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앞으로개인신용정보는동의를받은목적범위안에서만정보를이용·제공할수있다.또한정보주체에게는정보의이용·제공목적,처리기간·방법,동의하지않을권리에대한고지를의무화해야한다.금융위원회는18일"신용정보보호벌칙등을강화한'신용정보법'전부개정안을내년 1분기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개정안에따라법명도'신용정보의이용및보호에관한법률'에서'신용정보보호및처리에관한법률'로변경되고,신용정보의수집부터이용,제공,집중,폐기까지전과정에서정보보호가강화된다.개정법의적용대상은금융거래관련정보를처리하는'신용정보처리자'로종전보다범위가좁아진다.금융당국감독대상인금융기관과신용정보회사,신용정보집중기관으로한정된다.현행법은신용정보제공·이용자에신용정보회사·신용정보집중기관등은물론비금융상거래기업까지모두포함해'개인정보법','정보통신망법'과중첩되는문제가있었다.금융위는개정안을통해이용·제공목적,처리기간·방법,동의하지않을권리등의고지를의무화해신용정보주체의자기결정권을강화했다.동의받은목적이외에이용가능한신용정보는명문화해한정적으로허용했다.또신용정보처리자는개인신용정보이용·제공사실을신용정보주체가조회할수있는시스템을구축해야하고,사후적권리구제를강화하기위해징벌적손해배상제도가도입된다.신용정보처리자가국외소재의제3자에게신용정보를제공할수있
(조세금융신문)금융감독원이 진행하고 있는 카드민원감축 방안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금감원은카드민원해소를위해지난 6월 '카드민원 감축 트라이앵글'을 실시한결과민원접수건수가매월 줄어들고있다고 밝혔다.금감원은지난해10월'카드민원해소를위한대응방안'을시행한데이어올해6월부터는△금감원홈페이지카드민원접수시스템개선△카드회사홈페이지개선△언론홍보등을시행중이다.이를 통해일평균접수건수가34.1건이었던 카드민원이 27.8건(6월),26.6건(7월),25.6건(8월),25.1건(9월)으로매월감소했다.금감원은"카드민원 감축 트라이앵글 실시 후 두 달여가 지난8월이후에는전년도민원절대건수보다도감소하는효과를거뒀다"고말했다.
(조세금융신문)NH농협생명이‘상생마케팅’참여를통해농업인지원에적극나서고있다고18일밝혔다.‘상생마케팅’이란,농산물가격하락으로위축된농가를간접지원하는마케팅방식을말한다.NH농협생명은2013년10월‘NH농협생명이우리농산물을응원합니다’를슬로건으로,가격이폭락한제주감귤지원에참여했다.이를 통해 10만박스에3천원씩,총3억원을지원했다.2014년2월에는AI피해농가의경제적회복을돕기위한보험료납입유예,할부상환금및이자납입유예등고객서비스연계를통해시너지를도모한바있다.2014년4월에는‘NH농협생명이고객님가족의건강한식탁과함께합니다’라는 캠페인을통해양파농가에2억원을지원했다.NH농협생명관계자는“‘상생마케팅’참여를통해농민과소비자간상생의선도적역할을수행할것”이라며“앞으로도‘모두를위한이로운보험’을표방하는NH농협생명이가치공유의좋은사례가될것으로기대한다”고말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는서울대학교빅데이터연구원과공동으로‘SAM2014신한카드-서울대학교빅데이터콜라보’를진행한다고18일밝혔다.‘SAM(ShinhancardbigdataAcademicMentoring)2014’는‘무한한세계,빅데이터에눈떠라’라는케치프레이즈와함께이란주제로각종이론과이를적용한프로젝트수행방식으로학습하게된다.교육은 서울대학교빅데이터연구원교수진과신한카드마케팅전문가들이AWS,LG전자,LGCNS,LF등의협조를받아데이터분석방법론,소셜네트워크분석기법,빅데이터플랫폼과신기술등다양한주제를다룰예정이다.이번교육과정에는국내대학생및대학원생을대상으로약80여명의교육생을모집하게되며, 교육기간은12월22일부터24일까지이다.교육대상은 오는 28일까지지원을받아선발한다.신한카드관계자는“이번SAM2014는신한카드가젊은세대들에게빅데이터라는전문영역에서멘토가될수있도록책임을다하겠다는의미”라며 “앞으로대학생대상빅데이터교육활동을지속적으로확대할예정이다”라고말했다.
