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여성인재의 성장과 개발을 지향하는 사내 문화 정착을 위해 ‘여성의 날(Women’s Day)’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메트라이프의 다양성과 포용성 전략 아시아 조직위원장인 데미언 그린 사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여성인재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 역량 개발, 문화 정착에 대한 실행 과제를 공유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제니스 리 부행장이 ‘성공적인 경력 개발’이라는 주제로 여성은 물론 선배로서의 경험담과 조언을 담은 여성의 리더십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메트라이프생명 데미언 그린 사장은 “다양성과 포용성 전략은 회사가 갖추고 정착시켜야 할 중요한 사내 문화 중 하나로 성별, 인종, 문화 등에 대한 차별 없어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성들이 동등하게 사회생활을 하고 경력을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내년도 우리나라 보험 산업이 5.2%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보험연구원 윤성훈 연구조정실장은 7일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5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조찬간담회에서 내년 우리나라 보험산업의 수입보험료가 전년대비 5.2%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체적으로 2015년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2012년 세제개편 영향의 기저효과가 남아있던 2014년 보다 3.0%p 상승한 5.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손해보험의 2015년 원수보험료는 장기손해보험, 자동차보험, 일반손해보험 등의 저성장으로 2014년보다 0.5%p 낮은 4.8%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윤성훈 실장은 보험 산업을 둘러싼 가장 큰 환경 변화로 저성장·저금리·인구고령화가 일반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지는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정착, 보험 산업 재무건전성 규제 강화를 포함한 보험 산업 규제 변화를 꼽았다. 그는 이에 대한 보험회사의 경영 및 정책과제로 △뉴 노멀 시대의 경영전략 모색 △신성장동력 발굴노력 지속 △비용관리 효율화 △보험 산업 규제 변화 대응 등을 제안했다. 윤 실장은 “지금의 경제·금융상황은 인구고령화, 투자 부진, 소득분배구조 악
(조세금융신문)신한생명은 태블릿PC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보험 가입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Smart언더라이팅시스템 2.0(SUS 2.0)’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지난 2012년 5월 오픈한 ‘Smart언더라이팅시스템 1.0’에 기능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업그레이드를 통해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직업 또는 질병에 대한 상품별 가입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영업채널별 맞춤형 검색 기능이 추가됐다. 이밖에도 U/W(언더라이팅) 지식마당을 통해각종 질병에 대한 정보와 직업 분류에 대한 설명, 진단과 적부에 대한 안내, 건강계산기 등의 항목을 추가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Smart언더라이팅시스템 2.0’은 빠르고 정확하게 가입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과 사용자의 편리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이 좀 더 쉽게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교보생명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생명보험업종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국내 대표 45개 업종 169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는 경제·사회·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와 소비자, 임직원, 협력사, 지역사회, NGO 등 이해관계자 3만 4천여 명이 참여했다.교보생명은 고객, 임직원, 투자자, 정부,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생명보험업계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시상식은 7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삼성생명은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가 주최하는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이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폐회식에서 모둠북 공연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이날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은 7월초 드럼클럽 창단학교 중 서울, 경인권 학교를 대상으로 모집된 13개 중학교 학생들로, 8~9월 개별 연습과 합동 연습을 거쳐 이날 본 공연을 펼쳤다. 2011년부터 시작된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청소년들이 흥겨운 타악 리듬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 순화를 할 수 있도록 모둠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삼성생명 관계자는 “드럼클럽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어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북을 두드리며 느낀 열정이 청소년들의 꿈을 이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운전 중 교통사고는 물론 미 운전 시에도 발생한 사고를 보장하는 ‘롯데 안전동행 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이 상품은 상해사망, 후유장해, 입원ㆍ수술비 등 운전 중 교통사고에 대한 보장뿐만 아니라 운전을 하지 않을 때에 발생한 교통사고도 보장한다. 