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김문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을 만나 다음달 3일로 예고된 금융노조 총파업을 자제해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26일 금융노조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시내 모처에서 김 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갖고 다음달 3일로 예고된 총파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동은 금융노조 측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국가 경제에 있어 금융 산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경제적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국민경제 안정을 위해 총파업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9월 안으로 금융권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며 "총파업은 멈출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경징계로 끝난 KB금융 징계사태, 하나금융 노사정합의 위반 및 외환은행 조기통합 시도,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추진 등 금융 현안 해결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부총리는 "KB금융 사태는 아직 끝난 사안이 아닌 만큼 지켜봐달라"며 "외환은행 문제는 노사 논의로 해결되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9.3 총파업은 절대 멈출 수 없으며 9월 안으로 현안이 해결된다면 10월로 예정된 2차
(조세금융신문)손해보험업계는 26일,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부산과 경남 지역에 차량 피해 방지 및 신속한 보상을 위한 긴급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이날오전 9시 기준으로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약 1600여대의 차량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추산됐다. 그러나 업계는 피해자들의 접수가 이어지는 만큼 침수 피해 차량이 최대 4천대에 이를 것으로추정했다.이에 따라 각 손보사들은 폭우피해 긴급 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운영에 들어갔고 피해 현장에 보상캠프를 설치하는 등 신속한 피해 경감 및 복구 지원에 나섰다.또한 침수로 완전히 파손된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등록증과 통장 사본만 있으면 자기차량손해 담보 보험 가입 사실을 확인한 뒤 즉시 보험금을 지급하고, 신규차량 구매 시 취·등록세 경감에 필요한 전부손해증명서도 발급하고 있다.손보협회 관계자는 "손보업계는 집중호우 등이 예상될 경우 소비자에게 문자메세지를 전송하는 등 사전적인 침수피해 예방 노력과 함께 피해 발생 시에도 침수차량 안전지대 이동 등을 통해 피해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억키움학교 개소식에서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왼쪽 첫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성북구치매지원센터에서 '기억키움학교 개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기억키움학교'는 지역 내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낮 동안 전문적인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의 치매 증상을 지연시킴과 동시에 부양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된다.생보재단 유석쟁 전무는 “치매는 더 이상 당사자와 그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짊어지고 가야할 과제”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해지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생보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전국 9개 복지관 및 서울시 4개구의 치매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하여 경증 치매어르신 전용 주간보호센터를 설치,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오는 9월부터 건강보험료 등의 총액이 1000만원 이하일 경우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또 상급종합병원 4인실 입원료에 대한 본인부담률이 30%로 정해졌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6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25일부터 건강보험료 등이 1000만원 이하인 경우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해진다. 보험료 납부대행기관은 금융결제원과 신용카드 등에 의한 결제를 수행하는 기관 중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하게 된다. 개정안은 또 상급종합병원 4인실과 5인실 입원료에 대한 본인부담률을 종전 100%에서 4인실은 30%, 5인실은 20%로 각각 조정했다. 이는 일반적인 입원 환자의 본인부담률인 20% 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는 최근 4·5인실 입원료가 요양급여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상급종합병원의 본인부담률에 차등을 두지 않을 경우 4인실로 환자가 집중될쏠림 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부담률은 9월 1일부터 적용된다. 더불어 개정안은요양기관의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의 부당청구에 대한 포상금의 한도를 1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조세금융신문)한국손해사정사회(이하 ‘손사회’)는 몽골 손해사정사협회에 손사제도를 전수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손사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몽골에 실사단을 파견했다. 