(조세금융신문)최수현금융감독원장이1년8개월만에퇴진한다.18일금융위원회와금융감독원에따르면최원장은일신상의이유로금융위에사의를표명한것으로알려졌다.금감원은 "최 금감원장이 일신상의 사유를 들어 사의를 표명했다"며 "오후 3시 이임식을 갖고 물러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원장은2013년3월취임했으며임기는2016년3월까지다.이에따라금융위는조만간정례회의를열고새금감원장을임명제청할것으로전해졌다.한편신임원장으로는진웅섭정책금융공사사장이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진사장은행시28회로공직에입문,금융위공적자금관리위원회사무국장,대변인, 새누리당정무위원회수석전문위원,금융정보분석원(FIU)원장등을지냈다
미국 최대 세일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신용카드사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추수감사절(11월넷째주목요일)다음날부터시작되는미국최대세일기간인'블랙프라이데이'를앞두고신용카드사들이다양한이벤트를 통해 해외직구족 잡기에 나서고 있다.삼성카드는이달말까지해외직구쇼핑몰인'테일리스트'이용 시 결제금액의3%를캐시백해주거나12개월분할납부시할부수수료전액을캐시백으로돌려준다.현대카드는직구사이트인'이베이츠'에가입한후50달러이상을결제하면15달러를캐시백해준다.또해외온라인쇼핑몰에서50달러이상결제한후홈페이지에서이벤트에응모한회원을대상으로배송비10달러할인쿠폰을제공한다.BC카드는미국'아마존닷컴'에서미화200달러초과결제시8%할인혜택을주며,글로벌카드및유니언페이카드로결제하는고객들에게는2배의할인율(16%)을적용한다.할인한도는1인당최대4만원까지로,내달5일까지BC카드홈페이지에서이벤트에신청해야 한다.하나SK카드와외환카드는오는30일까지양사고객들이아마존,길트,샵밥등25개TOP해외직구쇼핑몰에서결제한누적금액에따라최대2만원을할인해준다.할인혜택은외환카드(www.yescard.com)또는하나SK카드(www.hanaskcard.com)홈페이지에서응모해야받을수있다.NH농협카드는12월30일까지
(조세금융신문)금융감독원은LG유플러스,한국정보통신등4개PG사에대해내달5일까지정기검사를실시한다고17일밝혔다.이번검사는간편결제도입에따라PG사가카드정보를보관할수있게되는등전자금융업에대한관리감독이강화된데따른것이다.금감원은△전자금융거래안전성확보조치△경영지도기준준수여부등경영건전성△가맹점및외부주문관리업무처리적정성등을중심으로검사한다는계획이다.금감원관계자는“검사결과나타난위법·부당행위에대해서는관련법규에따라조치할것”이라며“특히보안취약점및미흡사항에대한개선대책을마련하도록지도할방침”이라고말했다.
(조세금융신문)KB생명(사장김진홍)은 충치, 발치,임플란트 등을 보장하는‘무배당KB치아사랑플러스보장보험’을출시했다고17일밝혔다.이 상품은임플란트및브릿지치료시이한개당각각70만원의보험금을연간3개한도로보장한다.틀니치료시에는연간1회에한해보험금 100만원을지급한다.이 외에도 크라운치료시20만원,충전치료시개당최대10만원의보험금을 보장한다.발치치료시에는개당1만원의보험금을지급한다.단,가입후2년이내에보험금을청구할 경우에는가입금액의50%만지급된다.보험기간은갱신없이10년만기이며,보험계약만기시생존하는경우50만원의만기급여금을지급한다.가입연령은6세~70세이며,보험료는30세연령기준남자2만400원,여자2만2500원수준이다.
(조세금융신문) 내년 3월부터 금융기관 자동화기기(ATM)에서 마그네틱(MS) 신용카드 소지자들의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이용이 전면 제한된다.금융감독원은 이달부터 MS신용카드를 이용한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등 카드대출 이용이 가능한 ATM 비중을 단계적으로 축소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내년 3월부터는 MS 신용카드를 이용한 카드대출이 전면 제한된다.MS카드와 IC카드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ATM 비중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두 달간 전체 ATM기의 50%로, 내년 1∼2월엔 20%로 축소된다.금감원 관계자는 "9~10월 두 달간 신용카드에 탑재된 IC칩을 이용해 대출을 승인하는시범운영을 한결과 특별한 전산장애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MS신용카드를 소지한 소비자는 해당 카드사로 문의해 조속히 IC신용카드로 전환발급 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금감원은내년 2월까지 IC신용카드의 IC칩 인식 오류 등 장애 발생 시에는 MS방식으로 자동 전환해 거래되도록 조치하고 금융기관별 전담 대응반을 운영토록 했다.
