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청에서 ‘치매 가족을 품다’라는 주제로 「2014 치매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환자 가족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미국, 일본 등 국내외 본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최신 정보와 동향, 실제 도입이 가능한 선진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했다.재단 유석쟁 전무는 “치매는 환자 본인에게도 고통이지만 부양가족에게도 큰 심리·경제적 부담을 준다”며 “이제는 치매 환자와 더불어 부양가족까지 우리 사회가 함께 짊어지고 가야할 과제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생명보험재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MG손해보험은 서울 관악구 성현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동작관악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제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봉사자들은 단팥빵, 머핀 등을 직접 굽고 포장해 인근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MG손보 관계자는 "봉사자가 직접 빵을 만들어 나눔의 의미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일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한화생명은 대전시 동구 대동 지역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한화생명 임직원·FP 봉사자 40여명은 독거노인 33가구에 연탄 300장씩 총 1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또노후된 보일러로 인해 연탄가스 위협을 받고 있는 10가정의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보일러 교체도 지원했다.한화생명 김현상 중부지역본부장은 “5년째 연탄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화생명은 한화그룹 창립 62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릴레이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금융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금융민원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종훈 의원(새누리당)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민원발생 및 금융분쟁처리 자료’에 따르면 금융민원은 2011년 7만2322건, 2012년 7만6827건, 2013년 7만8008건으로 증가했다.권역별로는 보험 민원이 올해 2만394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카드사 등 비은행 1만1895건, 은행 6729건, 금융투자 1980건 등 순으로 조사됐다.이처럼 민원이 계속 증가하면서 금감원이 매년 민원발생 건수, 해결노력 등을 고려해 민원예방 및 감축계획서를 받고 있지만 각사의 감축 목표 대비 달성률은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생명보험사의 경우 33개사 중 25개사(달성률 24.3%)가 미달했고, 손해보험사는 18곳중 14곳(22.2%), 카드사 5곳 중 4곳(20%)이 목표달성에 실패했다.그나마 증권사(59.3%)와 은행(50%)은 목표달성률이 높은 편이었다.김 의원은 “금융민원 증가는 경기회복 지연과 보험금 지급 심사 강화,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폐지 등에 따라 여신, 보험모집, 보험금지급 등의 민원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며 “다양한
(조세금융신문)정부가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적 화재보험이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의원(새누리당)은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율이 22.5%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중소기업청의 '전통시장 안전시설 점검결과'에 따르면 전통시장의 약 50%가 전기와 가스시설 개선이 필요한 화재취약·위험지대로 조사됐다. 특히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복잡한 시장구조와 전기·가스시설 노후화, 시장 관리체제 부실 등으로 화재위험이 높아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형편이다. 이에 중소기업청이 지난 2009년부터 영세상인에 대해 화재보험료의 절반을 지원하는 '정책성보험 시범사업'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기획재정부의 반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 심 의원은 "전통시장 화재는 일반 화재에 비해 피해액 규모가 100배에 달하는 등 단 한 번의 사고가 초대형 인명·재산피해로 이어져 위협적"이라며 "정부가 서민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화재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성보험 도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현재 전통시장은 1502개에 달하며 21만개 점포에 35만명의 상인이 종사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서울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이철영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좋은 회사는 곧 훌륭한 역량의 개인들이 모여 공동의 비전을 향해 하나로 힘을 모을 때 만들어 지는 것”이라며 “개인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임을 상기하고, 