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금융위원회가 금융 규제개혁 방안 중 하나로 발표한 ‘복합점포 활성화 방안’이 소비자 보호와 금융 산업의 경쟁 등 여러 가지 측면을 감안해 신중하게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보험연구원 전용식 연구위원은 24일 ‘복합점포 활성화의 득과 실’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복합점포가 활성화 될 경우 △판매채널 관련 정책의 일관성 △금융 산업의 경쟁 △소비자보호와 영업행위 리스크 측면에서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은행 중심 금융그룹 계열 보험사의 복합점표 입점 영업이 허용될 경우 계열사 상품 판매위주의 영업으로 경쟁관계에 있는 보험사 상품에 대한 방카슈랑스 영업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어 더 많은 논란이 일 것으로 전망했다.전 연구위원은 “방카슈랑스 제도는 소비자후생 제고를 목적으로 금융상품의 제판분리를 위한 정책 중 하나였다”라며 “그러나 복합점포 활성화 방안은 반대로 제판결합으로 회귀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책의 일관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은행 중심 금융그룹, 비은행 금융그룹, 중소형 보험사들 간에 고객 수·점포 수·상품 다양성 측면에서 큰 차이가 있어 교차판매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금융사 규모에 따라 차별적으로
(조세금융신문)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상성)은 공식 페이스북 응원댓글을 통해 적립된 도서 200여 권을 아동시설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도서는 MG손보 페이스북(facebook.com/mgenjoy) 사회공헌 캠페인 ‘오늘부터! PROJECT’ 2탄의 댓글을 적립하는 소셜기부 형태로 마련됐다.MG손보는 지난 달 ‘오늘부터! PROJECT’ 1탄을 통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양지의 집’에 기저귀 조이박스를 전달한바 있다.MG손보 페북 운영자는 “작은 참여로 아이들에게 희망이 담긴 책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는 댓글이 가장 많았다”며 “매월 다른 테마로 진행되는캠페인을 통해기부문화 조성에 작게나마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가을 하늘이 높으니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 돌아왔다. 가을은 마음의 양식을 쌓는 독서의 계절로 불리기도 하지만 요즘은 많은 이들이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기를 원하고 있다.이에 카드사들은 고객들이 좀 더 저렴하고 유익하게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현대카드는 16번째 컬처프로젝트로 프랑스 ‘프렐조카 쥬 발레단(BALLET PRELJOCAJ)’의 발레 작품 를 선정, 오는 11월 14일 오후 8시, 15일 오후 5 시, 16일 오후 2시에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한다. 이 작품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대신 ‘그림 형제’의 원작을 기 반으로 사랑에 눈을 떠가는 백설공주 이야기를 현대 발레로 그려냈다. 현대카드 결제시 일반 회원은 20%, 스타 ·골드 프렌드십 회 원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앱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1인 2매까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롯데카드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롯데카드 MOOV(무브) : 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신승훈, 김범수, 임창정, 아이유 등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 은 9월 한 달간 롯데카드를 20만원 이상
(조세금융신문)보험연수원이 언더라이팅 실무자의 의학적 심사역량 강화를 위해 ‘메디컬 언더라이팅 심화과정’을 개설,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내달 22일부터 3일간 실시되는 이 과정은 전문 의학지식 보급을 통해 인보험 심사기법 선진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보험 상품의 구성과 회사별 언더라이팅의 문제점, 관련 사례연구 등 메디컬 언더라이팅 실무역량 강화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조세금융신문)하나금융그룹의 자회사인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24일 각각 이사회를 개최하고 두 카드사의 합병을 공식 결의했다고 밝혔다.두 회사가 합병하게 되면카드자산 6조원, 시장점유율 8%의 중위권 카드사가 탄생하게 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카드사 통합을 계기로 단기간 내 통합 카드사의 시장점유율을 10% 이상으로 끌어 올리고, 2025년에는 업계 선도 카드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일 ‘카드 통합추진단(이하 통추단)’을 출범하고 연내 통합을 목표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통추단은 이달 중 금융위원회에 합병 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10월 중으로 양사 주주총회를 개최해 합병승인 및 정관변경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카드사 통합에 따른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비용 효율화 750억 및 수익창출 870억 등 개별 성장 대비 약 1600억원의 시너지가 예상된다”며 “양사 통합을 통해어려운 카드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선도 카드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금융감독원이 재해사망 특약에 따른 자살보험금과 지급과 관련, 압박을 가하면서 생명보험사들이눈치게임에 돌입했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그동안 분쟁조정국에 들어온 재해 사망보험금 관련 민원에 대해 보험금 지급여부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30일까지 알려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10여개 생보사에 보냈다.이는 지난달 금융당국이 재해사망 특약에 따른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ING생명에 대해 제재를 의결하고 사실상 지급 명령을 내린 데 따른 후속조치다. 그동안 금감원에 접수된 자살보험금 미지급 관련 민원은 40여건으로 알려졌다.