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2014 장애 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울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피아노 및 플루트 독주 외에 앙상블, Four Hands, 오케스트라, 합창 등 다양한 연주가 펼쳐졌다.특히‘뽀꼬 아 뽀꼬’ 출신으로 음악대학에 진학한 선배 5명이 앙상블 공연에 참여, 후배 장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이날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참여한 삼성화재 이남식 책임은 "음악 연주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며 "뽀꼬 아 뽀꼬를 통해 더 많은 장애 청소년들이 예비 음악가의 꿈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삼성화재는 음악회에 앞서 3명의 학생에게‘음악재능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조세금융신문)이르면 올해 안에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인공수정과 시험관 시술비 등을 지원하는 보험이 출시된다. 금융감독원은 24일, 난임 부부를 위해 고액의 난임 치료비용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이 12월 중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는 난임 진료 환자가 2008년 16만 명에서 2012년 19만 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데 반해 난임 치료 시술비는 정부의 일부 지원에도 여전히 비싸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난임 치료 보험은 45세 이하 기혼 남녀가 대상이며, 난임 부부 중 한쪽만 가입해도 배우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은 직장 등 단체로만 가능하며 보험료는 35세 기준으로 연 3만~5만원 수준으로 책정된다. 난임치료 관련 시술의 평균 치료비에서 국가 지원금을 차감한 수준으로 설정되는 것이다. 국가가 1회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인공수정은 1회 10만원(2회 한도), 시험관(체외수정) 시술은 1회 100만원(2회 한도)까지 보장된다. 금감원은 "우선 단체보험 상품으로 개발하고 추후 개인 보험으로의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재영(신한카드 기획홍보팀 차장)·호영(예수소망교회 부목사)씨 부친상▷장 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 발 인 : 25일 12시▷ 연락처 : (02) 3010 - 2000
(조세금융신문)복합할부금융 가맹점 수수료를 두고 카드사들과 신경전을 벌여온 현대자동차가 ‘가맹점 계약 해지’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KB국민카드에‘이달 말 가맹점 수수료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갱신을 거절하겠다’는 내용의공문을 발송했다.현대차는 그동안 “카드사들이 하루만 자금 조달 비용이 들어가는데도 차량대금 결제에 대한 수수료를 과도하게 챙긴다”며카드사들에게 “가맹점 수수료를 0.7%로 낮춰달라”고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 관계자는 “카드 복합할부에 의한 카드 수수료는 올해 1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돼 자동차업체의 부담이 급증한다”며 “두 달 동안 카드 복합할부 수수료 재협상을 요청했지만, KB카드가 답변이 없어 불가피하게 계약 종료를 통보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카드업계 관계자는 “연매출 1000억원 이상 대형 가맹점들은 가맹점 수수료 적용 때 원가 이상을 적용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면서 “복합할부상품에 대해서만 예외 규정을 둘 수는 없다”고 말했다.앞서 금융당국은 기본적으로 가맹점 수수료율은 카드사와 가맹점 사이에서 정할 문제라면서도 자동차 복합할부금융의 적정 가맹점수수료율은 1.5∼1.9%라는 내부 결론을
(조세금융신문)농협이 CD연동대출의 가산금리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356억원이 넘는 이자를 과다 수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고객동의 없는 과다이자 수취내역’을 분석한 결과, CD연동대출의 가산금리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68개 농·축협에서 과다 수취한 이자가 356억45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23일 밝혔다. 해당 대출고객은 1만8055명, 환급에 따른 지연이자는 32억7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 7개 농·축협이 대출자 3001명으로부터 98억2100만원을 과다 수취했다. 이에 대한 환급액은 103억4370만원이었다. 다음으로 서울지역이 4개소에서 1935명으로부터 48억1500만원, 경남지역이 9개소에서 1772명에게 33억8100만원, 부산지역이 4개소에서 1674명에게 29억2400만원을 각각 과다 수취했다. 사무소별로는 경기지역의 과천농협이 858명에게 46억5000만원을 과다 수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안양원예농협이 1287명에게 29억4400만원, 부산지역의 북부산농협이 1145명에게 21억9100만원을 과다 수취했다. 박민수의원은 “농협이 불법으로 조합원들에게 대출이자를 과다 수취
(조세금융신문)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서울 소월로 소재 롯데손보 본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기업윤리교육'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임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업 청렴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는 장대철 교수(KAIST 경영대학)가 '윤리경영의 필요성과 실천 프로세스'를 주제로, 2부에서는 최승재 변호사(대법원 재판연구관)가 '불공정거래사례', '일감몰아주기 규제'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롯데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다양한 윤리교육을 통해 비합리적 요소와 관행은 재정립할 것"이라며"소비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동양생명은 경기 이천시 소재부원고등학교에서 ‘수호천사 음악여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 씨가 재능기부자로 참여, 학생들과 꿈과 비전에 대해 대화를 나눈 뒤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부른 아바(ABBA)의 ‘the winner takes it all’를 열창했다. 지방 읍·면 단위의 고등학교 학생·교직원들로부터 직접 사연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 행사는 동양생명 홈페이지(myangel.co.kr)나 페이스북(facebook.com/myangelcard)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동양생명 관계자는 “학생들이 짧은 시간이나마 휴식을 얻고 감성적으로 자극을 받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명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더욱 의미를 더하는 공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삼성카드가 오는 25일 '삼성카드 트레킹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날 행사는 오전 8시부터 서울 도봉산·청계산, 청주 상당산성, 광주 무등산 등산로 입구에서 진행되며, 삼성카드로 1000원을 기부하면 트레킹 패키지를 제공한다.트레킹 패키지는 트레킹 백, 트레킹 스카프, 보틀삭스, 초코바, 생수, 물티슈 등 등산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다. 카드 기부는 1인 1회에 한해 가능하며, 기부된 금액은 전액 삼성카드의 열린나눔 기부처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를 통해 백혈병 환아의 치료비로 사용된다.