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본사 1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천진욱 사무총장(좌측), 신한생명 배형국 부사장(가운데),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우측)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보험 판매수익 1% 치료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조세금융신문)신한생명은 본사 1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및 한국심장재단에 치료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후원한 치료기금은 신한생명이 작년 한 해 동안 판매한 어린이보험 월납초회보험료의 1%를 적립하여 마련됐다. 신한생명은 어린이보험 판매수익을 통해 백혈병 등 소아암 환아 지원과 함께 어린이 심장질환 수술, 개안 수술, 장애아동 재활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보험업(業) 본질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따뜻한 보험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한화생명은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결선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단일 어린이 바둑대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예선을 통과한 272명의 어린이들이 결선에서 경쟁을 펼친 결과 국수부 우승은 최윤상(만 12세, 연가초등학교 6학년) 군이 차지했다. 2등은 오병우(만 11세, 곡란초등학교 5학년) 군이 차지했다.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는 “지난 14년간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국수전에서 바둑꿈나무들이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대회도 바둑에 담겨있는 인간존중의 마음과 조화의 정신을 배우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AIG손해보험은 서울시 종로구 본사에서 ‘브링 유어 키즈 투 워크 데이 (Bring Your Kids to Work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 행사는 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에게 부모의 회사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 및 중학생 자녀 약 25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스티븐 바넷 AIG손보 사장은 아이들을 만나 회사에 대해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참가 아이들은 사무실 곳곳을 투어하고, AIG손보가 제공한 명함으로 직원들과 인사 하며 직장생활을 경험하는 ‘미니 인턴십’도 체험했다. 참석한 자녀 모두에게는 ‘AIG 명예 사원증’이 수여됐다.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은 “임직원 자녀에게 부모의 직장과 회사에서의 그들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직장 내 이 같은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금융당국이 보험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보험상품 상시 감시 시스템'을 가동한다.금융감독원은 7일 "문제발생 가능성이 있는 보험상품을 집중적으로 감독하기 위해 보험상품 상시감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을 통해 금감원은 보험사·상품·판매채널의 △불완전판매비율 △청약철회비율 △보험계약해지율 △민원발생비율 △휴면보험금 지급율 △지급거절건수 등을 상시 감시하게 된다.금감원은 감시지표 분석 결과 하위 30%에 해당하고 이상징후를 보이는 상품에 대해 경영진 면담 등을 통해 소명을 듣고 자체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개선 노력이 부족할 경우에는 현장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금감원은 "보험사의 잘못된 상품개발·판매 관행으로 소비자가 피해를 입을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보험상품 판매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전 단계에 걸쳐 나타날 수 있는 소비자피해 가능성을 조기에 감지하기 위해 단계별 감시지표를 운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보험 가입자가 직업이 변경됐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더라도 사전에 충분한 설명이 없었다면 보험사는 보험금 전체를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60살 김 모 씨가 현대해상을 상대로 낸 보험금청구 소송의 상고심에서 김 씨에게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김 씨는 지난 2012년 아들 전 모 씨가 교통사고로 숨지자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을 청구했다. 그러나 전 씨가 방송장비대여업에 종사했다는 점을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험사가 보험금을 일부만 지급하자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김 씨가 약관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고 볼만한 자료가 없고, 직업 변경으로 사고발생의 위험이 증가되는 것을 김 씨 등이 알았다고 보기도 없어 통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Underinsurance를 줄이는 것은 사회적 책임이다”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은 7일 열린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우리나라는 아직 보장에 대한 인식과 준비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Underinsurance(보장부족)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생명보험인의 사회적 책임이자 도전과제”라고 말했다.‘Underinsurance’는 적정한 보장금액과 현재 준비해 놓은 보장금액의 차이를 뜻하는 보험용어다. 그는 “저금리 장기화, 이차역마진 심화 등 보험업계에 닥친 위기 속에서는 생명보험의 본질을 잘 깨달아 이를 제대로 실천하는 회사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생명보험 본연의 가치에 충실한 고객서비스와 리스크 관리를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자”고 당부했다.이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그 동안 안주해 온 관행과 질서를 파괴적으로 혁신해 뚫고 나와야 한다”면서 “바른 방향을 잡기 위해 업계의 오랜 관행인 신계약 중심의 영업문화를 혁신함으로써 고객과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부단히 고민하고 실천하는 용기를 발휘해야 한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신 회장은“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가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기세로 현재의 어려
