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금융감독원이 올해 초 발생한 신용카드 정보유출 사고 관련자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내달 중 결정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10월2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카드사 정보유출과 관련된 KB국민·NH농협·롯데카드에 대한 제재 수위를 심의한다. 아울러 지난해 말 고객정보 유출이 확인됐던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과 한국씨티은행에 대한 제재 수위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KB국민·NH농협·롯데카드 3사의 경우 이미 3개월 영업정지 등 기관제재를 받았지만 CEO와 임직원에 대한 후속 징계는 이날 결정된다. 이날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 통보를 받은 최기의 전 KB국민카드 사장과 손경익 전 NH농협카드 분사장, 리차드 힐 전 SC은행장 등은 제재심에 참석해 소명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6월 이들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KB금융의 전산시스템 교체 문제, 도쿄 지점 부실대출 등 큰 사건 때문에 위원회 구성을 미룬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IBK연금보험은 서울 중구 중림동 한사랑 가족공동체에서 독거노인과 ‘제2회 중림동 골목노래자랑’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IBK연금보험 임직원들은 직접 사회를 보고 손수 준비한 다양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지급했다.IBK연금보험 관계자는 “인생의 뒤안길에서 외롭게 홀로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리고 싶어 회사 봉사동호회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이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부산 동래구 노인복지관과 함께 ‘황혼의 신혼여행 Honeymoon again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신혼여행의 기회를 갖지 못한 지역사회 내 저소득 부부 어르신에게 황혼 신혼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년기 부부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저소득 어르신 부부 18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제주도 정방폭포와 송악산 올레길 탐방, 탄산온천 체험 등을 비롯해 편지 낭독, 사랑 나누기 시간과 같은 부부관계 증진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한화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들이소중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더욱 심도있는 프로그램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내달 31일까지 명세서 수령 방법을 우편에서 이메일로 전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메일 명세서 신청 이벤트(이하 ‘이벤트’)를 진행한다.우선 행사기간 중 이메일 명세서를 신청한 고객 모두에게는 1년 동안 승인 알림 SMS서비스(월 200원)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영화예매권 2매, 50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500점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경품은 11월 말 신한 매니저 앱(App)과 이메일로 통보할 예정이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메일 명세서는 고객의 편의성도 높이고 종이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되는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사적연금 가입자 대부분이 은퇴 후 연금을 분할수급 방식으로 받길 희망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일시금으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은 지난 7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40∼59세 비은퇴자 775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연금 형태로 분할수급 하겠다는 답변이 전체 응답자의 각각 90.8%, 94.3%에 달했다고 19일 밝혔다.퇴직연금 가입자 가운데 분할수급 방식 희망자의 89.9%는 사망 때까지 연금을 받길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개인연금도 확정기간 분할수급 방식이 24.8%, 종신 분할수급 방식 희망자는 69.5%였다.하지만 2012년 상반기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5세 이상 퇴직자의 97.9%가 연금을 일시금으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실제 선호도와 현실의 괴리가 크다는 방증이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사적연금의 적립뿐 아니라 인출 형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정책지원을 비롯해 고령자 스스로 장수 위험의 위험을 인식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가 오는 20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플리마켓(Flea Market, 벼룩시장) ‘홀가분 마켓’을 진행한다. 홀가분 마켓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당일 마켓에서는 사전에 물품 판매 신청을 한 220여개 팀이 직접 물품판매에 나선다.또한 홀가분 프로젝트의 모델 ‘아빠! 어디가?’ 출연 가족들도 홀가분 마켓에 직접 참여해 애장품을 판매하는 경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삼성카드 임직원 기부품 및 홀가분 프로젝트 기념품도 플리마켓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삼성카드의 사회공헌활동 ‘열린나눔’을 통해 사회공헌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생활 전반에서 실용적인 소비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즐거운 생활을 도와주는 다양한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말했다.