실사단은 몽골정부 제4청사 금융감독위원회 보험금융 담당자 디지렌디지드(TSERENDEJID.P Director, Policy & planning division insurance department) 등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손해사정사협회 임직원, 몽골감정평가협회 임직원, 몽골보험사 대표 등과 함께 제도 전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몽골 실사단 단장인 백주민 사무총장은 “두 달 정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1월중에 몽골실사단을 한국에 초청해 몽골손해사정사협회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내년 1월부터는 교육지원 사업을 비롯하여 본격적인 제도 수출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우리카드(대표이사 강원)는 카드 플레이트에 친환경 나무 소재를 사용한 ‘가득한 체크카드’와 ‘나만의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가득한 체크카드’는 커피전문점·패밀리레스토랑 20% 할인, 주유 리터당 40원 할인, 모든 영화관 3천원 할인, 놀이공원 50% 할인 등을 제공한다. ‘나만의 체크카드’는 마트, 백화점, 인터넷 쇼핑몰 등 3개 소비영역 중 선택한 1개 업종에서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업종은 6개월 단위로 변경 가능하다. 여기에 모든 영화관 3천원 할인,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우리카드 관계자는 “가득한 체크카드는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됐고, 나만의 체크카드는 집중형 할인에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을 추가 적용했다”며 “이번 체크카드 신상품 출시를 통해 향후 체크카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우리카드는 9월 한 달 간 가나다 체크카드를 발급한 후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앞으로 심각한 위법행위를 제외하고 감독당국이 제재하던 관행이 사라진다. 은행이 창조금융을 선도하는지에 대한 혁신성을 평가하고 우수은행에는 정책금융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금융위원회는 26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창조금융 활성화를 위한 금융혁신 실천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안은 앞서 박근혜 대통령이 금융권 보신주의를 지적한 데 따른 금융당국의 후속조치다. 계획안에 따르면 감독당국은 금융회사 직원에 대한 제재를 90% 이상 대폭 감축하는 등 감독당국이 금융회사 직원을 제재하던 관행을 폐지하고 금융회사가 자체 징계토록했다.고의·중과실 없이 절차에 따라 취급한 대출 제재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5년 이상 지난 과거의 잘못도 제재하지 않는다.또 ‘은행 혁신평가제도’를 도입해 어떤 은행이 창조금융을 선도하는지 은행별로 혁신성을 평가, 평가등급을 공개하기로 했다. 우수 은행에는 정책금융 우선지원을 비롯해 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혁신성적과 보수수준을 비교해 국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금융위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내달 중으로 금융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세부 후속조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금융혁신위
(조세금융신문)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추석을 맞아 ‘달달한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먼저 BC카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소원을 등록한 후 가장 많은 득표를 한 고객들에게 소원성취 기회, ‘kt wiz’ 1일 야구교실 등을 지원한다.투표기간은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9월 10일까지 1만원 이상 사용한 회원들에게 1회씩 투표권이 제공된다.또 9월 한 달 동안 사전에 설정해 놓은 목표금액을 달성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5만원 모바일 주유권, 1만원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한다.이 외에 31일에 공연되는 뮤지컬 ‘조로’의 공연티켓 최대 8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IBK연금보험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조희철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조희철 신임 대표이사는 IBK기업은행에서 IB본부 부행장, 여신운영본부 부행장, 여신기획부장, 도당중앙지점장을 역임하는 등다양한 분야를 거친 금융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가진 취임식에서 조 대표이사는 “기업고객 및 근로자와 모든 국민이 가장 거래하고 싶은 보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경품 추첨·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풍성한 한가위,홀가분한 마무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먼저 내달 14일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m)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할인점·백화점·주유·철도·고속버스의 가맹점에서 삼성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삼성카드 여행상품권 등을 증정한다.