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하나SK카드(대표 정해붕)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시작부터 끝까지, 스마트 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우선지난 15일부터내달 15일까지하나SK카드로 항공사, 여행사, 인터넷쇼핑몰 업종에서 결제한 누적 사용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청구할인을 제공한다.40만원 이상이면 2만원, 60만원 이상 3만원, 100만원 이상 결제시 5만원을 월 청구금액에서 자동 차감해준다.응모는 하나SK카드 홈페이지(http://www.hanaskcard.com/)나 모비박스 앱을 통해가능하다. 또 11월 27일까지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하나SK카드로 500불이상 구매하면 안내데스크에서신라면세점 1만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12월말까지 해외이용금액에 대해하나SK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3개월 무이자할부 전환도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롯데카드 등 국내 5개 신용카드사가 카드 모집인에게 고객 신용정보를 무단 제공해오다 적발됐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신한·삼성·현대·KB국민 등 5개 신용카드사는 2010년부터 올해 초까지 4년여간 카드 모집인에게 무단으로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권한을 줬다.이에 금감원은 롯데카드에 법정 최고한도 과징금(5000만원)과 과태료(600만원)를 부과하고 담당 직원들은 감봉 등 중징계 처리했다. 신한 등 나머지 4개 카드사에도 비슷한 수준의 중징계를 내릴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그동안 카드사들은 카드 모집인에게 개인신용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필수 동의사항으로 정해놓고, 고객이 이를 동의하지 않으면 신규 카드 발급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강제 동의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은 이를 통해 5개 카드사에서 2010년부터 올해 초까지 600만~700만명 카드 고객의 신용정보가 대량으로 불법 조회된 것으로 추정했다.
(조세금융신문)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KFPA)가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여주군 소재 KFPA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제4회 화재조사 세미나’를 개최했다.KFPA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화재사례 및 조사기술의 전문성 향상 및 과학수사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찰청, 해양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에서 5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세미나에서는 △인화성액체의 연소형태 △구획실화재의 연소형태 △가스폭발 및 화재패턴분석 △2개 이상의 독립적인 연소형태 △화재위험성 연구사례 등 화재현장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연소형태에 대한 해석기법과 연구사례에 관한 주제를 발표했다.KFPA 관계자는 “KFPA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는 화재재현실험을 할 수 있어 과학적인 화재조사가 가능하다”면서 “보험범죄와 관련된 화재원인 규명으로 선량한 보험계약자 보호 및 건전한 보험제도 유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우리카드(대표이사 강원)가 군인연금 수급자를 위해 출시한 ‘군인연금증카드’가 신규발급 1만좌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카드는 군인연금수급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연금증서 기능은 물론 군인연금 수급자에게 복지 및 라이프케어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신용카드, 체크카드, 일반카드 3가지 종류로 발급되며, 공통으로 버스무료이용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우리카드 관계자는 “군인연금수급자들의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카드상품”이라며 “기존 연금수급자 뿐만 아니라 신규 군인연금 대상자도 전역 익월부터 전국 군복지시설 할인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오는 11월 1일부터 두 달간 군인연금증 신용카드를 신규로 발급받는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모바일 주유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삼성카드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전! 상품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전 부서에서 각각 대표 1인씩 총 113명이 참여해 총 30개의 퀴즈를 풀었으며 골든벨은 IR팀 이필하 과장이 울렸다.퀴즈 대회의 문제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든 카드 상품 및 서비스에서 출제됐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만의 고유한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행사를 계획했다”며 “경쟁이 다소 치열했지만 끝날 때는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서울 용산구에서 ‘시월애(愛) 사랑 나눔 축제’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BC카드는 행사에 참여한 소외 계층 400명에게 1인당 3kg씩 총 1200kg의 김치를 나눴다. 