(조세금융신문)여신금융협회(회장 김근수)는 '건전한 신용카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신용카드사 모집인담당 부서장과 준법감시 부서장은 △관련 법과 규정을 준수한 회원모집 △고객정보 부당 취득과 유출 방지△완전판매와 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여신협회 소비자보호부 김광식 부장은"앞으로 카드사들도 과도한 모집경쟁을 자제하고 정도영업을 실천하여 건전한 신용카드 모집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오는 10월부터금융회사는 모집인의 계약 승인과정에서모집경로를 확인해야 하는 등 모집인 관리가 대폭 강화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이같은 내용을발표하는 ‘제5차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 이행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는 지난 3월 발표한 개인정보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금융회사는 모집인에 이름과 전화번호 등 최소한의 정보만 제공하고 고유 식별정보는 암호화 등 안전성 조치를 해야 한다. 또한모집인의 계약을 승인해줄 때 모집경로를 확인해 적법정보를 활용했는지 점검해야 한다. 이에 따라카드사와 보험회사는 이를 10월부터 내규에 반영, 모집인의 모집 및 계약관리 과정에서 정보유출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정보 관련 내부통제 방안을 시행해야 한다.또한 은행연합회, 여전협회, 생보협회, 손보협회 등 8개 협회 공동으로 ‘대출모집인 이력관리 통합시스템’을 운영한다. 대출모집인의 개인정보 유출과 부정사용 등의 이력을 손쉽게 공유, 조회할 수 있도록 현재 운영 중인 ‘대출모집인 통합조회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아울러 자신의 신용정보가 이용, 제공되는 현황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는 ‘본인정보 이용제공
(조세금융신문)AIA생명 한국지점(이하 AIA생명)이 서울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AIA타워(AIA Tower)’에서 입주식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지하 8층, 지상 27층으로 완공된 AIA 타워는 AIA생명 임직원 580명이 입주해 본사 사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임대사업으로 활용된다. AIA생명은 신사옥에서 향상된 업무환경에서 보다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단계 더 도약한다는 계획이다.AIA생명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는 기념식에서“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AIA생명의 브랜드 정신인 ‘언제나 우리의 삶에 함께 해온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며 “새롭게 마련된 우리의 터전이 고객의 삶에 진정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축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함께 분발하자”고 말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오른쪽)이 강원도 김정삼 행정부지사(왼쪽)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보재단)은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선정된 강원도 양양군 3개 마을에 113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농약안전보관함은 농촌 주민들의 충동적 음독자살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급하는 것으로 잠금장치 등을 설치하여 특별 제작됐다.앞서 생보재단은 강원도, 한국자살예방협회와강원도 내 농촌지역의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농촌지역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생보재단 유석쟁 전무는 “올해까지 재단은 약 2500 농가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농촌지역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KB금융지주가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새 회장 선출 작업에 돌입한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회추위를 구성한다. 회추위는 사외이사 9명 전원으로 이뤄진다. 국민은행 노동조합이 회추위에 임직원 대표를 참여시키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KB금융 이사회가 이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회추위는 먼저 지주사 회장과 국민은행장 겸임 여부를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KB 사태가 지주사 회장과 행장 간 갈등에서 비롯된 만큼 겸임이 바람직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어 회추위는 후보군을 정한 후 서면평가와 평판조회, 면접 등을 거쳐 차기 회장을 정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서 결정된 회장 후보는 오는 11월14일로 예정된 KB금융 임시 주총에서 확정된다.주총 안건을 2주 전에 정해야 한다는 점에서 KB금융 회장 후보는 다음 달 안에는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차기 회장과 행장 후보로는 내부 출신 중 박지우 국민은행 수석 부행장과 윤웅원 KB금융 부사장, 민병덕 전 국민은행장,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외부인사들로는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과 윤용로
(조세금융신문)ING생명은 노사합의를 통해 내년부터 ‘PC 오프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PC 오프제도’는 회사가 지정한 시간에 맞춰 모든 임직원의 PC를 자동으로 종료시키는 제도이다. ING생명은 이 제도를 내년 1월부터 한 달에 두 번씩 시범 운영한 후, 7월부터 전면시행하기로 했다. ING생명은 이 외에도 집중 근무시간제, 회의 시간 줄이기 등 야근을 줄이고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미지급된 자살사망보험금이 217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ING생명이 자살사망보험금 미지급금액이 가장 많았고, 삼성생명, 교보생명이 뒤를 이었다.정무위원회 김기준 의원은 18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미지급 재해사망보험금 및 재해사망특약 보유 건수 현황’을 공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말 현재 미지급된 자살사망보험금이 2179억원이었다. 구체적으로 ING생명이 471건에 65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생명이 713건에 563억, 교보생명이 308건에 223억원 순이었다. 한화생명은 245건에 73억원으로 대형 3사 중 금액이 가장 작았다. 같은 기간 재해사망특약이 들어간 상품 보유수는 삼성생명이 95만454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교보생명 46만6818건, ING생명 36만7984건, 흥국생명 16만9650건이었다.