또한 벌금,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 및 교통사고처리지원금(동승자 포함) 등에 대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롯데 안전동행 운전자보험’은 연만기(3년~20년) 및 80세, 100세 만기로 구성되어 있고 납입기간은 전기납, 10년, 15년, 20년, 25년, 30년이다. 납입주기는 월납, 2개월납, 3개월납, 6개월납, 연납 중 선택이 가능하다.롯데손보 김태수 상품개발팀장은 “이 상품은 세대별로 다양한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폭넓게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속형 운전자보험”이라며 “고령운전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사회변화까지 반영해 보험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가족 단위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2014 엔돌핑 아빠와 함께’ 접수를 12일까지 받는다.오는 25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안산 소재 대부도 캠핑시티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캠핑 장비는 물론 각종 식재료가 무료 제공된다.또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캠핑 요리 △엄마를 위한 요가/명상 프로그램 △마술쇼와 음악 공연 △가족들의 영상 편지 전달 등의 캠핑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 참가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0가족을 초청한다.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권오경 팀장은 “이번 행사가 이런저런 이유로 가족들과 캠핑을 떠나지 못했던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KB국민카드의 마음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국내카드사들이 국제브랜드카드인 비자·마스터카드 등에 사실상 로열티 명목의 수수료로 매년 2천억원 가량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영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제브랜드카드 발급 및 수수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특히해외 결제망과 상관없이 국내에서만 썼는데도 한해에 1천억원 이상의 사용분담금(수수료)을 지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비자·마스터카드 등과 제휴를 맺은 카드사들은 국내 신용판매에 대해서는 각각 0.04%, 국외의 경우는 각각 0.2%, 0.204%를 수수료로 지불하고 있다. 마스터카드에는 국내 현금서비스에 대해서도 0.01%의 수수료를 내고 있다.카드사들은 골드회원과 플래티넘 회원에 대해 매년 1매당 일정 금액의 카드발급유지수수료를 내고 있었다. 골드회원에 대해 비자는 $0.32, 마스터카드는 $0.2~0.35를 냈고, 플래티넘 회원에 대해서는 공통으로 $1.00씩을 내고 있었다.이런 수수료 체계에 따라 카드사들이 지급한 총수수료는 2010년 1천395억원, 2011년 1천644억원, 2012년 1천818억원, 2013년 2천41억원으로 매년 10% 이상씩 증가하면서 지
(조세금융신문)금융당국의 적극적인 휴면카드 정리 정책에도 불구하고신용카드 10장 중 1장은 여전히휴면카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7개 전업계 카드사의 휴면카드는 713만장이었다. 이는 전체 신용카드(7441만장)의 9.5%에 달하는 수치로, 신용카드 10장 중 1장은 1년간 사용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카드사별로는 하나SK카드가 16.6%로 휴면카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롯데카드 15.9%, 우리카드 10.7%를 기록했다. KB국민카드도 9.8%로 높은 편에 속했다.휴면카드 비중이 가장 낮은 곳은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로 6.2%를 기록했다.한편 전업계 카드사와 12개 은행에서 발급한 휴면카드는 모두 978만2000장이었다.
(조세금융신문)하나SK카드(대표이사 정해붕)가 모비박스 앱(mobi box App) 사용고객을 대상으로 ‘모비박스 다달이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모비박스 앱’은 카드승인정보 무료알림, 카드 사용내역 및 카드별 실적충족현황 조회, 빅데이터 연동 경품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합한 모바일 서비스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모비박스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월 ‘출석체크’를 터치하면 ‘출석체크 완료’ 스탬프가 자동으로 찍힌다. 첫 달에는 출석체크만 하고, 둘째 달 출석체크부터 호핀(Hoppin) 2천원 할인쿠폰, 셋째 달에는 롯데마트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이와 함께하나SK카드는모비박스 앱에 신규가입하고 옥션, G마켓, CJ몰 중한 곳에서 하나SK카드로 결제하면, 다른 할인혜택과 중복사용이 가능한 1천원 할인 쿠폰을 쇼핑몰 당 1개씩 총 3장 증정한다.