각자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역사적인 창립 60주년을 한 해 앞둔 시점에서 올바른 기업 문화의 재정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며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우리회사만의 긍정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사원부터 대리, 과장에 이르기까지 차기 관리자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해 주시길 바란다”며 “우리회사 성장의 근간은 곧 현장이며, 고객 접점인 현장 없이는 현대해상의 존재 자체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손해보험사의 연금저축만 연금수령기간을 25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다.17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의원(새누리당)은 이같은 제도로 인해 연금저축 계약의 1/3(200만명)을 차지하는 손보사의 연금저축 가입자들이 80세 이후 적용되는 3% 저율과세 혜택을 못 받는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2012년 세제 개편을 통해 연금의 장기수령을 유도하기 위해 연금소득세율을 55세 이후부터 70세까지는 5%, 80세까지는 4%, 80세 이후에는 3%로 차등화 했다. 그러나 현재 은행과 증권, 생보는 연금수령기간 제한을 두지 않으면서 손보사의 연금수령기간만은 보험업감독규정을 통해 25년 이내로 제한을 두고 있다. 이로 인해 전체 손보사 연금저축 가입자들은 55세부터 연금을 받기 시작해 80세까지 연금수령을 완료해야 한다. 이 때문에 80세부터 적용되는 최저세율인 3%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것. 심재철 의원은 "200만 명에 달하는 손보사 연금저축 가입자들만 80세 이후 적용되는 저율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도록 하는 정부의 규제는 합리적이지 않다"면서 "이 같은 제도는 하루빨리 시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세금융신문)신용대출 기준을 세분화하는 등 수협의 어업인 신용대출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는 지적이다.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황주홍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수협중앙회 92개 회원조합 중 46%인 42개 조합이 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호금융대출을 30% 이하로 취급하고 있다.수산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금융서비스 강화를 비전으로 삼고 있는 수협이 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호금융대출을 거의 취급하지 않고 있는 것. 특히 수협 회원조합의 부동산 담보대출은 일반은행의 51% 보다 훨씬 높은 약 80%대를 점하고 있는 등 저신용자 및 부동산 담보대출 대상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황 의원은 “수협 조합이 수산인에 대한 문턱을 낮춰야 한다”며 “이를 위해 수협은 어업인에 대한 신용대출 취급기준을 세분화하고 어업허가가치를 감안해 어업인에 대한 신용대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수협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외부 회계감사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황주홍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수협이 횡령 사건등이 다수 발생했지만 외부 회계감사를 받은 적도 외부 회계감사를 위촉한 적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황 의원에 따르면 수협중앙회는 최근 5년간 16건에 237억원의 금융사고가 발생, 이중 142억원만 회수했다. 같은 기간 불법·부실대출 및 횡령 사건 등으로 상임이사 1명, 지점장 19명 등 212명이 파면, 정직 등의 징계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수협은 ‘조합감사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 외부감사를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외부감사를 한 번도 실시한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황 의원은 “수협에서는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부서원 중심의 현장점검반으로 내부통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지만 자칫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 될 수 있다”며 “수협 임직원의 배임 등의 사건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회계감사 제도를 도입해 관리 감독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수협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앙회 출자금 자율 증대운동’이 중앙회의 배만 불렸다는 지적이다. 17일 국회에서 열린 수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황주홍(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수협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이 중앙회의 자본금만 높이고 회원조합에게는 부실을 키웠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에 따르면 수협은 2010년 말 기준 291억 원에 불과하던 출자금을 2015년 말까지 800억 원으로 출자금을 증대하겠다는 목표로 2011년 3월부터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을 펼치고 있다. 문제는 자본잠식 상태에 있는 부실 회원조합도 이 운동에 참여했다는 것. 지난 7월말 기준으로 참여한 54개 회원조합 중 10개 회원조합이 2013년 말 결산에서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부실 회원조합이 지난 4년간 중앙회에 출자금으로 참여한 금액은 총 45억 원에 달했다. 특히 수협중앙회의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 운동 추진계획’에 따르면 출자금 증대를 위해 66개 조합에 목표를 부여하고 회장명의 친서전달, 출자 시 수협 정기간행물 홍보기사 게재 등의 방법으로 경쟁체제로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2012년 1월부터