아울러30여가지의식품 4000개를 진열한 ‘이동푸드마켓’도 문을 열어 이날 참가한 독거노인, 장애우들 각자가 직접 5개 품목을 선택해서 가져갈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BC카드는 배식용 트럭 ‘빨간밥차’를 활용해 즉석에서 만든 갈비탕을 대접하기도 했다.BC카드 원효성 부사장은 “올해에도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올해 안에 합병한다.금융위원회는 29일 정례회의에서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합병을 예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외환카드가 하나SK카드를 흡수 합병하는 형식으로, 합병 비율은 1대 1.1731316이다. 합병 카드사의 지분율은 하나금융지주가 74.58%, SK텔레콤이 25.42%이며, 합병기일은 다음 달 30일이다.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하나금융 그룹 내 카드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말했다.한편 하나SK와 외환카드는 11월 8일 주주총회를 연 후 곧바로 본인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본인가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다음 달 내 합병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NH농협카드(사장 신응환)는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파주 소재 초리골마을에서 ‘수확기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일손 돕기에는 신응환 사장을 포함한 농협카드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콩 베기·털기, 고추 따기 등 농작물 수확과 폐비닐제거작업 등을 진행했다신응환 사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꾸준한 교류를 통해 자매결연마을과의 끈끈한 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지난 2004년 초리골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은 후 10년째 농산물 구매, 마을주변 농로정리, 농번기 일손 돕기 등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코드나인 시리즈 상품 발급 100만매 돌파를 기념해 오는 11월 9일, 19일, 29일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행사일에 모든 회원은 전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커피전문점 ‘폴바셋’ 오늘의 커피 무료 1잔, 영화관 추가 1000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같은 기간 ‘코드나인’ 시리즈 이용고객 중해당일별 1건 이용금액이 9만원 이상인 고객 9명씩, 총 27명에게 호텔뷔페 식사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또한 11월 한 달 동안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의 ‘나만의 맞춤코드’ 메뉴를 통해 ‘코드나인’ 중 본인의 코드를 확인하고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53명에게 추첨을 통해 전자제품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드 별 고객의 소비 자아상에 맞는 신상품을 출시할 것”이라며 “정교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금융당국이 창조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부터 ‘은행 혁신성 평가제도’를 도입한다. 혁신성 평가는 반기별 평가를 원칙으로 하고, 내년 2월 1차 발표를 시작으로 매년 2월과 8월에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또한 금융기관에 대한 당국의 구두지도 허용 범위가 축소되고, 존속기간도 크게 단축된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9일 열린 ‘금융혁신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은행 혁신성 평가 및 행정지도 상시 관리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금융혁신위가 혁신성 평가를 하고, 은행간 경쟁과 변별력 확보를 위해 시중·지방·특수은행 등 비슷한 그룹끼리 상대 평가를 하게 된다. 평가는 크게 기술금융 확산(40점), 보수적 관행 개선(50점), 사회적 책임이행(10점)으로 구분된다. 금융위는 평가 우수 은행에는 신용보증·기술보증·주택신용보증기금의 출연요율을 차등화하고, 온렌딩 신용위험 분담한도를 50%에서 70%로 확대하는 등 정책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혁신 성적은 낮은데 보수만 높은 은행은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평가 결과를 ‘총이익대비 인건비 수준’ 및 ‘임원 보수 수준’과 비교가 가능하도록 공시하기로
