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대형 생명보험사들이 법인보험대리점(GA) 설립에 동참한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이 빅3 생보사 가운데 처음으로 자회사형 GA를 설립한다. 그동안 보험사 중 자회사형 GA를 설립한 곳은 미래에셋생명, 라이나생명,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등이다.한화생명 관계자는 “판매채널 다각화 차원에서 GA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르면 이달 중에 금융감독원에 인가를 신청해 내년 초에는 설립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생보업계 1위 삼성생명 역시 자회사형 GA설립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내년부터 보험사들은 콜론, 콜머니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금융위원회는 보험사의 콜시장 참여가 제한됨에 따라 콜시장 참여 관련 조문 정비 등의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험업감독규정상 신용공여, 대손충담금 적립, 차입 등 관련 규정상 콜론, 콜머니 용어가 삭제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12월 22일까지 규정변경예고, 규제심사 등을 한 후 내달 중 금융위 의결을 받아 2015년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손해보험협회가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4 블루리본(Blue Ribbon)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블루리본은 높은 실적과 함께 완전판매를 달성한 손해보험 모집자에게 수여되는 자격으로, 올해는 230명이 선정됐다.올해 선정된 블루리본 수상자의 연평균 소득은 약 1억3천만원, 평균 연령은 52.9세였다. 수상자 중 올해 처음 수상하는 설계사는 90명(39.1%), 2회 수상자는 80명(34.8%), 3회 수상자는 38명(16.5%), 4회 수상자는 22명(9.6%)이다.손보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험모집질서 개선을 위해 금융당국과 회원사와의 논의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왼쪽)이 저개발국 아동들에게 전달할 ‘신한카드 아름인 36.5°C 티셔츠, 가방’ 만들기 행사에서 티셔츠를 꾸미고 있다.(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신한카드 아름人(이하 아름인) 36.5°C 티셔츠, 가방’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위성호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100여 명은 신한카드가 디자인해서 제작한 티셔츠와 가방에 아이들의 꿈, 희망, 사랑을 형상화한 각종 장식을 붙여 완성품을 만들었다. 완성된 티셔츠와 가방은 베트남 꾸이엣탕 초등학교 아동들을 포함해 저개발국가 아동들에게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이날 서울 외에도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4개 지역에 위치한 신한카드 지역본부에서도 총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행사는 신한카드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대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신한카드의 작은 정성이 해외 아동들에게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LIG손해보험 노동조합이 13일부터 금융위원회 앞에서 KB금융지주로의 인수 승인을 촉구하는 연차휴가투쟁을 실시한다.이번 투쟁은 금융위가 전날 오후 정례회의에서 KB금융이 신청한 LIG손보 인수승인 요청건을 상정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특히 전날 열린 KB금융의 임시 이사회에서 이사진들의 사퇴 논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오는 26일 열리는 정례회의에서도 해당 안건이 상정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게 업계의 전반적인 시각이다. 그동안 금융당국이 KB금융 사외이사진 개편에 따라 LIG손보 인수 승인을 결정짓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강조해왔기 때문이다.만약 KB금융이 올해 말까지 인수 승인을 받지 못하면 LIG손보 측과의 계약이 자동으로 해지된다.
(조세금융신문) 내년1월부터10만원이하실손의료보험소액통원의료비는처방전만으로보험금을받을수있게된다.금융감독원은10만원이하실손의료보험통원의료비를청구할때보험사가△보험금청구서△병원영수증△처방전(질병분류기호기재)만으로보험금을심사·지급하기로했다고13일밝혔다.이는그동안실손의료보험의보험금청구절차를간소화해야한다는지적이잇따라제기된데따른것이다.다만보험사는짧은기간내보험금청구횟수가과다한경우나보험금지급제외대상이많은진료과목등추가심사가필요하다고판단될때는별도
(조세금융신문)우리나라국민1인당3.6개의보험에가입한것으로나타났다.13일금융감독원에따르면지난6월말현재국민1인당보험가입건수는3.59건이었다.이는2010년1인당보험가입건수3.08건이후3년반만에0.5건이더늘어난것이다.전체계약건수를인구로나눈1인당가입건수는생명보험이1.65건,손해보험이1.93건이었다.전체계약건수는2012년1억7200만건,2013년1억7700만여건,지난6월말기준1억8천여건으로증가했다.금융권관계자는"보험의필요성에대한인식이개선되면서보험가입건수가늘어나고있다"며"연금저축이나퇴직연금가입도늘어나면1인당가입건수는더늘어날것"이라고말했다.