또 9월 8일까지 전국3대 할인점에서 결제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더불어 할인점별 인기 선물세트 행사품목 최대 3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한가위는 풍성하지만 마음은 홀가분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한가위 준비에서부터 명절 이후 힐링을 위한 시간까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NH농협카드는 ‘풍요로운 한가위에 물들다’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먼저 내달 7일까지 전국 하나로클럽/마트 매장에서 농산물 및 생활용품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현장할인을 비롯해 매장에 비치된 N쿠폰을 제시하면 더블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 9월 10일까지 G마켓·옥션·11번가에서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의 할인쿠폰을 증정한다.행사기간 중 ARS(1644-2001)를 통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농협주유소에서 건당 7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금액의 10% 포인트 적립, △타이어뱅크 매장에서 50만원 이상 결제 시 모든 고객에게 쌀 10kg 증정, △스피드메이트에서 10만원 이상 결제고객 대상으로 추첨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 외에 9월말까지 NH농협카드 채움스케치에서 해외여행 상품 구매 시 3~7% 즉시할인과 해외항공권 및 해외호텔 함께 구매 시 호텔요금을 15%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정부의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과 카드 고객정보 유출사건 등으로 올 상반기 신용카드 발급장수가 1억장 밑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4년 상반기 지급결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용카드 발급장수는 전년 말 대비 831만장 감소한 9371만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약 2160만장 감소한 수치이다.한국은행 관계자는 "신용카드 발급장수 급감은 휴면카드 자동해지 증가와 카드 고객정보 유출사건 등의 영향에 따른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면 체크카드 발급장수는 6월말 현재 총 1억600만장을 기록, 작년 말 이후 400만장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와의 발급장수 격차는 작년 말 138만장에서 올 6월말 1229만장으로 커졌다. 올 상반기 중 지급카드 사용금액은 일평균 약 1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의 건당 결제금액은 각각 4만8000원, 2만6000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1% 및 6.7% 감소했다.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발급장수(기말기준) 자료: 한국은행
(조세금융신문)NH농협생명이 우리아비바생명과 통합한 후 보험사·설계사·보험대리점 등을 통해 변액보험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5일 "농협생명은 우리아비바생명과 통합한 후 통합법인의 보험사 지점, 설계사 채널을 통한 변액보험 신규 판매, 금융기관 보험대리점(방카채널)을 통한 변액보험 신규 판매는 가능하다"며 "다만 현재 방카 규제의 예외를 인정받고 있는 농·축협 등 지역조합을 통한 변액보험 신규판매는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생명은 지난 2011년 신경 분리 때 농협 지역조합에 대한 방카슈랑스 25%룰을 5년간 유예 받는 대신 변액보험 등 일부 보험의 판매를 제한받은 바 있다. 이에 금융위가 최근 농협생명이 우리아비바생명을 인수하면서 변액보험 취급여부가 논란이 되자 공식입장을 밝힌 것. 금융위는 "현 단계에서 농협생명의 변액보험 신규 판매는 허용할 계획이 없다"며 "다만 우리아비바생명의 변액보험 판매는 여전히 유효하며 이를 통한 신규 판매는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 및 인증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대수 국회의원(충북 증평, 진천, 괴산, 음성)은 25일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 및 인증제도의 문제점이 유착관계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으므로 철저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경대수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친환경인증기관 73개중 35개 업체에 농식품부 퇴직공무원 85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이 73개임을 감안하면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 2곳 중 1곳은 농식품부 퇴직공무원이 자리 잡고 있는 것.특히 퇴직공무원들이 취업한 인증기관 대부분은 공무원들의 최종 근무지 인근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경대수 의원은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의 불법, 부정행위로 친환경농산물 자체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불신이 깊다”며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을 직접적으로 관리 감독하는 기관의 공무원이 퇴직 후 친환경농산물 인증업체로 취업을 한다면 공무원과 관리감독 기관의 유착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며, 국민적 신뢰는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조세금융신문)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가 11월 1일부터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포인트 제도에 적용하던 유효기간을 폐지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유효기간이 폐지되는 포인트는 롯데카드 포인트에 한하며, 11월 1일부로 회원이 적립해 놓은 기존 롯데카드 포인트까지도 유효기간이 없어진다.이같은 제도는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타당성이 검증되면 즉각 경영에 반영하는 ‘듣다 바꾸다(Listen & Change)’ 캠페인을 통해 시작됐다. 