(조세금융신문) 자동차복합할부금융수수료율을놓고팽팽한줄다리기를이어오던KB국민카드와현대자동차가1.5% 수준에서 최종 합의했다.17일자동차업계와금융권에따르면KB국민카드와현대차는체크카드수수료율(1.5%)수준에서가맹점계약을체결하는쪽으로사실상합의한것으로알려졌다.현대차는그동안KB국민카드에현행1.85%인카드복합할부가맹점수수료율을1.0∼1.1%정도로내려달라고요구해왔다.복합할부는자금공여기간이하루에불과하고,대손비용도들지않는데일반신용카드와똑같은수수료율을적용하는것은문제가있다고 주장한 것.KB국민카드는"수수료율 인하 여지는 있으나, 체크카드 수수료율 이하로는 어렵다"며 1.75%의 수수료율을 제시했다.이에 양측은 가맹점 계약 만료 시한을 두 차례 연기한 끝에 체크카드 수수료율 선에서 가맹점 계약을체결하기로합의, 전날 최종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체크카드수수료율은카드사별로조금씩차이가있기는하지만,대체로1.5%선안팎이다.카드업계는KB국민카드의수수료율인하로현대차가약130억원의편익을거둘것으로예상했다.한편 현대차는KB국민카드와의협상이마무리됨에따라내년2월과3월가맹점계약만료를앞둔신한카드와삼성카드와도수수료율협상에나설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현대해상(대표이사이철영·박찬종)은서울상암동월드컵공원에서청소년육성을위한사회공헌프로그램인‘소녀,달리다-달리기축제’를진행했다고17일밝혔다.‘소녀,달리다’는초등학교4~6학년여학생을대상으로방과후달리기수업을통해신체발달과더불어인성을향상시키기위해기획됐다.실제마라톤의10%거리인4.2195Km를 달리는 이날 행사에는여학생약850여명과선생님,가족등이참여했다.현대해상은 완주한학생수만큼만원의기부금을누적해아프리카어린이들을위한유니세프의‘생명을구하는선물’구입에사용했다.현대해상 관게자는 "앞으로도서울과수도권초등학교를대상으로‘소녀,달리다’프로그램을무상제공할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하나SK카드와외환카드는심장병어린이돕기‘하나SK-외환카드,더블나눔이벤트’를진행한다고17일밝혔다.‘더블나눔이벤트’는외환카드(www.yescard.com)와하나SK카드(www.hanaskcard.com)홈페이지를통해양사고객이면누구나가능하다.외환카드는예스포인트또는신용카드로,하나SK카드하나포인트혹은하나SK캐쉬백포인트로기부행사에참여할수있다.조성된금액은전액한국심장재단(www.heart.or.kr)을통해심장병어린이수술비로전달될예정이다.하나SK카드상품운영팀관계자는“외환카드의전통있는기부행사를통해하나SK카드고객까지나눔실천의기회가확대됐다”며“앞으로도포인트활용및고객의사회공헌참여확대를위한다양한기회를마련해나갈계획”이라고전했다.
(조세금융신문)MG손해보험이오는24일부터12월1일까지2014년신입사원모집을실시한다.이번공개채용에서는경영기획/지원,자산운용,회계,상품개발,보험수리,RM,보험업무기획/지원 등의 직군을모집한다.지원자격은졸업예정자및기졸업자로,전공제한은없으며손해보험관련자격증소지자,외국어능통자는우대한다.접수는MG손보공식홈페이지(www.mggeneralins.com)'온라인입사지원'코너에서하면 된다.MG손보관계자는"창의와열정으로MG손해보험과함께성장해나갈참신한인재를기다린다"고말했다.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김덕수)는해외가맹점및면세점이용시마일리지가 2배적립되는‘KB국민마일리지가온카드’를출시한다고16일밝혔다.이카드는전월이용실적과적립한도제한없이국내모든가맹점에서아시아나항공은건별이용금액1천원당1마일리지,대한항공은1500원당1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해외직구등해외가맹점및면세점이용시에는1마일리지를추가제공한다.연회비는국내전용1만5천원,국내외겸용2만원이다.한편,KB국민카드는이카드로해외직구를하고,해외배송대행업체인‘한진이하넥스(www.ehanex.com)’와‘아이포터(www.iporter.com)’를이용하면배송료를할인해주는이벤트를2015년6월30일까지진행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버서더 박지성 씨(왼쪽)와 신한카드 문동권 부장(오른쪽)이 어린이와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하는 신한카드 아름인 축구 교실’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사장위성호)는수원영통소재축구센터에서‘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함께하는신한카드아름인축구교실’행사를개최했다고14일밝혔다.이날 행사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맨유)앰버서더(Ambassador)박지성씨와 함께 ‘월드비전’이운영하는축구동아리소속 유소년2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행사에참여한월드비전축구동아리유소년들은스트레칭,축구트레이닝 후 박지성씨와함께전후반각각15분간의축구게임을즐겼다.이후앰버서더와의대화,기념촬영등의 시간을보냈다.신한카드관계자는“아이들의즐거워하는모습을보게돼흐뭇하다”며“향후에도여러사회공헌프로그램을적극적으로검토할것”이라고말했다
