발 원료 및 한국 독점 파트너사 원료 KSM-66 아쉬아간다®(Ashwagandha) 등 기능성 원료를 활용해 제형과 패키지 역량까지 선보인 ‘기획제품존’으로 박람회에 참석한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현대자동·기아·포티투닷과 협력해 자사 IoT(사물인터넷)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서비스 활용 분야를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분야로 확장한다. 그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25일 서울 R&D캠퍼스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삼성전자-현대차그룹 기술 제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사장), 최승범 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장(부사장), 박찬우 삼성전자 IoT개발팀장(부사장) 등을 비롯해 송상현 현대차·기아 AVP본부 사장, 권해영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상무), 최진희 포티투닷 부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싱스’와 현대차·기아·포티투닷이 개발 중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연동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삼성전자는 글로벌 위치 확인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기술을 활용해 차량과 스마트키 위치를 확인하는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기능은 갤럭시 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엔씨소프트가 자사 MMORPG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를 오는 10월 1일 글로벌 시장에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TL은 지난 7월 진행한 글로벌 공개 테스트에서 괄목할 성적을 거뒀다. 최고 동시접속자 6만명 이상을 기록한데 이어 이후 약 3만명대 이용자 수를 유지해 테스트 기간 동안 수십만명의 이용자가 TL을 플레이한 것으로 분석됐다. TL은 지난해 국내 서비스 시작 이후 유저들로부터 많은 비평을 받았으나 이를 수용해 과감히 게임성을 개편한 뒤로 해외 지역에서 진행한 테스트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TL의 글로벌 OBT(오픈베타테스트)의 흥행이 이용자와의 끊임없는 소통 노력이 뒷받침된 것으로 진단했다. TL 개발진은 론칭 이후 수차례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지난 6월 22일에는 첫 번째 오프라인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해 4시간 동안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일일히 확인했다. 또한 건의 사항 중 80%를 수용해 실제 게임에 적용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9월 20일 진행한 보이스 라이브 방송에서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가 김영섭 KT 대표, 김승수 현대차 부사장,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등 기업인 다수를 국감 증인 및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25일 국회 및 재계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과방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증인 104명, 참고인 47명이 포함된 2024년도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명단을 의결했다. 이번 증인·참고인 명단에는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차 등에 속한 기업인들이 대거 포함됐다. 먼저 과방위는 최근 KT 최대주주변경 이슈와 관련해 김영섭 KT 대표, 김승수 현대차 부사장,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앞서 지난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KT의 최대주주가 기존 국민연금공단에서 현대차그룹으로 변경된 건에 대해 공익심사를 펼친 결과 공공이익을 해치지 않는다고 결론낸 바 있다. 하지만 KT새노조와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과기정통부가 추석 연휴 하루 뒤 심사결과를 기습발표해 KT 최대주주 변경 공익성 심사를 졸속으로 끝내려는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또 이번 공익성 심사과정에서 현대차로의 KT 최대주주 변경이 유무선 통신 소비자와 가계통신비에 미치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해양 생태계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24일 LG전자는 현지시각 23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바다사자’를 주제로 한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The LG Endangered Species Series)’ 세번째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모습을 구현해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 배출 및 지구 온난화를 경고하는 활동이다. LG전자는 앞서 지난 4월(눈표범)과 7월(흰머리수리)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현재까지 약 3600만명의 타임스스퀘어 방문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LG전자측은 “이번 영상은 해양 쓰레기와 지구 온난화로 서식지가 파괴되고 먹이 부족에 시달리는 ‘바다사자’의 모습을 3D로 보여주면서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알린다”며 “‘바다사자’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멸종 위기 동물로 지난 40여 년간 개체 수가 6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번 영상은 현지시각 22일부터 시작된 뉴욕 기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이 포함됐다. 24일 한국거래소는 기업가치 우수기업의 투자유도를 위해 최초 도입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이하 ‘밸류업 지수’)’의 구성 종목 100개를 확정해 발표했다. 전체 밸류업 지수 100개 종목은 산업군별로 ▲정보기술 24개 ▲산업재 20개 ▲헬스케어가 12개 ▲자유소비재 11개 ▲금융·부동산 10개 ▲소재 9개 ▲필수소비자 8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5개 ▲에너지 1개 등으로 구성됐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67개, 코스닥 시장이 33개다. 