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경인지역본부를 찾은 김연배 부회장(사진 가운데)과영업관리자 및 FP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한화생명은 김연배 대표이사 부회장이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경인지역본부를 찾아 영업관리자와 FP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김 부회장은 영업관리자 20명, FP 50명으로부터 현장영업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즉석 토론시간을 가졌다. 김 부회장은 오는 18일까지 강남, 중부, 부산, 대구, 호남, 강북 지역본부 등 전국 7개 지역본부를 모두 방문할 예정이다. 김연배 부회장은 “한화생명이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수한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기까지 일등공신은 FP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과 희생이 바탕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최접점에 있는 영업현장 의견을 반영한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2014 국제 ARC 어워드’에서 애뉴얼리포트 손해보험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삼성화재의 애뉴얼리포트는 △콩기름을 이용한 친환경 용지 사용 △우편물 형태 활용의 독창성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올해로 28회를 맞은 'ARC(Annual Report Competition) 어워드'는 미국 연차보고서 평가 전문기관인 머콤사가 주관하며,매년 약60개국 2천여개의 연차보고서가 출품되고 있다.삼성화재 브랜드전략TF 최경아 파트장은 "회사 홍보물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쉽게 보험을 이해할 수 있는 디자인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유턴 시도 중 교통사고로 5일마다 1명이 사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5일 발표한 '유턴 중 교통사고 특성' 분석결과에 따르면 유턴 중 교통사고로 5일에 1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경찰에 사고접수 된 유턴 중 교통사고 총 4만1천326건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유턴 시도 중 사망사고는 측면충돌(66.3%), 보행자충돌(11.4%), 정면충돌(6.3%), 추돌(5.2%) 등의 순이었다.이중 측면충돌 사고에 의한 사망자는 반대 방향 직진차량 외에도 같은 방향으로 직진하는 차량과 충돌하는 사망사고가 10건 중 4건으로 집계됐다.고병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유턴 시에는 빠르게 180도를 회전하기 때문에 주위상황을 확인하거나 돌발 상황에 반응하기가 어려워서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상습 불법 주정차 구간에는 유턴을 금지시키고,불법유턴이 잦은 위험지역에는 '중앙분리봉'을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국외 체류기간 중에는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없다는 결정이 나왔다.건강보험이의신청위원회는 5일 국회 체류기간동안 가족으로부터 약 처방을 받은 A씨가 건강보험급여를 받아 발생한 공단부담금을 환수 처분한 것은 정당하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국외에 머물며 숙모에게 평소 자신이 복용하고 있던 약 6개월치를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A씨의 숙모는 조카의 부탁을 받아 지난 2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약을 구입해 그에게 보내줬다. 그러나 건강보험공단은 숙모가 약을 살 때 발생한 공단부담금 23만7천250원은 부당 이득금이라며 환수 고지했다. 이에 A씨가 곧바로 이의를 제기했지만 건강보험이의신청위원회는 이를 기각한 것이다.건보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 제54조 제1호와 제2호는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국외에 여행 중이거나 국외에서 업무에 종사하는 경우 그 기간에는 보험급여를 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한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조항은 국외 체류 중에 현실적으로 가입자가 건강보험급여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해당 기간의 보험급여를 하지 않는다는 취지"라며 "건강보험 급여를 받을 수 없는 급여정지 기간은 가입자가 출국한 날의 다음날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예매 시 동반자 티켓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11월 30일 오후 7시 펼쳐지는 공연을 대상으로 한다.공연 티켓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를 통해 판매된다. KB국민카드로 예매 시 예약 좌석과 동일한 좌석 등급으로 동반자 1인 티켓이 무료 제공된다.좌석별 요금은 VIP석 14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이며, 티켓은 1인 최대 2매까지 구입 가능하다.KB국민카드 홍보실 윤창수 팀장은 “KB국민카드와 함께하면 뮤지컬 등 문화 공연들도 실속있게 즐길 수 있다”며 “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우리카드(대표이사 강원)는 프리미엄 상품인 ‘로얄블루’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연회비 100만원에 1천명 한정으로 발급예정인 ‘로얄블루1000’은항공권과 국내외 호텔 무료숙박, 100만원 상당 선택형 기프트가 더해진 ‘트리플 리워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외연간 사용 실적별로 약 60만원~200만원 상당의 항공권 및 상품권을 선택할 수 있는 ‘트리플 초이스’가 추가됐다. 연회비 30만원인 ‘로얄블루’는 국내선 동반자 왕복항공권과 국내외 호텔 2박시 1박 무료, 20만원 이상의 선택형 기프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로얄블루L’은 연회비 30만원의 여성 CEO 및 리더형 커리어우먼을 위한 상품이다. 기본적으로‘로얄블루’와 같은 혜택을 제공하지만 트리플 초이스 2마일리지 적립가맹점에서 항공사 대신 백화점·미용업종이 포함됐다. 선택형 기프트에는 유명 미용실 헤어펌·메이크업 등의 선택항목이 추가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로얄블루는 근대 유럽왕실의 상징색으로서 VIP 고객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면서 “이번 시리즈 출시로 ‘가나다 신용·체크카드’에 이어 프리미엄카드까지 상품 라인업이 모두 완성됐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교보생명은 보험료를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투자수익에 따른 적립금을 연금으로 나눠받는‘미리 보는 내 연금 교보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 상품은 고객이 낸 주계약보험료를 납입기간에는 연 단리 5%, 거치기간에는 4%로 부리한 금액을 연금으로 매월 받을 연금액을 평생 최저 보증한다. 보험료 납입완료 시점과 연금개시 시점에 장기유지보너스를, 10년 이상 유지하는 경우에는 펀드 운용보수의 일정금액을 계약자적립금에 더해 지급한다.