공문은 자살보험금 지급에 대해 민원인과 합의하라는 ‘권고’ 형태를 띠었지만, 업계에서는 사실상 지급하라는 압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생보사 관계자는 "금감원에 접수된 민원의 자살보험금을 지급하게 되면 비슷한 상품들의 보험금도 지급해야 되므로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특히 건별로 자살이 재해인지 아닌지에 대한 법리적인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누구하나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할 것"이라면서 "결국 누가 먼저 나서는지를 본 후 결정하는 눈치싸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 김덕수 사장(좌측)과 대만 대신상업은행 상서강 리테일뱅킹 부문 집행장이 KB국민카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는 대만 대신상업은행(台新國際商業銀行, Taishin International Bank) 임직원들이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KB국민카드는 대만 대신상업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K-모션’ 등 모바일 카드 현황 및 모바일 결제 시장 전략 등에 대해 소개하고, KB국민카드 본사와 인근 가맹점에서 모바일 결제 시연회를 가졌다.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사는모바일 결제 관련 활발한 상호 교류와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KB국민카드의 대만 시장 진출 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모바일 결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바탕으로 대신상업은행과의 협력을 강화해 대만에도 한국의 모바일 결제 바람이 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일명 4대악 보험이라 불리는 현대해상 ‘행복지킴이상해보험(4대범죄보장)’의 가입건수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상규 의원(통합진보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출시된 이 상품의 가입자와 가입희망계약은 현재까지 ‘0건’이다.‘행복지킴이상해보험’은 4대악척결범국민운동본부가 요청하고 현대해상이 업무협약을 맺어 출시된 상품으로 지방자치단체, 학교, 단체 등이 가입대상이다. 피해가 입증될 경우 보험 우선가입 대상인 생활보호대상자,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의 자녀 등 19세 미만이 보험혜택을 받도록 구성됐다.그러나 출시 이전부터 ‘정부 압력에 의한 포퓰리즘 금융상품’,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등으로 인한 피해와 지원을 국가가 책임지지 않고 민간(영리보험)에 떠넘긴다’는 비판이 계속됐다.이에 이상규 의원은 “학교폭력, 성폭력 등을 민간보험 상품으로 보장한다는 것은 국가가 담당해야 할 범죄 피해에 대한 책임을 민간에 떠넘기는 것”이라며 “금융당국은 정부정책홍보용 보험 출시를 중단하고 본연의 책무인 금융 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롯데카드 고원석 마케팅본부장(오른쪽)과 김오연 코레일 네트웍스 대표이사가 서울 중구 소월로에 위치한 롯데카드 본사에서 '제휴조인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조세금융신문)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가 철도 승차권 구입 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레일플러스 포인트 롯데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카드는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일 경우 승차권 구매금액의 5%, 70만원 이상 시 10%를 적립해준다.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30만원 이상사용하면이용금액의 0.2~0.4%를 월 5천원까지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다.적립된 레일플러스 포인트는 승차권 예약, 발매 및 제휴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시 이용금액 3% 할인을 비롯해 엔제리너스커피, T.G.I프라이데이스, 롯데리아 등에서 결제금액의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앞으로 인터넷 등에서카드를 이용할 때 공인인증서나 ARS인증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또 인터넷 익스플로러 외에 크롬, 사파리 등 다른 웹 브라우저에서도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카드사별로 시스템을 구축한다.금융위원회는 23일, 소비자 편의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및 액티브X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우선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간편 결제 서비스로 ‘원클릭’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사전 인증절차를 사후 확인절차로 전환,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즉시 현금화할 수 있는 게임사이트 등 환금성 사이트에 대해서는 사전 인증제를 유지키로 했다. 아울러 간편 결제 아이디와 비밀번호 변경, 결제내역 등은 소비자에게 SMS, 이메일 등을 통해 즉시 통보해야 한다.최초 간편 결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생성할 때 주소를 입력하도록 해 다른 주소로 배송될 경우 사전 인증을시행,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외와 함께액티브-X(Active-X)를 적용할 수 없는 크롬이나 사파리 등 다른 웹 브라우저에서도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도록 모든 카드사들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금융
(조세금융신문)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23일, 서울 노원구 다운복지관에서 ‘500원의 희망선물’ 200호 입주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 보험 설계사)들이 장기보험 신계약 판매 수수료 1건당 500원씩을 모아 장애인 가정 및 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9월 현재 약 1만5000여명의 삼성화재 RC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금된 누적 금액은 약 42억원이다. 이번에 행사를 가진 다운복지관은 다운증후군 원우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평생교육대학 시설 보수를 선물로 받았다.행사에 참석한 삼성화재 노원지역단 방미정 RC는 “앞으로도 삼성화재 RC들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을 꾸준히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50% M포인트스페셜 - 패션’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동안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자라(ZARA)’와 ‘에이치앤엠(H&M)’, ‘갭(GAP)’ 등 10개 SPA(Specialty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브랜드에서 구매액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M포인트 사용금액이나 횟수에 제한이 없으며, 현대카드 회원에게 제공되는 의류업종 2~5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10개의 SPA 브랜드가 참가하는 대규모 이벤트는 국내에서 처음”이라며 “멋과 실속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지난해 7월 신규 발급이 전면중단된 아파트 관리비 할인카드의 홍보물이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영업점에 부착되어 있다.