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지속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은평지점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현대해상 은평지점 정제영 지점장은 하나의 방법을 고수하기보다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정 지점장은 “어느 한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틀을 깨고 변화를 줘야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변화를 받아들이기가 어렵다”며 “만약 틀을 깨지 않고 정체되어 있으면 당분간은 상관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후유증이 나타나 결국 실적하락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실제 그는 은평지점 이전에 발령받은 지점에서 변화를 위해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팀장을 뽑고 팀원들을 섞은 적이 있다고. 이러한 변화에 처음에는 직원들이 다들 힘들어했지만 6개월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되고 1년이 지난 후부터는 나니 더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그는 “실제 이러한 변화에 당장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처음에는 직원들이 많이 힘들어했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고 나니 실적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 지점장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있다. 변화라는 것이 쉽게 이뤄지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조세금융신문)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수익성 악화에 직면한 생명보험사 임직원들의 영업비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CEO스코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9개 생보사들의 임직원 영업비중은 설계사(22.7%)와 비슷한 22.6% 수준이었다. 구체적으로 우리아비바생명은 올 상반기 임직원 초회보험료 비중이 66.3%로 생보사 중 가장 높았다. 이어 흥국생명이 58.2%, 신한생명이 49.5% 현대라이프가 47.4% 순이었다.우리아비바생명 관계자는"임직원 개인이 판매한 것은 거의 없고 법인영업부에서 판매한 것이 대다수"라며 "법인의 경우 1년치 보험료가 한번에 들어오기 초회보험료만 놓고 보면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초회보험료 비중 증가폭은 현대라이프가 올 상반기 47.4%로, 전년 동기 5.9% 보다 41.6%포인트 상승해 가장 컸다. 같은 기간 흥국생명이 21.9%에서 58.2%로 36.3%포인트, 신한생명도 25%에서 49.5%로 24.5%포인트 상승했다.이 밖에 우리아비바생명 24.2%포인트, KB생명 17.5%포인트, 삼성생명 8.7%포인트, 동양생명 7.3%포인트, 미래에셋생명 2.5%포인트가 각각 상승했다.반면 KDB생명은 같은 기간 임직원 초
(조세금융신문)최근 3년간 상해보험 등 장기보험에 가입해놓고 보험사로부터 차사고 관련 특약 보험금을 받지 못한 가입자들이 보험금을 받게 될 전망이다. 2일 금융감독원은 삼성화재,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등 16개 손보사를 대상으로 2012년 1월~2014년 6월 종결된 장기보험금 지급 적정성을 자체점검하고 그 결과를 이달말까지 보고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금감원의 이번 조치는 보험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보험금 미지급 사례가 매년 3천~4천건에 이르고 있어 이에 따른민원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실손보험은 중복보상을 받을 수 없지만 암보험이나 입원특약 등 정액형 보험은 중복보상이 가능하다"며 "계약자가 어떤 보험, 특약에 가입했는지 모르고 하나만 보상받는 사례가 많아 관련 민원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피보험자가 특약보험금 지급청구를 누락하고 보험사도 이를 파악하지 못해 지급하지 못한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보험사들이 이달말까지 자체점검할 항목은 자동차 사고시 지급되는 장기보험 보험금 지급 적정성, 표준약관 개정에 따른 장기보험금 지급 적정성 등 두가지다.자동차 운전중 사고로 입원치료를 받을 때 특
(조세금융신문)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이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서 배 수확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김진우 부사장을 비롯한 헤아림 봉사단 40여명은 배 따기는 물론 수확 후 농지 정리 등을 실시했다. 김진우 부사장은 “지난 6월에 직접 봉지씌우기 작업을 한 배가 잘 영근 모습에 임직원들이 느끼는 수확의 기쁨이 두배”라며 “향후에도나눔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그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변액보험 완전판매문화 정착을 위해 '변액보험 지킴이' 제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200여명이 선발된 변액보험 지킴이는 부지점장 중에서 경력, 민원 등을 적용해 지점 별 두 명씩 선발됐다. 이들은 지점에서 활동하며 변액보험이 올바르게 판매되고 있는지 관리 감독 역할을 수행하면서 FC(재정 컨설턴트)들을 대상으로 한 민원예방 교육 등도 전담하게 된다.