(조세금융신문)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수협의 대형 횡령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신정훈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수엽중앙회 국정감사에서 수협법에 위반되는 횟수 미달 정기 감사 등 부실 감사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수협의 최근 1년간 횡령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경남 통영 사량수협에서 190억 원의 횡령 사건이 적발됐다.올해 3월 부산시수협에서는 7년 동안 기획검사실장을 지낸 간부가 17억 원을 횡령해 구속됐으며, 포항수협에서도 직원이 3년 동안 1억 원은 횡령하다 적발됐다. 7월에는 전남 완도금일수협에서 3년간 28억 원을 횡령한 사고가 발생했다. 수협중앙회 직원도 1년 동안 고객 대출금 등 5억 원을 횡령하다 올해 6월 적발됐다.신정훈 의원은 “수협법 146조에는 ‘중앙회 회장 소속 조합감사위원회가 회원조합의 재산 및 업무집행 상황에 대해 2년마다 1회 이상 감사를 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면서 “하지만 사고 수협들에는 모두 수협법에 위반되는 횟수 미달 정기 감사가 실시되는 등 감사가 무용지물이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감사는 부실이고 횡령은 계
(조세금융신문)수협중앙회 회원조합들의 약 26%가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이재 의원(새누리당)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수협 회원조합 재무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회원조합 92개 중 26%인 24개소가 자본잠식(1658억 원)인 것으로조사됐다.이 가운데‘부산시 수협’이 550억 원의 자본잠식으로 가장 부실했다. 이어 해남군 수협(188억), 장흥군 수협(167억) 순으로 자본잠식이 심각했다.수협중앙회가 지난 2003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 50개소 조합에 3581억 원의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했음에도 부실조합의 실적개선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이이재 의원은 “수협의 부실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단순히 경영개선지원 자금만을 투입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조합의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경영개선목표 부여 및 관리 강화하는 등경영개선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자살보험금 지급과 관련,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ING생명에비난이 쏟아졌다.16일 금감원에서 열린정무위원회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이상직 의원은 “약관을 만들어놓고도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계약위반이 아니냐”며 이기흥 ING생명 부사장에게 질의했다. 이 부사장은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법적인 판단을 받은 후에 처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에 이 의원은 “생보사들이 모여 담합을 했냐”고 물었고 이 부사장은 “협회 모임에서 만난 적은 있지만 이와 관련해 이야기가 오고 간 것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이 부사장은 이 의원의“ING생명이 선행적으로 재해 자살보험금을 지급할 용의는 없느냐”는 질문에 “(제가) 대답을 드릴 수 있는 자리에 있지 않다”고 대답했다.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은 “ING생명 측에서 부사장이 충분히 대답할 수 있다고 해서 사장을 대신해 부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는데 답을 할 수 없다고 하면 어떻게 하냐”며 “오는 27일 종합국감때에는 정문국 사장을 증인으로 소환하겠다”고 전했다.새정치민주연합 이학영 의원은 “이번 일은 신의성실 원칙을 위배한 사기행위”라며 “이와 관련된 보험사는 금융
(조세금융신문)보험사 가운데 농협손해보험과 PCA생명의 민원불수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부터 2014년 6월까지 국내 보험사 접수 민원불수용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16일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는 접수된 민원 9만9774건 중 26.92%에 해당하는 2만6862건이, 생명보험사는 접수된 민원 6만643건 중 28.38%에 해당하는 1만7210건이 수용되지 않았다.회사별로는 손보사 중 농협손보가 민원불수용률 64.8%로 가장 높았다. 이어 MG 손보(47.1%), 현대해상(42.4%), 삼성화재(40.3%), 메리츠화재(39.1%), 롯데손보(37.3%), LIG손보(36.2%), 동부화재 (35.9%) 순이었다. 생보사 중에서는 PCA생명이 62.2%로 가장 높았다. 미래에셋생명(56.4%), 라이나생명(55.1%), 푸르덴셜생명(49.2%), 현대라이프생명(48%), 에이스생명(47%), 동양생명(46.8%)이 뒤를 이었다.민원접수 건수 기준으로는각각 흥국화재가 3만2839건, 한화생명이 1만2166건으로 가장 많았다.
