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정책금융기관의 정부 코드 맞추기식 정책집행이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다.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명숙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추진사업인 녹색금융 실적이 임기 말인 지난 2012년 이후 급격하게 감소했다.반면 2013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박근혜 대통령이 추진 중인 창조금융의 지원 사업은 1년 만에 녹색금융의 지원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으로 정책금융공사 녹색금융의 경우 대기업지원 금액이 약 1조9270억원에 달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합인 1조1077만원보다 더 많았다.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해야하는 정책기관들이대기업의 유동성 공급에 더 많이치중한 것.또한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이 2014년 녹색금융과 창조경제 관련 사업에 대해 중복지원을한경우도 12개 회사 781억으로 집계됐다.한명숙 의원은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가 정권의 코드 맞추기에만 급급하다 보니 중복지원과 코드맞추기에 따른 빈번한 조직개편 등 정책금융에 비효율성이 나타나고 있다”며 “정책금융기관의 일관성 있는 정책과 중복투자와 같은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세금융신문)기업은행이 실적 부풀리기성 대출을 실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두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기업은행의 기술금융 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기업은행의 기술신용평가 기반 대출을 받은 592개 기업 중 기술력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는 기술등급 T6 이하인 기업이 231개로 3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최고 등급인 T1(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없었고, T2(우수) 등급은 7개(1.1%) 기업, T3(양호) 등급은 69개(11.7%) 기업, T4(양호) 등급은 140개(23.5%) 등 우수·양호 등급을 받은 기업은 216개(36.5%)였다. 이 가운데 기업은행이 기존에 거래하여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등급보다 기술신용등급이 낮은 기업 수는 400개(67.6%), 3028억원(68.8%)으로 집계됐다. 특히 400개 기업 중 기술등급 T6 이하를 받은 기업은 198개(49.5%)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업은행이 자체 평가한 신용등급이 BB 이상인 기업은 531개(89.8%)에 불과했다.일반적으로 안정적으로 보는 BBB 이상 기업은 409개(69%)로 기존 거래 신용이 좋
(조세금융신문)산업은행이 지원하는 녹색성장산업 지원제도의 대기업 특혜를 중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두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산업은행 녹색성장산업 지원제도 신용공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산업은행은 2009년부터 올 6월까지 녹색성장산업 명목으로 총 7조2248억원을 대출·투자 형식으로 지원했다. 이중 대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된 금액은 총 5조8659억원으로 81.2%였으며, 중소기업에 지원된 금액은 1조3589억원으로 18.8%에 불과했다.녹색성장산업 지원금액의3분의1에 해당하는 2조970억원(29%)은 삼성SDI·삼성LED에 6340억원, 대우건설 4000억원, 효성 3560억원, 동부건설 2570억원, SK텔레콤 2500억원 등 주요 대기업에게 지원된 것으로 조사됐다.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사업 분야는 대기업 제조업 분야로 2009년부터 총 4조1231억원(57.1%)을 지원받았다. 그 다음은 대기업 건설업 분야가 1조2569억원(17.4%)을 차지했다. 반면 폐기물·환경 분야(605억원, 0.8%), 전문·과학·기술(158억원, 0.2%) 등 녹색산업과 밀접한 분야의 비중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민병두 의원은 “이 제도는
(조세금융신문)기업은행에서 발생하는 횡령 등의 비리사건을 막기 위해 철저한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학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기업은행에서 횡령·유용 등으로 면직·정직된 직원이 15명, 횡령·유용금액은 총 1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미회수금액은 6억 6000만원이었다.세부적으로 2012년에는 횡령 및 유용 3건, 금품수수 및 사적 금전거래 4건, 대출 등 관리부실 14건 등 총 21건의 직원 비리가 적발됐다. 2013년에는 사적금전거래 2건 등 4건, 2014년은 7월 현재 횡령·유용 3건 등 총 8건의 비리가 적발됐다.이학영 의원은 “공적 역할을 맡고 있는 정부 소유의 기업은행에서 매년 횡령 등 비리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큰 문제”라며 “자체 윤리 강화와 철저한 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세금융신문)기업은행의 자산건전성 평가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지적이다.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학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부도 발생 업체의 60% 이상이 부도 전 자산건전성 평가에서 ‘정상’ 등급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자산건전성 평가는 차주의 향후 부실을 예측, 충당금 적립 등 사전적 대비로 은행 건전성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기업은행의 여신 업체들에 대한 자체 자산건전성 평가에서 부도발생 업체의 60%이상이 부도 전 ‘정상’ 등급을 받는 것은 평가시스템이 부실하다는 것.