(조세금융신문) 하나SK카드(대표이사 정해붕)가 ‘모바일카드 오프라인 가맹점 캐쉬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나SK 모바일카드’는 스마트폰 USIM칩에 카드를다운로드 받아 일반가맹점에 설치된 NFC결제단말기에 스마트폰을 터치하면 결제가 가능하다. 이 카드는 S-OIL 주유소와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스타벅스, 탐앤탐스 등 커피전문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하나SK카드는 11월 한 달간 모바일카드로 오프라인 모바일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누적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캐쉬백 혜택을 제공한다. 10만원에서 20만원까지는 5천원, 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은 1만원을 캐쉬백 받을 수 있다.이벤트는 하나SK카드 홈페이지(www.hanaskcard.com)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하나SK카드 관계자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모바일카드 사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애플페이가 비자와 마스터의 NFC 결제시스템을 공유하기 때문에 ‘하나SK 모바일카드’ 사용고객이 결제할 수 있는 오프라인가맹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가 오는 12월 12일 롯데카드 회원과 소외계층 등 2만 4천명을 롯데월드로 초청해 ‘제10회 프리 크리스마스(Free Christmas)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롯데카드 회원들은 롯데월드의 모든 놀이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순이, 백지영 씨스타 등이 출연하는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적어 선물로 주는 캘리그라피 이벤트와 행사 당일 롯데카드를 사용한 영수증으로 응모하는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프리 크리스마스 축제는 11월 한 달간 롯데카드를 30만원 이상 사용한 회원들은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스마트롯데 앱, 롯데카드 클러치 앱, ARS(1577-5622)에서 응모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추첨을 통해 총 1만 명(1인2매)을 초청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프리 크리스마스 축제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10년 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개최해온 롯데카드의 대표적인 이벤트”라며 “올해도 재미와 감동을 담은 풍성한 이벤트로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삼성생명은 지난 3일 공개산‘당신에게 남은 시간’ 영상이유투브, 페이스북 등에서조회수 400만 회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바쁜 생활에 익숙해진 탓에 그 의미를 생각하지 못했던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 삼성생명은 이번 영상을 기획한 배경에 대해 “여보 나 오늘도 늦어”,“아빠 오늘 피곤해”, “엄마, 일이 있어서 못 내려가요” 등의 말로 가족과의 시간을 미루는 현실에 대해 ‘몰래 카메라’라는방식으로 생각해볼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삼성생명 관계자는 “대다수 사람들이 일상에 쫓겨 가족과의 시간을 미루고 ‘다음에 잘하면 되지’라고 생각하곤 하는데‘다음’이라는 순간이 얼마나 짧은지 깨달았으면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보고 소중한 가족과의 일상에 조금이라도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당신에게 남은 시간’ 영상은 공식 사이트(http://www.myfamilytime.co.kr/campaign_film.html), 삼성생명 블로그(http://www.samsunglifeblogs.com)를 비롯해 유투브 등 각종 SNS에서 감상할 수 있다.아울
(조세금융신문)손해보험협회가오는13일오후5시롯데호텔크리스탈볼룸에서‘2014블루리본(BlueRibbon)수여식’을개최한다.블루리본은높은실적과함께완전판매를달성한손해보험모집자에게수여되는자격으로,올해에는230명이선정됐다.올해선정된블루리본수상자의연평균소득은약1억3천만원,평균연령은52.9세로한손보사에서평균17.1년을근무한장기근속자였다.손보협회관계자는“앞으로도보험모집질서개선을위해금융당국과회원사와의논의를통해다양한사업을추진하겠다”고말했다.