◆ 김용배(팬커뮤니케이션 코리아 대표)·세정 모친상, 황보 윤(동부화재 상무) 장모상 ▷ 장 소 :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16일), 30호실(17~18일) ▷ 발 인 : 18일 오전 6시 ▷ 연락처 : (02) 3010 - 2000
'CEO 런치소리통'에 참여한 직원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있는 김병헌 사장(가운데)(조세금융신문)LIG손해보험은 16일,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함께 점심 도시락을 먹으며대화하는 ‘CEO 런치소리통’을 진행하고있다고 밝혔다.김병헌 사장은 “한 상에 앉아 같이 밥을 먹는다는 뜻에서 가족을 ‘식구(食口)’라고 일컫는 것처럼,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나누어 먹는 가운데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생각이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런치소리통을 비롯한 다양한 소통채널들을 상시화시켜 소통과 화합의 기업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김 사장은 지난해 6월 대표이사 취임 이래 지속적으로 ‘소통경영’을 역설해 온 김 사장은 꾸준한 영업현장 방문과 ‘CEO 칭찬카드’, ‘CEO 대화방’ 등의 운영을 통해 임직원 간 교류와 소통을 늘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AIA생명은‘2014년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 - 핑크 아트 전시회'에서 올바른 유방암 위험도 자가진단법을 테스트 해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신진 및 중견 예술작가들 10여 명의 회화, 도자, 설치, 사진 등 유방암 및 여성 건강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 35여점이 전시된다. AIA생명은 아라아트센터 4층에 특별부스를 설치해 유방암 위험도 자가진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부스에 설치된 터치 PDP를 통해 AIA투게더 홈페이지(http://www.aiatogether.co.kr)에 접속, ‘투게더 테스트’를 통해 가족병력, 생활습관, 나이, 키·몸무게 등 정보를 입력하고 자신의 유방암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조기발견 및 예방이 가능한 유방암 자가진단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AIA생명 관계자는"참가자 각자의 유방암 위험도에 매칭되는 ‘볼륨송’ 노래를 현장에서 제공할 계획"이라며"또한 참가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주기적으로 유방암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유방암 예방법 카드를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카드론, 현금서비스 같은 고금리 카드대출을 제 때 갚지 못해 부동산을 압류당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53억원의 카드대출을 갚지 못해 부동산이 압류된 건수가 246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광주 북갑)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삼성, 하나SK, 우리, 롯데, 신한카드 등 5개 카드사로부터 제출받은 ‘카드대출 부동산 압류현황’ 자료에 따르면 신한카드가 1,570건(64%), 삼성카드가 716건(29%)으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연체금액 기준으로도 신한카드가 약 94억원(61%), 삼성카드가 약 46억원(29%)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카드사의 부동산 압류는 ‘표준 여신거래기본약관’ 제8조에 의해서 이뤄지며, 각 카드사별로 이 표준약관을 기준으로 내부지침을 세워 실제 집행에 들어간다. 채권자가 채무자의 자산을 압류하여 환가하는 것은 법적으로 주어진 정당한 권한인 것.그러나 하우스푸어 문제가 심각한 현실에서 대출채무자가 거주권을 상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채무상환 방법을 변경하거나 채무를 조정하는 등의 제도 보완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하나생명(대표 김인환)은중부소방서와 함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의 재난발생 시 즉각적인 상황대처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이날 훈련에 참석한 하나생명 준법지원부 최왕도 과장은 “실전 같았던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었다” 라며 “화재 발생뿐만 아니라 응급상황에서도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신용등급에 따라 신용카드 현금수수료율을 차등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새누리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업카드사들이 지난 한 해 동안 현금서비스 수수료로 챙긴 수입은 총 1조 2893억원이었다.카드사별로는 신한카드가 472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KB국민카드(2119억원), 삼성카드(1916억원), 롯데카드(1364억원), 현대카드(1264억원) 순이었다.현금서비스 평균수수료율은 우량(1-3등급) 신용등급이 최소 12.16%에서 최고 16.97%였으며, 4등급은 16.33%~19.36%였다. 9~10등급은 최저 21.69%에서 최고 24.92%로 조사됐다.유의동 의원은 “카드사들이 우량신용등급인 고객에게 조차 고금리를 적용하면서 연간 1조원이 넘는 폭리를 취하고 있다”며 “신용등급에 따라 수수료율을 차등화하고, 고객들의 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