정보기술군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DX, 한미반도체, LG이노텍, HPSP, 리노공업, DB하이텍 등이 선정됐다. 이어 산업재군은 HMM,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한항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글로비스, 두산밥캣, 한국항공우주, 한진칼 등 20개 기업이 포함됐다. 헬스케어군에서는 셀트리온, 한미약품, 클래시스, 케어젠, 메디톡스, 덴티움, 종근당 등 12곳의 제약·바이오 기업이 확정됐다. 자유소비재군은 현대차, 기아, F&F, 코웨이, 휠라홀딩스 등 11곳의 기업이, 금융·부동산군에는 신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1일 신구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유스 올림픽’(Youth Olympic)에서 유저들과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유스 올림픽’에는 경기도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100여명이 참가했다. 아이들은 30m 달리기, 대형 컵 쌓기, 줄다리기, 장애물-릴레이 달리기 등 다양한 체육 활동에 참여했다. ‘유스 올림픽’ 개최 비용은 지난 4월 15일부터 9월 21일까지 희망스튜디오가 진행한 기부 캠페인 ‘희망 업!(Heemang Up)’을 통해 마련됐다. 습관 형성 어플리케이션 ‘챌린저스’에서는 모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챌린지도 진행했다. 챌린지 참가자들은 본인의 야외활동 사진을 챌린저스 앱에 올려 인증하는 방식 등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 캠페인과 챌린지에는 총 1140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성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김용균 회장) 소속 9개 지역아동센터 실무자들이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모금 활동에 동참한 최성호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본부장은 “부모의 소득 수준에 따라 아이들의 신체 활동 경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면서 “아이들의 경험 격차 해소에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1기 신도시 5곳 중 한 곳인 일산 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이하 ‘일산 신도시 기본계획안’)이 공개됐다. 정부와 고양시는 일산 신도시를 생동감 있는 공원도시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24일 국토부·고양시는 지난 1980년대 후반 조성된 일산 신도시를 ‘활력있고 생동감 있는 공원도시 일산’이라는 비전 아래 새로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양시 등은 ▲생동감 있는 녹색공원도시 ▲이동이 편리한 교통도시 ▲활력있는 자족도시 ▲쾌적한 정주환경도시 ▲살기 좋은 복지문화도시 등 5개 목표에 따라 도시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일산 신도시 기본계획안에서는 아파트 300%, 주상복합 360%의 기준 용적률을 제시했다. 고양시에 따르면 현재 일산 신도시의 평균 용적률은 1기 신도시 중 가장 낮은 169% 수준이다. 정부·고양시는 용적률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일산 신도시의 주택 규모가 기존 10만4000가구(24만명)에서 13만1000가구(30만명)로 2만7000호 규모의 주택이 추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고양시에 의하면 이날 발표한 일산 신도시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은 오는 25일 실시한다. 이후 지방의회 의견청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24일 고려아연측의 기자회견이 예정된 가운데 이날 MBK파트너스가 주식공개매수 이후 고려아연을 중국에 매각하지 않겠다고 다시 한 번 밝혔다. 이날 MBK파트너스는 입장문을 통해 “일각에서는 저희가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확보할 시 현재 추진 중인 신성장사업들이 모두 중단될 것 같이 호도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익에만 집중해 제품 품질을 저하시킬 것처럼 매도하고 있고 협력업체들과의 관계도 중단될 것으로 넘겨짚고 있다. 핵심 기술이 유출되고 심지어 인수 후 중국에 매각될 것 같이 말하고 있다. 이는 근거없는 억측으로 현실성 없는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희는 고려아연의 1대 주주와의 협력 하에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본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적대적 인수합병은 잘못된 주장이다. 최대주주에 의한 적대적 인수합병이라는 것은 가능하지 않은 개념”이라고 해명했다.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국가기간산업이기에 중국에 매각하는 일은 없다고 공언했다.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국가기간 산업으로서 대한민국 경제에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중국에 매각하는 일 없다”며 “저희는 장기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8세대 V낸드를 적용한 PCIe 4.0 차량용 SSD AM9C1 개발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측은 “주요 고객사에게 업계 최고 속도 256GB(기가바이트) 샘플을 제공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며 “이번 256GB 제품은 각각 4400MB/s, 400MB/s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를 제공하고 전작 대비 전력효율은 약 50% 개선돼 차량 내 온디바이스 AI 기능 지원에 최적화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5나노 기반 컨트롤러 탑재 ▲보드 레벨 신뢰성 평가 강화 ▲SLC 모드(SLC mode) 기능을 지원한다. SLC 모드 기능을 통해 제품을 TLC에서 SLC로 전환하면 SSD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가 빨라져 차량 내 고용량 파일에 더욱 빠르게 접근 가능하다. 