(조세금융신문) “VIP세미나, 고객관리의 날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한 발짝 도약하는 기흥지점으로 만들겠습니다”한화생명 용인지역단 백승호 기흥지점장(사진)은 지난해 말 부임한 이후부터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흥지점을 키워나가고 있다. 남들과 같아서는 발전하기가 어렵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현재 매달 진행하고 있는 VIP세미나가 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금융권에서 진행되는 세미나가 자산관리나 재무 설계 등이 일반적이라면 기흥지점에서는 플라워 클래스나 와인 클래스 등 특화된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세미나는 지점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에 기흥지점 매니저들도 처음에는 많이 어색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고객들의 반응도 좋고 처음보다 좀 더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만족하고 있다고.백 지점장은 “금융사들이 세미나를 진행하면 고객들이 상품 가입 등으로 부담을 느껴 참석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많다”면서 “이런 이유로 고객이 느끼는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흥지점은 현재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역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3달 전부터는 매주 목요일을 ‘보유고객 관리의 날’로 정하고
(조세금융신문)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셀렉트의 24번째 공연으로 ‘홀가분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9월 5일 오후 8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되며, 어반자카파와 스윗소로우가 참여한다. 예매는 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가능하다. 티켓은 1인 2매까지 구입가능하며, 2매 구입 시 4매가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셀렉트를생활 속 다양한 곳에서 정서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오는 9일과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신한카드 Code 9 Day’(이하 코드 9 데이)로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Summer X-mas)를 컨셉트로 진행된다. LG트윈스 주말 2연전 동안 빨간색 산타 복장을 한 치어리더들이 캐롤에 맞춰 공연을 펼치며, 야구장 안팎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각종 장식물이 설치된다.1루 내야출입구에는 야구장을 찾은 신한카드 고객들을 위해 'Code 9을 찾아라' 게임존이 설치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신한카드의 문화 마케팅 프로젝트 ‘GREAT 시리즈’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문화 관련 니즈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카드론 등의 수수료율을 9월 30일부터 단계적으로 인하한다.이를 통해 KB국민카드의 카드론 수수료율은 연 6.90%~26.50%에서 연 6.50%~25.80%로 최저 수수료율은 0.40%p, 최고 수수료율은 0.70%p 낮아진다. 현금서비스와 리볼빙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은 연 7.80%~27.90%에서 연 6.50%~27.40%로 최저 수수료율은 1.30%p, 최고 수수료율은 0.50%p 인하된다.인하된 수수료율은 전산 개발과 고객 안내 등을 거쳐 카드론은 9월 30일, 현금서비스와 리볼빙 현금서비스는 10월 31일부터 각각 적용된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카드론·현금서비스·리볼빙 수수료율 인하가 카드 금융상품 이용 고객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부가가치세(VAT)가 면제되는 금융과 보험용역의 범위가 줄어들 전망이다.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4세법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금융·보험용역에 해당하지 않는 수수료에 대해서는 과세가 적용된다.현재 금융·보험용역은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측면 등을 고려해 VAT가 면제되고 있다. 반면 부동산 임대용역, 채권추심업, 복권·입장권 등 대행용역 등에 대해서는 현재도 과세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다수 선진국에서는 본질적인 금융·보험 외의 용역에 대해 과세하고 있다”며 “면세되고 있는 일부 금융용역은 유사한 업종에서는 과세되고 있어 과세 형평 제고를 위해서도 과세가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대상은 시행령 개정 시 확정되며, 오는 2015년 7월1일부터 적용된다. 한편 금융은 ‘자금 여유가 있는 자가 자금이 부족한 자에게 자금을 융통·조달하는 업무’를, 보험은 ‘위험 이전·공동 분담하는 업무’를 본질적인 용역으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예·적금, 자금의 대출, 채무 보증, 투자 매매·중개, 보험업 등이다.반면 자산 보관·관리, 투자 상담, 보험 상품 설계 등은 본질적인 금융·보험 용역에 해당되지 않는다.