이학영 의원은 “은행이 업무편의 위주로 연체발생여부나 연체기간 등 단순기준으로만 평가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각 은행은 채무상환능력 평가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거래기업의 경영내용, 재무상태 등에 관한 자료를 정기적으로 확보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산업은행의 부실을 막기 위해서는 부실 우려기업에 대한 적극적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학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2013년 산업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3.07%로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 우리은행 등 13개 일반은행의 평균 부실채권 비율이 1.70%, 산업은행을 포함한 특수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평균 1.93%인데 비해 매우 높은 수치다. 산업은행의 부채는 현재 150억원 가량으로, 합병을 앞두고 있는 정책금융공사의 부채까지 합할 경우 부채는 총 230조 가까이 늘어난다. 문제는 현재 건설, 해운업황 부진으로 인해 동부, 한진, 현대그룹 등이 구조조정 중이고 향후에도 손실 확대 가능성이 높아 올해 산업은행 흑자목표 6000억 달성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 특히 산업은행은 손실보전 공공기관으로서 이익적립금으로 자체 손실을 보전할 수 없을 경우에는 정부가 그 부족액을 보전해주어야 한다. 이학영 의원은 "산업은행은 부실이 발생하기 전에 대출기관에 대한 구조조정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부실이 우려되는 기업, 장래성 없는 기업에 대한 대출유예
(조세금융신문)지난해 보험사기로 적발된 금액이 286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의원(새누리당)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손해보험사 적발금액이 87.3%에 달하는 2503억원이었으며, 생명보험사 적발금액은 365억원(12.7%)였다.적발인원은 7만7112명으로 이 가운데 자동차 보험사기로 적발된 인원이 5만6617명에 달했다.손해보험사 중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가장 많은 곳은 삼성화재로 약 1265억원으로 집계됐다.유의동 의원은 “보험사시가 빈번하게 적발되는 보험사와 해당 종목에 집중해서 정부가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등 실효성 있는 보험사기 근절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세금융신문)한화생명은생명보험업계최초로월보험료를연내자유롭게납입할수있는‘연내자유납’기능을탑재한「The따뜻한Free연금보험」이생명보험협회로부터배타적사용권(3개월)을획득했다고밝혔다.한화생명「The따뜻한Free연금보험」은은퇴자들의불규칙적인소득에따라보험료납입의불확실성이커진다는점에착안,보험료납입유연성을고려한‘연내자유납’기능을업계최초로탑재한점을인정받아12월15일까지3개월간배타적사용권을획득했다.생명보험협회신상품심의위원회에서부여하는‘배타적사용권’이란,신상품개발회사의선발이익보호를위하여일정기간다른회사가유사한상품을판매할수없게하는독점적판매권한을말한다.‘연내자유납’은고객이미래소득사이클을고려해매년납입하고자하는연간보험료를설정하면,가입1년이후부터는연중아무때나원하는보험료를납입할수있는기능이다.고객은계획했던연간보험료만연중에납입하면,실효없이보험을유지할수있어안정적인노후재원확보에용이한것이장점이다.기존보험은매달보험료를납입해야하기때문에,자영업·비정규직근로자와같이수입이불규칙한경우소득패턴에맞는재정설계가어려웠다.한화생명「The따뜻한Free연금보험」은불필요한사망보장을없애,병력이있거나나이가많아도가입가능한것도특징이다.사망보장을위한불필요한보험료를납부할필요가없어연금재원을최대화하는데도효과적이다.가입연령은최고74세,
(조세금융신문)현대해상은 18일부터 19일까지 원주 한솔오크밸리와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이철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국 보상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행사장 입구에 도열해 입장하는 직원들을 일일이 영접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대해상 보상 Heroes의 등장’ 영상 시청, 밴드 그룹의 축하공연, 직원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대표는 축사를 통해 “고객 접점인 보상 현장에서 생생한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해 주기 바란다” 며 “오늘은 마음껏 함께하고 모두가 하나되어 힘차게 비상하자”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IBK연금보험(대표 조희철) 임직원 50여명이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계명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명랑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IBK연금보험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점심을 선물하기 위해 직접 케이터링 업체를 부르고 연령별로 조를 나눠 과자 따먹기, 빨대로 탁구공 옮기기, 안대 끼고 술래잡기 등의 놀이를 진행했다.IBK연금보험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마음이 외로운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사진 왼쪽)이 어린이재단 이규성 부회장에게 안전키트 600세트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선보이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 통합 브랜드인 ‘드림아이(Dream I)’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삼성화재는 △급여의 1%를 기부하여 조성된 기금은 '드림펀드' △사회공헌 활동리더들은 '드림서포터' △부서별 지속 봉사활동은 '드림쉐어'로 명칭을 변경했다.삼성화재 관계자는 “우리의 꿈을 위한 나의 실천 활동을 의미하는 ‘드림아이’는 자원봉사 참여도 제고 및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만들었다”고 설명했다.한편 삼성화재는 지난 17일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4 임직원 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안전키트를 저소득가정 아동 600명에게 전달했다.