(조세금융신문)한화생명은 29일, 서울 여의도 소재 63빌딩에서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70여명은 △법령근거 없이 수집된 청소대상 4대 개인정보 △장기간 방치된 개인정보 △보안이 적용되지 않은 개인정보 △개인적으로 보관중인 개인정보에 대해연말까지 대청소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이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참여해 온·오프라인 상 모든 개인정보 취급절차를 재점검한다.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에 최소한의 정보만 수집되도록 개편하고, 개인정보 파기 가이드라인을 재점검 하는 등 개선한다. 한화생명 방장균 준법감시인은 “방치되어 있는 개인정보가 있지 않은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점검 할 것”이라며 “정기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등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BK연금보험 초희철 대표이사(왼쪽 네번째)가 롯데호텔에서 사회복지단체와 'IBK연금보험 행복나눔 제휴협약식'을 가졌다.(조세금융신문)IBK연금보험이 3일부터 제휴대리점을 통해 고객이 기부단체를 선택하는 ‘무배당 IBK행복나눔연금보험’을 판매한다.이 상품은 고객이 계약을 체결하고 기부를 원하는 사회복지단체를 지정하면 IBK연금보험과 판매를 담당하는 ‘서울법인재무설계센터’에서 공동부담으로 납입된 보험료의 0.5%를 매월 적립하여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적립금은 1년 단위로 기부하며, 가입 후 5년간 계속된다.기부처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단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월드비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중 선택할 수 있다.IBK연금보험 조희철 대표는 “‘(무)IBK행복나눔연금보험’은 판매자에게 사회공헌에 동참한다는 긍지를 심어주고, 가입자도 기부에 동참한다는 자부심을 주는 상품이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상품의 개발을 통해 IBK연금보험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올 3분기 카드승인금액이 147조원을 넘어서며 지난 2013년 1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29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2014년 3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3분기 카드승인금액은 147조17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했다.구체적으로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총 117조2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반면 체크카드 승인금액은 29조42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5% 증가했다. 3분기 카드 평균 결제금액은 4만5709원으로 카드승인자료 수집이 시작된 2005년 1분기(8만3854원) 이래 처음으로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는 카드 결제 건수가 늘어나면서 소액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됐기 때문이다. 카드 종류별 평균 결제금액은 신용카드가 5만7033원, 체크카드는 2만5487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3.9% 하락했다.같은 기간 카드승인금액 상위 10대 업종으로을 살펴보면신용카드는 국산신차판매(1327만원), 보험(14만93원)과 같이 평균결제금액이 높은 업종이, 체크카드에는 편의점(5311원)과 같이 평균결제금액이 낮은 업종이 포함됐다.특히 세금의 카드납부가 확산되면서 3분기 공과금서비스업
(조세금융신문)롯데카드가 신용카드 모집인에게 고객의 이용실적 등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등의 행위가 적발돼 금융당국으로부터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2010년 5월∼2014년 2월에 회원의 동의를 받지도 않고 신용카드 모집인에게 자신이 모집한 신용카드 회원의 카드 이용실적과 현금서비스 사용 여부 등을 조회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회사 내부의 '신규회원 이용 여부 조회' 화면을 카드 모집인이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화면에서는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7자리는 물론, 전화번호, 상품명, 탈퇴 여부, 신용카드 이용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롯데카드는2012년 10월부터 개인 신용정보 제공을 필수 동의사항으로 정해 고객이 정보제공에 동의하지 않으면 신용카드 발급을 거절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법정 최고 한도인 과징금 5000만원과 과태료 600만원을 부과했다.또 팀장급 4명에 대해서는 법규 위반 정도에 따라 감봉 3월~견책 등의 징계를 내리고, 임원 5명에 대해서는 주의 조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카드 모집인에게 회원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한 사실이 적발돼 제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다른 카드사에