(조세금융신문)불완전판매비율이 높은 종신보험 9개가 판매 중지됐다.금융감독원은 6일 보험 상품 상시감시시스템을 통해 허위·과장판매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자율적으로 판매중지하도록 지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판매중지된 상품은 중도 급부금이 있으면서 연금전환이 되는 종신보험이다. 구체적으로 △동부생명 the smart 연금플러스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 △동양생명 수호천사은퇴플러스통합종신보험 △미래에셋생명 연금전환되는종신보험 △신한생명 행복한평생안심보험 △우리아비바생명 노후사랑종신보험 △현대라이프생명 현대라이프종신보험_생활자금형 △흥국생명 평생보장보험U3 △KB생명 라이프사이클종신보험 △KDB생명 연금타실수있는종신보험 등 9개 상품이다.해당 상품들은 가입 후 무효 또는 해지되는 불완전판매율이 다른 상품의 4배에 달하는 21.4% 로 조사됐다.금감원은 이 상품들이 납입보험료보다 적은 금액을 돌려받는 보장성 상품임에도 고금리만이 부각돼 저축성상품으로 오인될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또 연금 전환 시 최저보증이율이 1%대로 하락하는 사실을 소비자가 알기 어렵고, 적립금을 중도 인출할 경우 가입당시 중도 급부금 예시금액을 못 받을 위험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금감원 관계자는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이'말복맞이 어르신 사랑나눔잔치'에서 복지관 인근 거주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등 말복맞이 보양식을 제공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 임직원 40여 명이서울 서대문구 소재 서울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말복맞이 어르신 사랑나눔잔치'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 KB국민카드 임직원은복지관 인근 거주 어르신 6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등 말복 맞이 보양식을 제공했다.또한 무료 안과 검진 및 돋보기 지급, KB국민카드 사진 동호회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이 희망하는 상황을 설정해 사진으로 남기는 소망 사진 촬영 행사도 진행했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많은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임직원 재능 기부 등을 통해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라이나생명은 은퇴 이후 의료비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무배당 메디컬플랜 변액유니버셜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 상품은 '메디컬보장특칙'을 통해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 등의 질병을 보장받을 수 있다. '연금전환특칙'을 통해 연금으로 수령할 수도 있다.'메디컬보장특칙'은 55세 이전 가입시에 60세, 65세, 70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연금전환특칙'에 가입하면 적립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연금지급개시일부터 확정연금지급 기간인 100세까지 정기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은퇴 후에 건강보험 가입 희망 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실버세대 뿐만 아니라 은퇴 후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고자 하는 젊은 층에게도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NH농협카드는 다양한 할인 및 적립서비스가 지원되는 ‘도농사랑가족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우선 ‘효애(孝愛)서비스’로 건강즙·견과류를 비롯해가정식반찬·과일도시락 등의 정기배송서비스 이용시 10% 청구할인, 에스원 안심폰 자동이체 시 10% 청구할인 등이 제공된다. 또 ‘생활적립서비스’로 전국 농협판매장·이마트 등 대형할인점과 약국·의료보조기기 매장·농협홍삼매장에서 결제시 10% 적립, 국내 대중교통 및 고속버스·KTX 이용시 5%가 적립된다. ‘생활적립서비스’를 통해 적립된 채움포인트는 부모님이나 자녀 명의의 NH농협카드로 양도 및 사용이 가능하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세대와 도농간에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는 상품으로 농협만의 특수성을 살린 카드”라며 “고객을 섬기는 마음으로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63빌딩에서 개최된 인증서 수여식에서 한화생명 오익환 리스크관리실장(오른쪽), 앤드류 달글레이시 주한 영국대사관 부대사(왼쪽), BSI Korea 천정기 회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한화생명이 영국 BSI로부터 업무연속성관리(이하 ‘BCM’,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국제표준인증 ISO 22301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BCM 국제인증은 화재, 정전, 테러 등의 재해, 재난 발생으로 업무중단 위험이 발생한 경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핵심 업무를 복구함으로써 기업 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인증이다. 