지난 6월부터 캠페인 사이트(www.lottecard-listen-change.com)를 중심으로 고객들이 올린 4천여건의 의견들 중 ‘포인트를 평생 쓸 수 있게 해달라’는 의견이 관련부서에 전달되어 실행에 옮겨지게 된 것.롯데카드 관계자는 “듣다 바꾸다 캠페인에는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고객과 공감대를 쌓고 신뢰를 회복하려는 롯데카드의 의지가 담겨있다”며 “포인트 폐지 결정처럼 접수된 고객의 의견은 단순히 듣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타당성을 검토해 적극적으로 경영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내달 21일까지 ‘BIG to GREAT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고객행복 다다익선(多多益善) 한가위 페스티발을 진행한다.행사기간 중 주유, 후불 하이패스, 요식업의 세 가지 업종의 합산 이용금액이 각각 30/40/50만원 이상이면 1/1.5/2만원을 1천명씩에게 캐시백해 준다. 또 이동(항공/KTX/버스), 놀이(놀이공원/워터파크), 해외사용(해외가맹점)의 세 가지 업종에서 각각 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중 업종당 5백명에게 1만원씩 캐시백해 준다. 같은 기간 해외에서 사용한 건당 5만원 이상의 금액에 대해 할부전환을 신청하면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백화점, 할인점, 온라인쇼핑몰, 가전, 패션/의류 등의 추석 관련 업종에서 행사기간 중 2~5개월 무이자할부 및 6, 10개월 슬림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NH농협생명은 우리아비바생명, NH저축은행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해바라기 마을을 찾아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농협금융 3사 임직원 50여명은 해바라기 씨를 수확하고, 수확한 해바라기 줄기를 베어내는 작업을 하며 마을의 일손을 도왔다.NH농협생명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농협금융 자회사 간 유대와 협동의식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특히 NH농협생명은 내년 상반기 우리아비바생명과의 통합에 앞서 양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삼성생명은 한국여성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다문화아동 외가 방문 지원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다문화아동들이 외가를 방문해 엄마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남편과 아내, 자녀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참가자는 공모기간인 5월에 참가를 신청한 100가족 중 출생 후 한 번도 외가를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선정됐다.참가자들은 5박 6일 동안 외가를 방문해 베트남 식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이후 3일 동안은 베트남 외가식구 및 가족들이 함께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 자녀 프로그램, 문화체험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삼성생명 관계자는 "이 사업은 다문화아동에게 외가방문의 기쁨을 주고 엄마의 환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진행해오고 있는 사업"이라며 “실제 과거 참가가족들의 경우 남편과 자녀들이 처가 및 외가를 방문하게 되면서 가족간의 이해와 화합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고 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됐던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모두 경징계를 받으면서 LIG손해보험 인수승인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제재심의위원회를 통해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게 각각 경징계를 내렸다. 금감원은 애초 6월 이들에 대한 제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었으나, 두 달 넘게 미루다가 사전 통보한 중징계보다 낮은 제재를 내린 것이다. 이에 따라 KB금융이 인수를 진행하고 있는 LIG손보가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지난 15일 금융위원회에 LIG손보 자회사 편입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금융당국은 LIG자회사 편입 승인 심사를 위해 KB금융·LIG손보 사업계획의 타당성, 재무·경영관리상태, 자금 조달방법, 법령 위반 여부 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부터 징계여부와 상관없이 인수가 가능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경징계로 그 수위가 낮아지면서 KB금융의 LIG손보 인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KB금융, LIG손보 모두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증가하고 KB금융이 지난해 11월 경영실태평가에서 2등급(양호)을 받은 상태이
(조세금융신문)신한생명은신한카드와 제휴를 통해 '신한생명 신한카드 빅플러스(이하 빅플러스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카드는 전월 해당카드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보험료 청구시 매월 5천원을 할인해주며, 최초 2개월은 사용실적에 상관없이 할인혜택을제공한다.스마트인터넷보험(http://e.shinhanlife.co.kr)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 어린이, 암보험을 매년 납입으로 가입한 후 빅플러스카드의 '빅 세이브 약정'을 신청하면 매년 보험료의 50%를 납입 유예해 주고, 해당카드를 사용하여 약정기간 동안 포인트로 상환하는 '세이브 서비스'도 제공한다.신한생명 인터넷보험팀 관계자는 "편리한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제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척할 것"이라며 "신한생명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