(조세금융신문)KB금융지주임시이사회에금융권의관심이집중되고있다.금융위원회가LIG손해보험인수승인조건으로KB금융지주사외이사사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기때문이다.12일은행권에따르면KB금융은이날임시이사회를열고윤종규회장겸KB국민은행장내정자에대한보수책정문제와지배구조개선태스크포스(TF)구성안건을논의할예정이다. 회장과행장을겸임하기로한윤내정자의보수등도논의된다.그러나이날최대관심사는사외이사들의거취표명이다.그동안금융당국은KB금융사외이사진개편에 따라LIG손보인수승인을 결정짓겠다는뜻을여러차례강조해왔다.신제윤금융위원장은지난달27일열린국회정무위원회종합국정감사에서"최근발생한KB금융사태에서느낀것은사외이사제도에전체적인문제가있다는것"이라며"사외이사들이책임은없고권한만있다"고말했다.이어그는"사외이사제도의개편이지배구조개선의핵심이될것"이라고강조했다.업계에서는결국 LIG손보승인전제조건이사외이사진의사퇴여부에달려있다고보고있다.금융위가지난달안에처리할예정이었던KB금융의LIG손보인수안건을상정하지도 않고 있기때문이다.이에따라이날이사회에서내년3월임기가만료되는사외이사들이연임포기의사를밝히면오는26일금융위정례회의에서LIG손보인수가승인될가능성이높아진다.내년초임기가만료되는KB금융지주사외이사는이경재,김영진,황건호,이종천,고승의,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왼쪽)과 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양화대교에 개통한 SOS생명의전화기를 시연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한국생명의전화와함께양화대교에서11번째자살예방긴급상담전화‘SOS생명의전화기’개통식을가졌다고12일밝혔다.‘SOS생명의전화기’는자살을시도하려는사람에게마지막전화통화를유도해마음을돌리도록하거나자살시도광경을목격한시민들이신속하게119상황실에신고할수있는전화기를말한다.생보재단이시형이사장은“2011년한강교량에SOS생명의전화기를설치한후투신전에다리위에서구조되거나마음을돌려자진에서집으로돌아가는비율이높아졌다”며“SOS생명의전화기가OECD국가중자살률1위라는오명을벗는데기여하길바란다”고말했다.
(조세금융신문)교보생명이우리은행경영권인수참여를공식화할전망이다.12일관련업계에따르면교보생명은오는18일열리는정기이사회에서우리은행예비입찰관련사안을논의할예정이다.이달28일인우리은행경영권지분매각예비입찰마감일을앞두고최종적으로이사회의견을모으겠다는것.그동안신창재교보생명회장은우리은행인수와관련해“이사회에서결정할문제”라며말을아껴왔다.한편우리은행매각은지분30%를일괄매각하는경영권매각과나머지지분을쪼개서매각하는소수지분매각으로나눠진행된다.
(조세금융신문)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블랙프라이데이&해외쇼핑 BIG 이벤트’를 공동으로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양사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아마존(AMAZON), 길트(Gilt), 샵밥(Shopbop) 등 25개 TOP 해외직구 쇼핑몰에서 결제 시 누적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을 할인해준다.할인은 외환카드(www.yescard.com) 또는 하나SK카드(www.hanaskcard.com)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해야 적용받을 수 있다.이밖에 10만원 이상 관세 납부 시 5% 캐시백 및 3개월 할부전환 시 할부수수료를 면제해준다.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 관계자는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연간 소비의 20%를 차지할 만큼 파격적인 쇼핑특수 기간”이라며 “양사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해외쇼핑 BIG 이벤트’가 해외직구 고객에게 알뜰한 쇼핑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DB생명 조재홍 사장(왼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희망이음운동'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KDB생명은사단법인한국장애인문화협회,사회적기업희망이음평생교육원과'희망이음운동'전개를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12일밝혔다.'희망이음운동'이란장애인학생들이평등한교육의기회를제공받고정서적안정을찾을수있도록도와주는체계적인지원연계프로그램이다.KDB생명은이번협약을통해임직원및설계사기부를통해장애인학생들이무료로온라인교육프로그램을수강할수있도록지원할예정이다.또'희망이음밥차전국릴레이','장애청소년예술제행사지원',직원들이장애인학생들과1:1로매치되어멘토링하고기부하는'1인1촌맺기운동'등의지원활동을진행한다는계획이다.KDB생명조재홍사장은"사회적약자인장애인에대한지원은민간기업도함께해야한다"며"이러한이유에서지난5월업계최초로장애인을위한전용연금보험을출시했으며이번에도사회복지기관들과연계하여장애인지원사업을하게됐다"고말했다.