(조세금융신문)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한국윤리경영학회가 주관하는 제22회 ‘한국윤리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윤리경영대상은 국내 기업과 공기업, 준정부조직, 민간 비영리단체 중 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조직에 수여하는 상이다.현대카드는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확고한 인식과 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알려졌다.또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돕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새로운 지역개발 모델을 제시하는 등 현대카드가 펼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도 호평을 받았다.현대카드 황유노 부사장은 “현대카드가 윤리경영을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로 믿고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것이 인정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윤리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앞으로 보험설계사의 잘못이 없는 한 이미 지급된 수당을 전액 환수할 수 없게 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보험사에서 사용하는 보험설계사 위촉 계약서와 수수료 지급 규정 등에서 수수료 환수 등의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14일 밝혔다.공정위는 해당 조항이 보험설계사들의 정당한 권익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관련 약관 실태조사를 실시, 이같이 조치했다.이번 약관 개정으로 각 보험사들은 보험설계사의 귀책사유가 없는 경우 수당을 환수하지 않거나, 회사의 귀책사유로 인한 경우에는 환수하지 않는 등의 예외조항을 둬야 한다.또 보험설계사 간 금전 거래를 전면 금지한 약관을 비롯해 이직 설계사가 재직 중인 보험설계사를 영입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도록 한 약관에 대해서도 시정 조치했다.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보험설계사의 정당한 이익이 보장되고, 보험사와 보험설계사 간 분쟁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홈 앱’과 ‘모바일홈 웹’을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개편을 통해KB국민카드는‘모바일홈 앱’과 ‘모바일홈 웹’의 메인 화면을 고객의 이용 빈도가 높은 메뉴로 구성했다. ‘이용내역/명세서’ 조회 화면 역시 PC와 동일한 방식을 적용해 고객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카드신청’, ‘신속발급신청’, ‘간편신청’, ‘전화신청’ 등을 개설해 고객이 필요에 맞춰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KB국민카드 공희성 팀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친숙한 PC환경과의 차이를 줄여 스마트폰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향상하고자 했다”면서 “증가하는 스마트폰 이용고객이 모바일 환경에서도 원스탑 업무처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KB금융그룹 사외이사 버티기에 금융당국이 LIG손해보험 인수 원점 재검토라는 칼을 내들었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윤종규 KB금융 회장 내정자에서 LIG손보 인수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금융위는 “경영진이 교체됐지만 인수 후 관리할 능력이 있는지, 그룹 지배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금융위가 부정적 입장으로 돌아선 것은 불안정한 KB금융의 지배구조가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금융위는 그동안 사외이사 등 경영진이 퇴진해야 한다는 뜻을 여러 차례 강조해왔다. 하지만 사외이사가 직접 지배구조 개선에 나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버티기에 나서자 LIG손보 인수 재검토라는 초강수를 둔 것이다.한편 LIG손해보험 노동조합은 13일부터 금융위원회 앞에서 KB금융지주로의 인수 승인을 촉구하는 연차휴가투쟁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투쟁은 금융위가 전날 오후 정례회의에서 KB금융이 신청한 LIG손보 인수승인 요청건을 상정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조세금융신문)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수석부회장최현만)은인터넷에서가입할수있는‘다이렉트보험’의명칭을‘온라인보험’(http://online.miraeasset.com)으로변경했다고14일밝혔다.명칭변경은전화로가입하는텔레마케팅보험과혼동을피하고,인터넷에서바로가입할수있는상품이라는점을쉽게전달하기위해서진행됐다.아울러스마트폰으로보험료계산이가능한온라인보험모바일전용페이지(http://online.miraeasset.com/mobile)도새롭게구축했다.서래호미래에셋생명모바일비즈니스본부장은“앞으로도고객이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다양한보험상품을 통해온라인보험시장을이끌어갈것”이라며“이를 위해 고객이먼저찾는보험으로자리잡을수있도록노력할것”이라고말했다.한편미래에셋생명은오는24일까지온라인보험홈페이지에서매일다른경품을제공하는‘7일7색’이벤트를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