월보험료는 최소 10만원 이상으로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교보생명 관계자는 “저축성보험으로 생각하고 가입할 경우 불이익을 볼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며 “고객들에게 정확히 설명할 수 있도록 재무설계사(FP) 교육을 강화하는 등 불완전 가입 방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카드인‘신한카드 The CLASSIC-Y(이하 ‘클래식Y’)’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회비 주기로 1년에 한 번 마이신한포인트 7만점, 예술의 전당 골드멤버십, 패밀리레스토랑 이용권 11만원 등 4가지 기프트 중 하나를 제공한다.기프트는 매년 연회비를 납부한 후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발급 첫 해는 20만원, 다음해부터는 전년 300만원 이상일 때 신청할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과 상관없이신용판매 이용금액의 0.7%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해외 가맹점, 면세점, 골프 업종 등의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기본 적립을 포함해 월 최대 5만점까지 5%를 쌓을 수 있다.이 외에도 커피, 제과, 택시,영화 등의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 통합 월 2만원까지 5%를 결제일에 할인해 준다. 연회비는 UPI(은련) 10만원, MASTER 10만5천원이다.
(조세금융신문)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홍봉성)이 오는 7일까지 종로구 삼봉로에 위치한시그나타워 로비에서 '꿈꾸는 카메라(Framing our Dreams)'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시그나사회공헌재단과 (사)한국자원봉사문화 지부 '어깨동무'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보육시설인 '꿈나무 마을'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진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시는 올 한해 교육을 받아온 24명 학생들이 삼청동, 청계천, 강원 영월 등에서 직접 찍은 사진으로 만든작품이 소개되고 있다.'꿈꾸는 카메라'에서 활동 중인 일부 학생들은 '꿈나무 마을' 아이들의 증명 사진 촬영과 '노비따스 합창단' 음원 CD 자켓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재능 기부 활동도 하고 있다.시그나사회공헌재단 홍봉성 이사장은 "'꿈꾸는 카메라'가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모두 꿈을 찾아 가치 있는 삶을 이끄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며 "시그나사회공헌재단과 라이나생명 임직원 모두가 단원들의 꿈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금융감독원은 생명·손해보험협회와 서울 여의도 화재보험협회에서 ‘보험민원 및 소비자보호대책 세미나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험민원 해소와 소비자 보호 중심의 업무체계 구축을 위한 제반 대책을 논의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전세션에는 생·손보사 소비자보호 및 보상담당 임원 등이 민원감축 추진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해 발표했다.오후세션에서는 계명대학교 김성숙 교수가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를 위한 보험소비자보호 방안’을, 상명대학교 김재현 교수는 ‘보험민원 감축을 위한 정책제언’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금감원 관계자는 “민원감축을 통한 신뢰도 제고가 보험산업의 성장을 위한 주춧돌이라는 점을 보험업계가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미나에서 제기된 여러 대안들과 업계의 의견을 검토하여 필요한 부분은 제도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세미나에서는 보험소비자보호 및 지속적인 민원감축 추진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보험업계 결의대회도 진행했다.
(조세금융신문)금융감독원이 보험대리점 임직원, 영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보험대리점 관리자 대상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생·손보협회, 보험대리점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오는 5일부터 12월5일 중 17일간 실시된다.교육은 전국 5대 광역시 등 20개 도시에서 열리며, 보험대리점 대표와 준법감시인, 영업 관리자 등 총 43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고질적, 반복적 법규위반 행위 유형을 비롯해 최근 법규가 강화된 내용 등이다.이와 함께 보험대리점 검사결과 금감원의 조치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반복적 지적사항에 대한 재발방지도 지도한다. 금감원 관계자는"양적성장에도 불구하고 보험대리점의 법규위반행위가 반복적으로 적발되고 있어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보호는 물론 보험모집 조직에 대한 신뢰도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 채정병 대표이사(오른쪽)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순욱 관장에게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SRC Tee UP’ 지적 장애인 골프선수단에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올해 9월부터 진행된 ‘제5회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조성된 수익금에 롯데카드가 일정금액을 더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적장애인 필드 골프대회 개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롯데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해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우리카드(대표이사 강원)가 대입 수험생 자녀를 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2015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메가스터디의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이‘2015년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과 배치표 활용법’, ‘2015년 정시 합격 최종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우리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홈페이지(www.wooricard.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석한 고객들에게는 2015 대학 입시자료집 등을 증정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대학입시 설명회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 중의 하나”라며 “국내 최고의 입시 전문가를 초빙한 만큼 수험생을 둔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이 오는 28일까지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가입 대상은 복숭아, 포도, 자두, 매실, 양파, 복분자, 오디, 느타리버섯, 배, 단감 등 총 10종이다. 상품 가입 시 겨울 동해, 폭설, 서리 피해를 비롯한 자연재해와 조수해(조류와 짐승으로 인한 피해), 화재로 인한 피해 등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료의 40~60%는 정부가, 약 28%는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한다.