(조세금융신문)DGB금융그룹이 우리아비바생명보험에 대한 실사에 착수했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은 이날부터 우리아비바생명에 대한 실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DGB금융은 실사기간을 약 6주로 예상했으나 우리아비바생명 노동조합의 제안 등에 따라 실사기간을 3주로 단축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DGB금융은 이르면 올해 안에 가격 조율 등을 끝내고 내년 초에쯤에는 인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우리아비바생명은 총자산 4조7000억원, 설계사 1200명을 보유한 생보사로 수도권과 영남권 등 전국적 영업망을 갖추고 있다. DGB금융이 우리아비바생명을 인수하게 되면 그룹 내 비은행 비중이 12%대로 확대, 수익원 다변화를 통한 종합금융 도약의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업계는전망했다.
(조세금융신문)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가 오는 30일까지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을 최고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놀이공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에버랜드 방문시삼성카드로 본인 자유이용권을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6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할인 쿠폰을 출력한 뒤 제시하고,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동반 3인까지 자유이용권 2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월드는 현장에서 삼성카드로 본인 자유이용권을 결제하면 1만3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동반 3인까지 자유이용권 40% 현장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서울랜드에서도 본인 자유이용권 60% 현장 할인과 함께 동반 3인까지 자유이용권 3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삼성카드 관계자는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놀이공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즐거운 실용을 체험할 수 있는다양한 혜택을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아주캐피탈 노조가 아프로서비스그룹(브랜드명 러시앤캐시)과 J트러스트 등 대부업체로 매각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아주캐피탈 노동조합이 22일 성명서를 통해 "현재 진행중인 매각과정을 노동조합을 비롯한 임직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라"며 이같이 주장하고 나섰다.노조는 성명서에서 "높은 금리와 무분별한 대출로 수많은 국민들을 신용불량자로 전락시키고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뜨린 일본계 대부업체에게 업계 2위의 캐피탈사를 매각한다면 서민금융생태계는 지금보다 더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라고 우려했다.또 "현재 아주캐피탈 임직원들은 매각과 관련한 그 어떤 정보도 알지 못하고 있다”면서 “노조가 지난 5개월간 지속적으로 매각정보 공유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그룹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오직 대주주와 매각주관사만이 정보를 독점한 채 대주주의 이익만을 위한 매각을 진행 중인 것"이라고 주장했다.마지막으로 "현재 거론되고 있는 J트러스트와 아프로서비스그룹으로의 매각을 임직원 77.8%가 반대하고 있다”며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들 회사로 매각된다면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주산업은 당초
(조세금융신문)금융당국의 표준이율 산출 공식 개편이 생명보험사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22일 보고서에서 “금융당국의 계획대로 내년에 표준이율이 0.25%포인트 인하되면 종신·정기 등 보장성 보험의 보험료가 2년 만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전망했다.그는 “표준이율 인하에 따른 보험료 인상 효과는 신상품에만 적용되지만, 현재 저금리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험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최근 표준이율 산출 공식을 바꾸는 내용의 보험업 감독규정 및 시행규칙 개정을 마무리하고 이달 말 입법예고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금융감독원은 22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함께 ‘보험약관 이해도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16일부터 7월31일까지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보험약관 체계구성 방안 118건 △효과적인 보험약관 설명전달 방안 131건 △보험용어 순화 75건 등 총 32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금감원은 교수, 소비자단체 대표, 기자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대상 1건(300만원), 우수상 2건(100만원), 장려상 6건(50만원) 등 총 9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보험약관체계 및 약관 서술방식 개편 방안’을 제안한 이우준 한양대학교 학생에게 주어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험약관이 소비자 입장에서 작성되고 설명·안내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공모전에서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표준약관 및 개별약관 등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BNP파리바는 ‘2014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은 한국 내 BNP파리바 계열사 주최,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 주관 하에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1400여 명에 달하는 국내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대회 마지막 날에는 ‘테니스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Jean-Christophe Darbes)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는 “테니스를 매개로 모든 참여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런 행사를 통해 사람들이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생활방식과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20일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에서 독거노인 캠핑 체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 초대된 독거노인은 메트라이프생명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5년 동안 인연을 이어온 사이다.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텐트도 설치하고 바비큐 요리도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김종운 이사장은 “어르신들과 맺어온 5년간의 시간은 서로를 가족과도 같은 따뜻한 울타리로 엮어주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