차태진 ING생명 부사장(영업 총괄)은 "’변액보험 지킴이’는 완전판매와 소비자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실시되는 제도"라며 "판매방법을 자체 점검하는 시스템을 통해 정도 영업의 문화를 안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ING생명은 변액보험 완전판매를 위한 ‘Branch Day’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변액보험 판매를 위한 가이드북, 변액 완전판매 확인서 등의 교육자료를 제공해 변액보험 지킴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이동통신요금 할인과 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olleh 만마일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이동통신요금을7천원 할인해준다. 또 KT LTE 월정액67 이상 요금제를 12개월간 자동 납부하면 아시아나 항공 5천 마일리지가 적립된다.연회비는 ‘케이월드(K-World)’ 1만원, 국내외겸용(VISA) 1만 5천원이다.KB국민카드 제휴사업부 이재연 팀장은 “이동통신요금을 자동이체만 해도 할인 혜택과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어 KT 휴대전화 이용 고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
(조세금융신문)“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진정한 선도사업자로 거듭나야 한다”창립 7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지금은 카드 사태 이후 10년 만에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대(大)변혁의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올해 치열한 경쟁구도와 수많은 대내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개인 신영판매 점유율 23% 돌파 등 시장에서 1등 지위를 공고히 했다”면서 “특히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금융권 최초로 3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을 달성하는 등 수많은 성과를 거두는 한 해였다”고 평했다.하지만 “현재는 카드산업의 저성장 구도 진입, 스마트 기기의 발달과 결제 기술의 혁신, 고객 보호를 위한 시장의 기대치 상향 등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객 중심으로 시장과 소비 트렌드 탐색을 지속하고, 스마트 기기와 지급결제기술의 발달 등 새로운 사업기회 요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언급했다.이를 위해 △따뜻한 금융의 현장 실천 강화 △Big Data 경영의 실질적 성과 창출 △미래 성장 동력 발굴 △혁신 조직문화 정착 등 4가지 사항을 전 임직원이 함께 실천하자고 당부했다.한편, 신한카드는 이날 창립기념식 후
롯데카드 채정병 대표이사(왼쪽)가 서울 마포구 만리재로에 위치한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리투스서비스와 파트너쉽 강화와 장기적인 상품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휴조인식을 진행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가 자원봉사자를 위한 ‘V-BIG 멤버스 롯데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V-BIG멤버스는 사회복지 자원봉사자들에게 발급되는 멤버십카드로 제휴된 백화점, 주유소 등의 가맹점에서 할인, 구매금액의 최대 5% 까지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롯데멤버스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금액에 따라 최고 5%를 적립해주는 롯데멤버스 서비스도 제공된다. 발급자격기준은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www.vms.or.kr)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로서 1회 이상, 1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시간인증을 받은 자원봉사자이다.롯데카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민들과 기업들이 자원봉사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V-BIG멤버스 롯데 체크카드가 자원봉사 참여확대와 동기부여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암 종류와 진행 단계에 따라 보장내용을 세분화시킨 ‘내마음 아는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 상품은 ‘재진단암진단비’ 특약을 통해 이전 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면 재발과 전이에 관계없이 진단비를 반복 지급한다. ‘단계별 암진단비’ 특약 5천 만원 한도 가입 시에는 1기부터 3기암에 대해 5천 만원, 4기암 또는 특정암에 대해서는 그 두 배인 1억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일반암의 경우 최고 7천 만원을 지급하고 5대 고액암과 10대 고액암에 대해 최고 4천 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암으로 인한 입원 시 첫날부터 입원일당을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하며, 암수술비와 항암방사선 치료비도 추가시킬 수 있다.LIG손보 장기기획팀 김재구 파트장은 “동일 부위의 암이라도 예후에 따라 치료비 차이가 크게 난다는 점에서 단계별 암 진단비를 개발하게 됐다”며 “암 종류와 단계에 따른 점증적 보장을 통해 보상의 만족도는 높이고 보험료는 보다 합리화시킨 상품”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메트라이프생명이 하정림 부사장을 수석부사장(COO: Chief Operating Officer)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하정림 수석부사장은 미국 모아날루아고교(Moanalua High School), 카네기멜론대학교(Carnegie Mellon Univ.) 수학과를 졸업한 후 모니그룹(MONY Group) 재무 디렉터, 삼성생명 계리 차장, 메트라이프생명 상무보~부사장(CFO) 등을역임했다.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하 수석부사장선임을 통해 건실한 재무구조와 투명한 경영, 앞선 위험관리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