(조세금융신문)“보험 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어려울수록 내재가치를 고려한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정문국 ING생명 대표이사 사장은ING생명 본사에서 열린 창립 27주년 기념 미팅에서 임직원들에게 향후 경영방침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정 사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에도 어려운 경영 환경이 예상되지만 기존 계약에서 나오는 가치 외에 추가적인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단기적 관점의 외형 성장이 아닌 수익성을 고려한 EV 중심의 건강한 성장을 이루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V(Embedded Value, 내재가치)는 장기의 상품 계약기간을 특징으로 하는 보험계약의 실질적인 가치를 말한다. 아울러 “올 한해는 FC(재정 컨설턴트) 교육 강화를 통한 영업력 향상, 방카슈랑스와 GA 채널 역량 구축 등 내년도 성장을 위해 체력을 다지는 해였다”며 “2015년에는 전속 FC채널은 물론 방카슈랑스와 GA 채널의 본격적인 성장을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정 사장은 “판매 채널에 적합한 차별화 상품을 개발하고 고객 관리를 강화함과 동시에 가치 제고를 위해 유지율 향상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소수 지분 인수를 통해 경영 승계 작업을 본격화한다.28일 금융감독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 측은 금융감독당국에 이 부회장의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지분 인수와 관련한 법적 검토 등을 요청했다.삼성그룹은 "이재용 부회장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보유하고 있던삼성자산운용 지분 7.7%를 삼성생명에 넘기고 252억원의 현금을 확보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지분을 0.1%씩 취득하려고 금융당국에 승인 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이 부회장은 과거 삼성자산운용의 인수·합병(M&A) 등의 절차를 거치는 과정에서 지분을 취득하게 됐다.보험사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주주가 처음 주식을 취득하려면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후로는 1% 이상 변동 때마다 승인을 받으면 된다.올해 6월 말 기준 삼성생명의 최대주주는 이건희 회장(20.76%)이다.삼성에버랜드(현 제일모직)가 19.34%의 지분율로 2대 주주이며, 삼성문화재단(4.68%)과 삼성생명공익재단(2.18%) 등이 특수관계인으로 올라 있다.삼성화재는 삼성생명이 14.98%, 삼성문화재단 3.06%, 삼성복지재단 0.36% 등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18.41
(조세금융신문)SGI서울보증은 28일 오전 10시에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김옥찬 전 KB국민은행 은행장 직무대행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김옥찬 신임 대표이사는 195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 경제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이후1982년 국민은행에 입행하여 싱가폴 현지법인 근무, 국제기획부 국외점포 과장, 방카슈랑스 부장 등을 거쳐 은행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SGI서울보증은 “신임 대표이사는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후보자 심사과정에서 회사 현안에 대한 문제해결등을 통해 CEO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30년 이상 금융업에 종사하며 다양한 업무를 통해금융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있어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동부화재가 보험회사 신용평가기관인 미국 에이엠베스트(A.M.Best)사로부터 7년 연속 재무건전성 등급(FSR) 'A(Excellent)'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채무이행 등급(ICR)은 6년 만에'a → a+'로 상향됐다. 에이엠베스트사는 동부화재의 등급 결정에 대해 “높은 비용효율성 및 자산운용 경쟁우위를 통해수익성 중심의 시장지배력을 확대했다”면서 “철저한 내부 리스크 관리를 통해 견고한 자본력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수익성에 집중한 성장전략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M/S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가 오는 29일부터 12월 28일까지 ‘롯데포인트 매칭기부 행복 두 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롯데카드도 추가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칭기부에 참여하면 롯데카드의 매칭기부금까지 고객 명의로 기부되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여는 롯데포인트를 1000점 이상 보유한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롯데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www.lovefactory.org)에서 매칭기부 캠페인에 기부하면 된다. 기부된 포인트는 굿네이버스와 어린이재단을 통해 빈곤가정의 아동을 위한 각종 지원과 환아들의 치료 및 의료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롯데카드는 기부 고객 중 총 20명을 추첨해 롯데포인트 10만점씩을 증정한다.
(조세금융신문)지난해말시작된생명보험사들의구조조정한파가올해말에도계속될전망이다.특히덩치가큰삼성,한화생명이구조조정을진행할것이란소문이업계에돌고있다.삼성생명의경우올해초 천명정도의직원을계열사로이직시켜임직원수를5천명으로줄였으나,당시대리·과장급대부분이계열사로옮겨가면서업계에서다시구조조정을할것이란말이공공연하게나돌고있다.한화생명의경우도구조조정에능통한김연배부회장을내정하면서‘구조조정을실시할것’이란말이업계에서심심찮게들리고있다.이에대해삼성생명관계자는“더이상의인위적인인력조정은없을것”이라고입장을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