(조세금융신문)금융당국이 자동차 복합할부금융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를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에 대한 압박수위를 높이면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자동차 복합할부금융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를 요구하는 현대차를 검찰에 고발하거나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에 대한 법률검토에 착수했다.금감원 관계자는 "현대차가 지난 10일 KB국민카드와 수수료율 협상을 하면서 복합할부 상품 취급을 일시 중단하라고 압박했다"며 "현대차가 과도한 수수료율 인하를 고집해 협상이 결렬되면 소비자 편익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당국이 나설것"이라고 말했다. 현행 여신전문금융업법은 대형 가맹점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부당하게 낮은 수수료율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1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 벌금을 받는다. 공정거래법에도 거래상의 지위를 이용해 계속 거래관계에 있는 사업자와의 거래를 중단하는 행위를 불공정행위로 규정하고, 2년이하 징역 또는 1억5천만원 이하 벌금을 처벌규정으로 삼고 있다.금융당국의 이런 강경대응 방침은 현대차의 행동이복합할부금융 제도 폐지 주장과 연장선상에 있다는 인식 때문이다. 업
(조세금융신문)동양생명(대표이사구한서)은올3분기까지누적순이익1122억원을달성했다고 11일밝혔다.같은기간영업이익과순이익은각각1269억원,1122억원으로전년동기대비26.0%,38.7%증가했다.총자산은19조6403억원을기록했으며,자기자본역시1조6428억원으로전년대비약3116억원증가했다.동양생명관계자는“올3분기실적이기대이상의호조세를보였다”면서“이는보장성상품비중증가에따른사업비차익개선과위험률차익이순증했기때문”이라고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국내보험산업의소비자신뢰도를높이기위해서는설명의무,판매자책임등공공규제의구체화와자율규제시스템을강화해야한다는주장이제기됐다.보험연구원이태열금융정책실장은11일중소기업중앙회에서열린‘보험산업의소비자신뢰제고방안’세미나에서주제발표를통해“우리나라보험산업에대한신뢰도는보험이라는상품의특성과그에대한정책적고려가부족했기때문”이라며이같이주장했다.이실장은“보험산업의민원건수가전체금융산업민원의절반에달한다”며“그러나이는업권별특성을고려하지않은총량건수비교로보험산업평판에불리하게작용하고있다”고설명했다.그는“보험신뢰도관련주요지표에서체감정도가실제지표보다낮은것으로나타났다”면서“사회적으로보험산업신뢰도에대한부정적인선입견이크게자리하고있음을보여주는것”이라고말했다.이를반영하듯보험소비자경험신뢰지수(CEI,30개국)에서한국은2년연속29위를기록해매우낮은수준으로드러났다.반면보험설계사의신뢰도는25개국중네덜란드와함께16위를차지했다.이실장은“보험산업의신뢰도를개선하기위해서는보험의특징에대해면밀히살펴봐야한다”면서“특히보험계약을체결할때중요사항들을설명의무에포함해소비자의알권리를강화하고설계사가불완전판매등에연루됐을때GA가책임을지도록해야한다”고말했다.
(조세금융신문)내달 8일 임기가 만료되는 생명보험협회장 선임을 위한 인선작업이 본격화된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는 오는 14일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 18일 첫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협회는 이날 삼성·한화·교보·NH농협·신한·미래에셋 등 9개 이사사에 회추위 구성을 위한 이사회 안건을 서면 부의했다. 회추위는 삼성·한화·교보생명을 비롯해 서면 부의를 거쳐 2개사가 선정된다. 나머지 2명은 학계 등 외부인사로 채워진다. 한편 현재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 신은철 전 한화생명 부회장, 고영선 교보생명 부회장, 신용길 전 교보생명 사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