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에게 실용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농협카드의 영세업종 가맹점 수수료가 금융위에서 입법 예고한 가맹점 수수료 상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명희 의원(새누리당)이 농협카드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8월말 현재 가맹점 수수료율 현황’에 따르면 농협카드의 가맹점 평균수수료율은 1.81%였다.이는 금융위원회에서 지난 5월 22일 발표한 ‘여신금융업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의 영세가맹점 수수료율 1.45%보다 높은 수치다.구체적으로 슈퍼마켓 2.14%, 약국 2.27%, 문방구점 2.22% 등이었다. 윤명희 의원은 “농협카드가 지난해 카드 가맹점 수수료수입으로 약 3180억원이 넘는 수익을 얻었다”며 “서민경제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금융위의 입법예고안을 먼저 이행하는 노력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농협카드는 “현재 여신전문협회로부터 그 명단을 받아 해당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중소가맹점 수수료율을 정하고 있으며, 금융위의 입법 예고대로 수수료율을 조정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농협생명이 GA를 통해 판매한 상품의 불완전판매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지만수수료와 인센티브를 인상하며 판촉활동을 독려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효대 의원(새누리당)은 23일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농협생명이 지난 2012년 설립된 이래 발생한 불완전판매 건수가 2012년 1629건에서 2013년 3636건, 올해 8월까지 3676건 등 매년 급증하고지적했다.이 중 GA를 통한 불완전 판매건수는 2012년 62건에 불과했으나 올해 8월 현재 2524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문제는농협생명이 GA의 불완전 판매 급증에도 오히려 GA에 지급하는 수수료와 시책비의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다.농협생명이 GA에 지급한 수수료 규모는 2012년 49억원에서2013년 519억원, 올해 8월까지 1022억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다.인센티브의 한 종류인 시책비 역시 2012년 2억원에서 2013년 26억원으로 급증했다.안효대 의원은 "농협생명은 신규제휴 GA에게 초기 6개월간 중간 등급의 수수료 지급 등급을 유지하고 필요에 따라 더 높은 지급율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며 GA를 통한 무분별한 영업확장을 시도하고
삼성생명 김창수 사장이 대상을 차지한 내면중학교 학생, 지도교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삼성생명은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와 서울 서초구 소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제3회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타악기인 북을 두드림으로써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이 분비되고, 이에 따라 청소년의 정서 순화 및 인성 변화에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은 '드럼 페스티벌'은 지난 8월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11개 중학교가 참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상금 700만원)이 주어지는 대상은 내면중학교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반송중학교가 수상했다.드럼클럽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학생과 교사에게도 '학생리더상(3명)'과 '교사상(3명)'이 수여됐다.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열정적으로 북을 치는 중학생을 보며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우리 사회의 희망찬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드럼 페스티벌이 국내 최고의 청소년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한 달 동안 '수능 맞이 이벤트'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오는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행사에 응모하고 행사기간 중 KB국민카드로 3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등록금 300만원,등록금 150만원,포인트리 1만점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1등과 2등 당첨자에 대한 등록금은 캐시백 형태로 제공된다.또 12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KB국민 체크카드로 패밀리레스토랑, 대형마트, 커피전문점 및 제과/아이스크림점 이용 시에는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행사 응모 이후부터 제공되며, 각 업종별로 1일 1회씩, 1일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수능 맞이 이벤트' 행사 응모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KB국민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현대해상은 한 가족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들을 보장하는 ‘가족모두생활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상품은 상해, 비용, 배상책임과 같이 사람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비롯해화재, 지진, 풍수재해 등 주택과 관련한 위험 등 일상생활 속 각종 리스크를 보장한다. 비용관련 담보는 6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이스피싱 손해 및 6대 가전제품 고장수리비용, 법률비용, 임대인배상책임, 자전거관련비용 등을 담보한다.또한 계약자(피보험자)의 상해사망, 80%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지급 받을 보험금을 보험료로 대체 납입할 수 있는 계약자에 대한 보험료납입충당특약을 신설했다.보험료는 40세 남자, 20년만기 전기납 기준으로 1만원대 수준이며, 5년, 10년, 15년, 20년 만기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 김정철(삼성화재 일반보험본부장)씨 장모상 ▷ 장 소 :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103호▷ 발 인 : 24일▷ 연락처 : (053) 801-9999
(조세금융신문)금융감독원이 현대해상 종합검사 결과 실손 보험료와 자동차 보험료를 잘못 부과한 점 등을 적발, 9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22일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지난 2011년 5월~2013년 11월까지 실손의료보험료 갱신업무를 처리하면서 무사고에 따른 할인을 잘못 적용해 1524건의 계약에 대해 760만원을과다 징수했다.또 2012년 8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는 19개 기관의 자동차보험계약을 입찰에 부치면서 차종, 부품사양, 담보 및 특별요율 등을 잘못 적용해 410여건의 계약에 대해 보험료를 잘못 산정했다.이밖에 2011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시스템에 보관 중인 고객정보(이름, 주소, 연락처 등)를 변환하지 않고 사용한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한편 금감원은 과징금 외에 관련 직원 14명에 대해 주의와 조치의뢰를지도했다.