김기준 의원은 “이 수치는 각 보험사별로 제출 받은 자료를 토대로 작성된 만큼 실제 미지급 자살사망 보험금 규모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실제 자살사망보험금 미지급 실태를 정확이 파악하기 위해 각 보험사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한화생명은 ‘연내자유납’ 기능을 탑재한 ‘더 따뜻한 Free연금보험’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3개월)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연내자유납’은 고객이 미래 소득 사이클을 고려해 매년 납입하고자 하는 연간 보험료를 설정하면, 가입 1년 이후부터는 연중 아무 때나 원하는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통해 고객은 계획했던 연간 보험료만 연중에 납입하면 실효 없이 보험을 유지할 수 있다. 한화생명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한화생명의 상품개발 독창성을 입증 받게 된 것을 계기 삼아 지속적으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상품을 개발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IBK연금보험(대표 조희철)이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회의실에서 ‘행복한 은퇴설계, 풍요로운 노후’를 주제로 은퇴 금융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IBK연금보험의 100세금융연구소와 은퇴연금협회가 후원하고 ㈜ANF인베스트먼트와 (사)50플러스코리안가 참여했다. 아카데미 참석은 노후준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IBK연금보험 조희철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모든 분들의 건강 100세와 행복하고 풍요로운 노후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오늘 행사를 초석으로 국내 최고의 은퇴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아카데미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금융당국이보험사의 대출금리를 합리적으로 산정하기 위해 모범규준을 마련한다. 또한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보험사별 대출금리를 비교 공시하도록 강화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회사 대출금리체계 합리화와 비교공시 개선방안'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우선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를 더해 산출되는 보험사의 대출금리가 합리적으로 산정될 수 있도록 모범규준이 마련된다. 이는 보험회사의 대출금리 결정기준이 모호하고 회사간 금리비교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내년부터 기준·가산금리 항목과 산출방식에 대한 합리적 기준이 명시된다. 가산금리 산정을 위한 구성 내역 중 업무원가에는 대출업무와 관련된 인건비, 판매비, 관리비, 공통관리비 등이 포함되도록 했다. 신용원가의 경우 예상부도율과 부도시 손실률 등을 반영하도록 했다.대출금리 산정 시 내부통제절차를 마련해 보험회사 내규에 반영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주요 골자는 대출 금리와 관련 중요사항을 결정할 경우 합리성과 타당성을 보험사 내부에서 심사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이다.모범규준 마련과 함께 각 보험사의 대출금리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가 알기 쉽도록 비교
(조세금융신문)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는 인천에서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먼저 내달 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롯데카드 MOOV(무브) : 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9월 한 달간 롯데카드를 20만원 이상 사용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응모를 접수한 후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배부한다.또 10월 31일까지 인천시의 요식, 숙박, 주유 업종 중 한 가지 이상의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가운데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응모한 회원을 추첨,1천 700명에게 최대 1만 5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조금이나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롯데카드는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특화 마케팅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하나금융그룹이 내달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과 관련한 승인을 신청한다.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18일 그룹사 직원들과 둘레길 산행 후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당초 8월 중순에 합병과 관련한 이사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노조 반발 등으로 40여일이 늦춰졌다”고 밝혔다.그는 “각 은행차원에서 노동조합과의 대화를 충분히 진행한 후 통합신청을 할 계획”이라며 “노사 합의가 잘 되면 통합 승인 신청이 더 앞당겨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합의의 근본정신인 근로조건 유지와 고용안정은 해주겠다”며 “두 은행의 인사도 통합 2017년까지 투트랙으로 하겠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인도네시아의 하나ㆍ외환은행 통합법인의 성공 사례를 예로 들면서 “인도네시아 소형 은행의 추가 인수를 검토 중이며, 현재 실사를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웹 접근성 우수 사이트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인증 획득 사이트는 개인고객, 법인, 가맹점, 개인사업자 등 메인 사이트와 자동차금융, 탑스클럽 등 부가서비스 사이트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 메인 화면 개편을 통해 고객이 평소에 궁금해 하는 내용을 정리한 ‘궁금한 신용카드 업무처리 안내’, 카드 혜택이나 제휴서비스 변경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상품, 서비스 변경안내 게시판’과 함께 금융사고 예방이나 개인정보보호 관련 주요 안내 게시판을 메인 화면에 배치했다. 또한 카드 안내, 포인트, 이벤트, 금융상품, 쇼핑 등의 항목을 9개 영역으로 분류하여 배치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모든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개편했다”면서 “앞으로도 신한카드 고객 패널과 함께 고객 니즈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홈페이지 개선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하나SK카드(대표이사 정해붕)는 뮤지컬과 연극, 영화 시사회 등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가을맞이 문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먼저 오는 30일까지 ‘레베카’ 공연을 하나SK카드 컬처파크에서 하나SK카드로 결제 시 VIP석은 20%, R석은 1+1 혜택을 제공한다.뮤지컬 ‘그리스’는 내달 19일까지 하나SK카드 컬처파크를 통해 구매시 R석과 S석을 50% 할인해준다.이외에도오는 23일까지 하나SK카드 홈페이지(www.hanaskcard.com) 또는 모비박스 앱(mobi box App)에서 응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제보자’ 시사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