한화생명은 비상상황발생으로 BCM 상황이 선언되면 주요업무관계자들이 용인 연수원으로 이동해 BCM 조직을 가동하고 업무를 재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한화생명은3시간 내에 주요업무를 복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화생명 오익환 리스크관리실장은 “앞으로 위기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고객과 시장이 믿을 수 있는 글로벌 금융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외제차를 이용해 고의로 사고를 낸 후 보험금을 부당하게 가로챈 이들이 대거 적발됐다.금융감독원은 5일 최근 4년간 외제차 대상 사고내용과 지급 보험금 등을 분석해부당하게 보험금과 렌트비용을 받아 챙긴 3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들 37명이 4년간 낸 사고건수는 모두 551건이었으며 편취한 자차손배보험금은 30억원, 렌트비용은 1억5000만원에 달했다.주요사기 유형은 △고의 자차사고 △동일유형 사고 반복 △가해자와 피해자간 공모 등이었다.이들은 고의 사고를 내고서 수리기간이 길어지면 렌트비용이 많이 나올 수 있다고 보험사를 압박해 차량을 수리하지 않고 추정 수리비를 현금으로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차량을 실제로 수리하지 않고 보험금을 현금으로 받은 뒤 중소 수리업체 등에서 싸게 수리하면 차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적발된 보험사기 혐의자를 수사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고가의 외제차량 수리비 청구와 관련한 보험사기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KB국민 가온카드’가 출시 두 달여 만에 10만 좌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이 카드는 한글 브랜드 상품 체계에 따라 상품명에 순 우리말을 사용하고, 한 장의 카드로 모든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전월 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 금액의 0.5%가 포인트 적립되고, 음식점/커피전문점, 대중교통/택시, 이동통신 자동납부 시 0.3%가 포인트로 추가 적립된다. 가족 단위의 카드 이용이 많은 주말/공휴일 이용 시에도 0.3%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한 장의 카드로 모든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출시 이후 꾸준히 고객들의 문의와 발급 신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고객 입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오는 11일까지 기업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bccard)에서 ‘나만의 앱 메뉴 뽐내기’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총 22개 서비스 메뉴가 모자이크 형태로 배열된 BC카드 앱의 ‘메뉴 위치 설정’ 기능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BC카드 앱 내 서비스 메뉴들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배치한 후 이를 캡처 받아 BC카드 페이스북에 올리면 참여된다. BC카드는 100명을 추첨, 카페베네에서 사용 가능한 팥빙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BC카드 마케팅부문장 원효성 부사장은 “단 하나의 서비스를 제공하더라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관점으로 발상하고 고객 중심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GI서울보증 김병기 사장(가운데)과 정책금융공사 진웅섭 사장(왼쪽), 한국산업단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오른쪽)이 에너지 절감을 위한 산업단지 LED 조명등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조세금융신문)SGI서울보증은 한국정책금융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대한 LED 조명등 보급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LED 조명등 설치자금을 SGI서울보증의 보증지원을 통해 정책금융공사로부터 받을 수 있게 된다.SGI서울보증은 LED 조명등 교체에 소요되는 자금으로 보증지원을 확대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원가를 절감할 수 있게 함으로써 창조경제를 선도할 중소기업을 계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김병기 SGI서울보증 사장은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에 대한 보증을 확대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녹색성장 선도기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