또한 이번 제품은 차량용 반도체 품질 기준인 AEC-Q100 Grade2를 만족해 영하 40℃에서 영상 105℃까지 폭넓은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조현덕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상무는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자율주행 업체들과 협력 중이며 이번 제품을 통해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롯데그룹이 태풍 피해를 입은 베트남의 수해 복구를 돕고자 성금 30억동(한화 약 1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2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베트남에 진출해있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건설, 롯데호텔, 롯데렌탈, 롯데케미칼 등 18개 계열사가 이번 수해 복구 성금 모금에 참여한다. 계열사들은 각 법인이 위치한 하노이와 호찌민의 조국전선 위원회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베트남 북부 지역은 태풍 ‘야기’의 영향으로 산사태와 홍수가 연달아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에 의하면 이번 태풍으로 인한 사망자·실종자 수는 300명에 달하며 약 26만채의 주택이 소실됐다. 앞서 지난 2020년 롯데그룹은 코로나 확산 방지 및 팬데믹 극복을 위해 베트남에 37억동(한화 약 2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베트남 정부 차원의 백신 펀드 조성을 돕기 위해 100억동(한화 약 5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베트남이 하루 빨리 피해로부터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그룹은 지난 1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이하 ‘오티스 코리아’)는 자사의 생산·연구개발센터가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티스 코리아측은 “이번 인증을 통해 전 세계 오티스(NYSE : OTIS) 제조 공장 17곳 중 11개 공장이 ISO 50001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며 “ISO 50001은 기업의 에너지 관리 계획 수립, 실행, 유지 및 개선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 표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증 과정에서 오티스 코리아는 시설물에 대한 에너지 검토를 세부적으로 진행했다. ISO 표준에 맞춘 신규 매뉴얼을 마련했으며 에너지 성과 제고를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 지속적으로 개선점을 찾아 보완했다. 조병민 오티스 코리아 생산본부 전무는 “많은 유관 부서 직원들의 집중적인 노력 덕분에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ISO 50001 인증은 오티스 ESG 목표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티스 코리아 생산·연구개발센터는 지난 2021년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 성공적으로 인증을 갱신했다. 오티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두고 영풍·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 양측이 각각 자신들의 정당성을 알리고 적극 대응하려는 시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특히 오는 24일 고려아연이 기자회견을 통해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기로 함에 따라 양측의 갈등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영풍은 보도자료를 통해 “일각에서 주장하는 적대적 M&A(인수합병)나 약탈적 M&A가 전혀 아니다”라면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전횡을 막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것”이라며 최근 MBK파트너스와 함께 추진 중인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스스로 팔을 자르고 살을 내주는 심정으로 MBK파트너스에 1대 주주 지위를 양보했다”며 “최윤범 회장은 고작 2.2%의 지분으로 75년간 이어온 ‘동업 정신’을 훼손하고 독단적 경영 행태를 일삼았다”고 지적했다. 영풍은 최윤범 회장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영풍은 “최윤범 회장은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한화와 현대차 그룹 등에 잇달아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자사주 상호 교환 등을 추진해 무려 16% 상당의 지분가치를 희석시켰”며 “이로 인해 기존 주주들의 비례적 이익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하이닉스가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메모리 구동을 최적화해주는 자사의 소프트웨어 ‘HMSDK’의 주요 기능을 세계 최대 오픈소스 운영체제 리눅스(Linux)에 탑재했다고 23일 밝혔다. CXL은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서 CPU·GPU, 메모리 등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대용량·초고속 연산을 지원하는 차세대 인터페이스다. 기존 메모리 모듈에 CXL을 적용하면 용량을 10배 이상 확장할 수 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HMSDK(Heterogeneous Memory S/W Development Kit)는 회사 고유의 이종(異種) 메모리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로 효과적인 메모리 제어로 CXL 메모리를 포함한 이종 메모리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HMSDK는 기존 메모리와 확장된 CXL 메모리 간 대역폭에 따라 차등적으로 메모리를 할당해 기존 응용 프로그램을 조정하지 않고도 메모리 패키지의 대역폭을 30% 이상 확장시켜 준다. 아울러 자주 사용하는 데이터를 더 빠른 메모리로 옮겨주는 ‘접근 빈도 기반 최적화’ 기능을 통해 기존 시스템 대비 성능을 12% 이상 개선시켜 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SK하이닉스측은 “CXL메모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을 소비자들에게 명확히 고지 않아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징금을 부과 처분을 받은 넥슨코리아(이하 ‘넥슨’)가 23일부터 총 219억원 규모의 보상 절차를 실시한다. 23일 한국소비자원과 공정위는 이같은 내용의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 확률형 유료아이템’에 관한 집단분쟁조정이 성립됐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1월 공정위는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내에서 판매하는 확률형 아이템 ‘큐브’ 도입 당시 옵션별 출현 확률을 균등으로 설정했다가 2010년 9월 15일부터 소비자의 인기가 높은 옵션이 덜 나오도록 확률 구조를 변경했다며 과징금 116억여원을 부과한 바 있다. 