(조세금융신문)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이 오는 11월 14일까지 ‘모바일 상품 안내장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NH농협생명 모바일앱 가입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NH농협생명의 보장성 상품 안내장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친구들에게 공유하면 된다.친구 10명에게 추천한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 5000포인트를, 그 이상 추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10만포인트를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농협a마켓(www.nhamarket.co.kr)에서사용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인사동 소재 갤러리 이즈에서 '제13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치부(만 4세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및 초등학교 고학년부(4~6학년) 등 총 3개 부문의 대상, 협회장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본상 수상자 9명이 참석했다. 시상은임종식 신한카드 부사장과 유영옥 한국미술협회 감사 등이 실시했다.수상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해당 어린이의 그림으로 디자인된 기프트카드를 수여했다.임종식 신한카드 부사장은 "고객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꼬마피카소 그림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과 자녀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행사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KB생명(사장 김진홍)은 북한산 산행을 통해 화합과 도전을 다짐하는 ‘2014 임직원 한마음 대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산행에는 김진홍 사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하이파이브’를 통해 화합의 마음을 나누고 산행 후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단합 한마당’행사를 가졌다. KB생명 김진홍 사장은 “우리 앞에 놓인 많은 과제들을 도전과 화합의 정신으로 극복하고 전진해 나가자”며 “이번 산행을 통해 임직원 모두의 마음이 하나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동부화재는 ‘사회공헌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김영만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밤섬’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김영만 부사장을 비롯한 경영지원실 임직원 200여명은 람사르 습지인 ‘밤섬’을 찾아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작업과 쓰레기 수거 및 주변 부유물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본점 및 전국 지점 약 3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소외계층 돕기 활동, 양로원 등 시설방문 노력봉사 및 물품후원, 장애인 체육대회 자원봉사 등이 진행됐다.이번 사회공헌의 달에 펼쳐진 모든 봉사활동 비용은 동부화재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기부하여 모은 프로미 하트펀드로 운영됐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매년 10월, 사회공헌의 달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회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2014년 하반기 신입 사원 5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무와 IT직무 2개 부문으로 일반직무는 학력, 성적, 나이 등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IT직무는 전산 관련 전공자로서 IT 관련 전문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하여 채용한다.지원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에서 오는 22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서류 전형 및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카드업에 적합한 인성과 역량을 갖추고 윤리적 가치관이 정립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생명 ‘드림콜센터’가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현대아웃렛빌딩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따뜻한 바자회’를 실시했다.7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바자회에서는멸치, 된장 등의 농산물과 기부 받은 의류, 도서 등이 판매됐다.‘드림콜센터’는18시부터 21시까지 일일호프도 운영했다.신한생명은 이날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을 오는 24일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드림콜센터 관계자는 “바자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독거어르신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 깊은 나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보험업 본질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에 위치한 하나산에서 전 임직원이 함께 산행을 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하나산 산행은 양사 임직원 약 800여명이 모두 참석한 첫 번째 공식행사로 하나SK카드 정해붕 사장, 외환카드 권혁승 사장 등 양사 임원 12명도 전원 함께했다.양사 직원들은 약 2시간 동안 하나산 둘레길을 함께 걸었으며, 산행 이후에는 별도 마련된 식사 및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또 통합을 위한 임직원 개개인의 메시지가 적힌 1000개 이상의 퍼즐로 구성된 ‘한마음 퍼즐 맞추기’도 진행했다.하나금융지주 카드 통합추진단 관계자는 “기업문화 활동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봉사 및 기부행사 등 사회공헌과도 연계하여 양사 직원의 감성 통합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통합카드사 출범 전은 물론이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는 지난달 24일 ‘합병 예비인가 신청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연내 통합카드사 출범을 위해 합병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ING생명은 복리 이자를 적용하는‘무배당 ING모아모아VIP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상품은 10월 현재 연복리 3.93%를 적용하며 관련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보험차익에 대해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기본보험료 30만원을 초과해 납입할 때에는 기본 보험료에 따라 최대 1.51%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 보험료 납입일시중지, 중도인출, 보험료 추가납입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금전환신청도 가능하다.만 15세부터 72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기본 보험료는 적립형의 경우 30만원이다. 이구현 수석부장(상품개발담당)은 “복리이자에 비과세, 유연한 자금 운용 등의 다양한 혜택을 두루 갖춘 상품”이라며 “안정적으로 목적자금을 모으고 모은 자금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라이나생명은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를 통해 무료로 치과 진료 등을 받은 수혜자가 5천여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라이나생명이 5년째 운영하고있는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여성가족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치과진료가 시급한 지역을 찾아가 무료로 진료소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지역의 저소득층 어린이에게는 불소도포와 충치치료를, 성인에게는 스케일링부터 충치치료와 발치까지 다양한 치과치료 혜택을 제공한다. 라이나생명은 10월과 11월은 각각 청주, 인천 남동구를 방문해 치과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치과 진료 봉사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프로그램은소외된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을 방문해 보다 폭넓은 계층이 무료 치과 진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