(조세금융신문)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은 서울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점자책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서 NH농협생명 직원들은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워드 입력, 녹음 도서 모니터링, 점자책 제본 등의 작업에 참여했다.NH농협생명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총 7회에 걸쳐 점자책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정교한 노력과 지속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일인 만큼 정기적으로 매달 1회씩 방문 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하나SK카드(대표이사 정해붕)가 11월 한 달간 '테르메덴 만원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행사 기간동안회원 본인의 경우 입장권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동반 3인까지는 4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은 현장결제에 한해 제공된다.이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14/15년 베어스타운 시즌권' 전 상품을 35%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전일권의 경우 39만 8천원,주중권은 31만 2천원,야간권은 28만 6천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SK카드 홈페이지(http;//hanaskcard.com)와 고객센터(1599-1155)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보험이 실효된 후계약을 다시 살리더라도면책기간 적용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는판결이 나왔다.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5부는 박모(57)씨가 A손해보험사를 상대로 "보험금 3천500만원을 지급하라"며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2006년 3월, 계약일에서 90일이지난 뒤부터 암 진단 및 수술을 받으면 3천500만원을보장하는A보험사의 암보험에 가입했다. 그러나 박씨는 2012년 1월부터 보험료를 내지 않아 같은 해 3월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 박씨는그해 5월 25일 연체 보험료를 내 계약을 되살렸지만, 8월에 위암 진단 및 수술을 받은 후 보험금은 받지 못했다. A보험사 측이 3월에 계약이 이미 만료가 됐다며 보험금을 주지 않은 것이다.이에 박씨는" A보험사가 해지 예고 통보 등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계약 해지는 무효"라며 소송을 냈다. 하지만 재판부는 "보험사의 해지예고부 최고서(통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된 뒤 반송되지 않은 것을 보면 정상적으로 박 씨에게 도달했다고 추정 된다"며 "그러나 그 뒤에도 박 씨가 보험금을 납입하지 않았고, 해지 통지서도 정상 수신했으므로 계약은 깨졌다고 봄이 타당하다
(조세금융신문)갈수록금리가 하락하면서 연금과 보험에 대한 가계의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연금·보험자산은 814조원으로, 전체 금융자산(2천636조원)의 30.9%를 차지했다. 이는 가계의 금융자산에서 연금·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넘은 것이다.구체적으로 올해 6월 말 현재 가계 금융자산에서 현금·예금 비중이 43.4%로 가장 높았다. 이어연금·보험(31.3%), 주식·출자지분(19.4%), 채권(5.0%) 순이었다.그러나 현금·예금 비중은 2003년 55.2%에서 11.9%p, 채권(8.7%)은 3.7%p 줄어든 반면연금·보험(21.7%)과 주식·출자지분(14.4%)은 각각 9.2%p, 5.0%p 늘었다. 이는 각 자산 비중을 1993 SNA에 따라 비교한 결과다. 한편 올6월 말 현재 가계의 연금·보험자산은 854조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4%(95조원) 늘었다. 같은 기간 현금·예금은 6.9%, 주식·출자지분은 1.1% 증가했다.
(조세금융신문)금융감독 당국이 대형 보험대리점(GA)에 대한 ‘영업행위 상시감시체계’를 운영한다.금융감독원은 3일, GA의 불건전 영업행위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불건전 영업행위 상시감시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대형GA의 영업부문을 △보험계약 모집 △설계사 관리 △수수료 관리 부문으로 구분한 후각 부문별 영업행위가 업계 평균을 과도하게 벗어나는 경우를 이상징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이를 지표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다.우선 핵심 감시지표별로 각각 업계평균에 미달하는 대형 GA중 하위(worst) 30%에 해당하거나 지표상 특이사항이 발견되는 대형 GA를 선정, 관련 감시지표에 대해 소명을 요구한다.금감원은소명이 미흡하거나 개선계획의 이행 가능성이 낮은 대형 GA에 대해서는 현장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매분기 주기적으로 대형 GA에 대한 감시지표를 분석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표의 실효성 및 정확성 제고를 위해 업계 의견 청취, 현장 검사결과 피드백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불건전영업행위에 대한 업계의 자율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지역단장 이동▷ 서부 유용식 ▷ 종로 장인순 ▷ 동부광진 한규갑▷ 서울 방주혁 ▷ 강동 김영구 ▷ 서초 황태진▷ 인천 이우형 ▷ 둔산 권용수 ▷ 전남 한규동▷ 광주 진정수 ▷ 수성 김상주 ▷ 창원 김경익▷ 부산거제 문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