(조세금융신문)한화생명이 고려대학교와의 연계를 통해21일부터 8주간 ‘한화생명 CEO아카데미’를 진행한다.한화생명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VIP고객 중 참가를 희망한 40~50대 법인사업자, 상장회사 대표 및 고위임원, 전문직 등의 고객 40명을 선발해 초청했다.‘한화생명 CEO아카데미’에서는 도성재 고려대 부총장, 이필상 전 고려대 총장 등을 비롯한 강사진들이경영, 경제, 리더십 등의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골프세미나, 와인강좌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CEO아카데미는 다양한 강좌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고객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마당”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고객중심경영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화생명은 서울 및 수도권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지방권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삼성카드가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사내 임직원 봉사팀, 임직원 가족, 지역주민들과 함께 ‘자원봉사 대축제’를 진행했다. 삼성그룹 글로벌 자원 봉사 대축제와 연계되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1500명 이상의 사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했다.가족 단위의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함께 하기 어려운 자녀들과 함께 가족애도 쌓고, 자녀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에 대해서 알려주기도 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10월 한 달간 우리 사회 속 어려운 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집중적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삼성카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우리아비바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은 농번기를 맞아 충북 충주시 탄동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최효순 상근감사위원을 비롯한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고추 따기, 서리태 수확, 사과밭 비닐 제거, 제초작업 등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일손을 덜어주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영기획부 이시백 사원은 “하루 종일 허리를 굽히고 일해야 하는 농사일이 어르신들께는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일손 돕기 활동이 생명보험의 나눔 정신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아비바생명은 지난 2008년 충북 충주시 탄동마을과 1사1촌 자매 결연을 맺은 이래 한 해 두 차례씩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7조원이 넘는 공적자금 부채를 안고 있는 서울보증보험의 복리후생이 방만 경영의 결과라는 지적이다.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기정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은 지난해 42억4600만원의 복리후생비를 지출했다. 이는 직원 1인당 337만5000원에 달하는 금액이다.구체적으로 서울보증보험은 등록금 수준에 관계없이 중·고등학교 등록금은 물론 대학교 등록금까지 전액 지원하고, 해외의 대학생 자녀에게도 연 500만원 한도로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본인의 의료비 전액 지원은 물론 직계비속 및 배우자의 의료비도 연 5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고, 배우자의 건강검진 비용도 지원한다. 아울러 경조사비도 결혼, 출산, 존속의 회갑은 물론 형제와 조부모 조사비까지 지원한다.문제는 현재 서울보증보험이 7조7804억원에 달하는 공적자금 부채를 지고 있다는 것.강 의원은 “서울보증보험은 IMF 직후 파산상태 직전이었던 것을 11조9161억원의 공적자금 지원을 통해 회생시켰다”면서 “현재도 7조원이 넘는 비용을 추가 상환해야 하는 입장인데, 이 같은 복리후생은 지나치다”고 지적했다.이어 “지난 2004년부터 이미 감
(조세금융신문)지난 4년간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증가분이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기정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2014년 6월말 현재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잔액은 113조528억원으로 2010년 93조997억원에 비해 21.4% 증가했다. 대출비중은 수도권이 64%로 지방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광주의 경우 2010년말 1조5773억원에서 올해 6월 2조1048억원으로 5275억원이 증가했고, 전남은 1조1056억원에서 1조5106억원으로 4050억원 증가했다. 그러나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광주가 1.9% 전남이 1.3%에 불과했다. 권역별로는 호남이 4.5%로 영남의 22.1%에 비해 1/4 수준이었고, 충청에 비해서도 절반수준에 그쳤다.지난 4년 동안 지방에 공급된 대출잔액의 증가분 9조4276억원 중 45.1%인 4조2534억원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공급됐다. 이어 충남지역이 2조4327억원, 호남지역은 13%인 1조2340억원이 증가됐다.강기정 의원은 “지역별 기업 활동 여건의 차이를 인정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