이후 집단 분쟁조정 절차를 진행한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위는 지난 8월 13일 넥슨에게 집단 분쟁조정에 참여한 메이플스토리 아이템 구매자 5000여명에게 레드큐브 사용액의 3.1%와 블랙큐브 사용액의 6.6%를 현금 환급이 가능한 넥슨캐시로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이에 넥슨은 지난 9일 조정결정 수락 의사를 표명했고 분쟁조정위는 집단분쟁조정 절차에 참여하지 않은 소비자들에 대한 보상계획서도 제출해달라고 넥슨에 권고했다. 결국 넥슨은 분쟁조정위의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컴투스는 자사게임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이하 ‘SWC2024’)’의 첫 본선 경기인 유럽컵이 오는 21일 오후 9시(한국 시각 기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e스포츠 대회인 ‘SWC2024’는 이달 초 예선을 마무리하고 월드 파이널 진출자를 선발하는 지역컵 시즌에 돌입했다. 올해부터 지역컵 우승자를 포함해 상위 3인이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다. 첫 번째 지역컵인 유럽컵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이벤트 홀 ‘코스모스(Kosmos)’에서 개최된다. 관중도 참석하는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되며 ‘SW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생중계된다. 경기는 5판 3선승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4년 연속 유럽컵 우승에 도전하는 PINKROID, 월드 파이널 2년 연속 진출 경력의 ROSITH, 2022년 유럽컵 준우승자 ISMOO 등, 총 8명의 선수들이 세계 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결전지인 월드 파이널 티켓을 두고 승부한다. 이와함께 컴투스는 지역컵 시즌을 맞아 오는 11월 3일까지 ‘SWC2024 소환서 지급 이벤트’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세청이 시공능력순위 27위에 속한 중견건설사 우미건설을 상대로 특별(비정기)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조사 배경을 두고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업계는 이번 세무조사가 우미건설의 벌떼입찰 의혹과 연관된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앞서 올해 1월말 공정거래위원회는 우미건설에 다수의 조사관을 파견해 벌떼입찰 의혹과 관련해 현장조사에 나선 바 있다. 20일 세정당국 및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중순경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우미건설을 대상으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업계는 이번 세무조사가 벌떼입찰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22년 9월 국토교통부는 건설업계에 관행으로 자리잡은 벌떼입찰을 뿌리뽑고자 벌떼입찰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국세청도 벌떼입찰로 부동산 개발 이익을 독식한 건설사 등 탈세혐의자 32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국세청에 의하면 A건설사의 경우 공공택지를 낙찰 과정에서 수십여개의 계열사를 동원해 응찰에 나서는 이른바 벌떼입찰을 통해 택지를 취득한 뒤 사업권을 따낸 시행사 B사 주식을 미성년자 사주 자녀에게 헐값에 넘겼다. B사는 낙찰
◇일시 : 2024년 9월 2일 ◇ 임원 보직 및 승진 ▲ 플랜트사업본부장 전무 염규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도입될 경우 당일 매매가 이뤄지는 ‘초단타’ 거래가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코스닥 전체 거래대금 대비 당일 매매(데이트레이딩) 비중은 59.1%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2월 60%까지 늘어났던 코스닥 내 당일 매매 비중은 3월 55.9%까지 하락한 뒤 지난 7월에는 54%까지 떨어진 바 있다. 하지만 금투세 도입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지난 8월 다시 59.1%까지 증가했다. 코스닥 내 당일 매매 비중이 증가 추세로 전환된 반면 전체 거래대금은 점점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230조원으로 집계됐던 코스닥 전체 거래대금 규모는 2월 210조원, 3월 223조원, 4월 188조원, 5월 185조원, 6월 167조원, 7월 171조원, 8월 158조원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송언석 위원은 전문가들도 금투세 도입 시 단타 거래 증가 등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며 금투세 폐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언석 위원은 “금투세의 무리한 시행은 단기투자로의 전환을 촉진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작년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았던 당시 조사팀 인력의 신상정보를 사전에 확보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필드뉴스’는 포스코홀딩스가 지난해 정기세무조사 때 조사관 20여명의 이름, 직위, 직급, 생년월일, 출신 등의 정보가 담긴 ‘조사팀과 지휘라인 프로필’이라는 제목의 문서를 보유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문서에는 포스코 로고가 찍혀 있었고 이 문서가 출력된 시점은 작년 4월경이다. 이 시기는 포스코홀딩스를 상대로 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의 정기세무조사가 예치조사로 전환돼 추가 조사가 이뤄진 시점이다. 실제 국세청은 작년 3월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정기세무조사에 착수했고 약 2주만에 회계자료 등을 일시 보관·조사하는 예치조사로 전환했다. 예치조사는 세무조사 과정에서 탈세 등 중대한 혐의점이 파악됐을 경우 진행하는 절차다. 세무업계 및 재계 등에 따르면 예치조사 전환 이후 포스코홀딩스는 전직 국세청 고위 직원 출신 세무사들이 포진된 세무법인 A사를 선임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세무조사 이후 국세청은 올해 초 포스코홀딩스에 약 1600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