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금융감독원이 보험사들에 세월호 참사로 목숨을 끊은 단원고 강모 전 교감의 유족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권고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강 전 교감의 유족들이 보험사를 상대로 낸 민원에 대해 보험금 지급을 권고하는 공문을 내려보냈다. 통상적으로 상해보험은 고의로 자살한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지만, 강 전 교감의 경우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아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내릴 수 없는 상태에서 이뤄진 극단적인 선택이라는 것이다.강 전 교감은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살아남은 것에 대한 죄책감 등으로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약관에 고의로 자살하는 경우라도 심신상실 상태 등으로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자신을 해친 경우에는 지급할 수 있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은 100세까지 보장해주는 어린이보험인 ‘수호천사꿈나무4U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주보장으로 하며△수술 △CI △재해 △통원 등 4종의 특약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 실손의료비보장특약, 응급실내원특약, 암치료비특약 등을 부가할 수 있다. 가입은 임신 중이거나 만 15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일 경우 가능하며, 산모를 위한 질병과 사고는 물론 태아를 위한 선천이상 수술 입원 및 주산기질환 등도보장받을 수 있다. 형제자매가 2명인 가정에는 기본 보험료의 0.5%를, 3명 이상이면 1%를 할인해준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부담 없는 보험료로 오랜 기간을 합리적으로 보장하고자 개발한 상품”이라며 “보험료 변동 없이 한 달에 3~5만원으로 100세까지 보장해준다는 점에서 자녀를 위한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Code9(코드나인) 광고가 유튜브 업로드 26일 만에 조회수 140만뷰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Code9’의 숫자 ‘9’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구구단, 태권도나 유도 같은 무술과 바둑의 최고수, 순금의 금 함량이 ‘나인’을 외치는 목소리와 함께 나타나는 것. 이를 통해 무술과 바둑의 최고수는 9단이며, 100%인 것 같은 순금의 금 함량이 실제로는 99.99%로 숫자 ‘9’가 완벽에 도전하는 숫자라는 걸 보여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Code9 시리즈 상품들이 2~30대 고객들의 니즈를 감안하여 개발된 만큼 소셜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중요해졌다”면서 “유튜브, SNS 상의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2~30대 고객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휴면 신용카드가 매년 줄면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1천만장 이하를 기록했다. 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8개 전업계 카드사와 12개 은행에서 발급된 휴면 카드는 978만2천장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357만3천장에서 1379만장 급감한 수치다. 휴면 신용카드는 최종 이용일로부터 1년 이상 이용실적이 없는 개인·법인 신용카드를 말한다. … 휴면 카드는 2011년 말 3100만여장, 2012년 말 2370여만장, 2013년 말 1400여만장으로 꾸준히 줄어들다 올해 처음으로 1천만장 아래로 내려갔다. 휴면 카드가 1천만장이 되지 않는 것은 2005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업계 관계자는 "휴면 카드가 줄어드는 가장 큰 이유는 2012년 10월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억제정책의 하나로 1년 이상 사용하지 않는 신용카드를 자동으로 해지하는 정책을 시행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총 신용카드 수 대비 휴면 신용카드 비중이 높은 카드사는 하나SK카드(16.63%), 롯데카드(15.97%), NH농협카드(13.12%) 등이었다.
(조세금융신문)금융권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과 농가를 위해 금융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등과 함께 태풍 피해 기업과 개인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주 태풍 나크리에 이어 현재 태풍 할롱이 북상하는 등 농가와 기업 등에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우선 은행과 상호금융조합은 피해기업에 대한 대출원리금 상환을 6개월 유예하거나 만기도래시 분할상환을 허용키로 했다. 또 피해 농가 등 개인에 대한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우대금리를 적용할 방침이다.보험사는 보험사고 상담과 신속한 조사를 위해 현장지원반을 운영한다. 피해 기업과 개인에게는 보험금과 보험계약대출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피해 기업 및 개인에 대해 보험료 납입과 대출원리금 상환을 6개월에서 최장 1년까지 유예할 계획이다.카드사도 피해 기업과 개인에 대해 카드대금 청구를 6개월간 유예키로 했다.금감원 관계자는 “나크라 보다 강력한 태풍 할룽이 북상하고 있어 이에 따른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피해 농가와 기업 등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금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세금융신문)갑상선암 치료에 드는 건강보험 의료비가 4년 새 2배로 급증했다.국회 보건복지위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게 받은갑상선암 청구건수와 금액자료(2009~2013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건강보험에서 지급한 갑상선암 진료비는 2009년 1224억원, 2010년 1579억원, 2011년 1767억원, 2012년 2071억원, 2013년 2211억원 등으로 해마다 늘었다. 4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갑상선암 요양급여비 청구건수도 2009년 67만1771건에서 2010년 80만2716건, 2011년 93만3161건, 2012년 133만2282건, 2013년 149만822건 등으로 급증했다. 환자 본인부담금은 2009년 163억원에서 2010년 125억원으로 조금 줄었다가 2011년 169억원, 2012년 203억원, 2013년 227억원으로 늘어났다.
(조세금융신문)보험사들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3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보험사의 2014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조3776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4795억원) 대비 8981억원(36.2%) 증가했다.구체적으로 생보사의 당기순이익은 1조9418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5749억원) 대비 3669억원(23.3%) 증가했다. 이는 삼성생명이 삼성물산 주식 처분으로 일회성 처분이익(4768억원)이 발생하는 등 투자영업이익이 7290억원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손보사의 당기순이익 역시 1조4358억원으로 전년 동기(9046억원) 대비 5312억원(58.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상반기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생보사가 0.64%, 손보사가 1.62%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08%p, 0.46%p 상승했다.수입보험료(매출액)는 86.3조원으로 전년 동기(88.2조원) 대비 1.9조원(△2.2%)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생보사(52.2조원)는 저축성보험의 보험료 감소로 전년 동기(55.8조원) 대비 3.6조원(△6.4%) 감소한 반면 손보사(34.0조원)는 장기손해보험의 보험료 증가로 전년 동기(32.4조원) 대비 1.6조
(조세금융신문)자동차보험 사망보험금이 크게 차이가 나므로 휴가철 안전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다.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4일 최근 5년간 자동차보험 상위 30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보험 사망보험금이 최대 63배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7개 손해보험사가 지급한 사망보험금 가운데 최고 지급액은 2009년7월28일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에게 LIG손해보험이 지급한 12억5588만원이었다. 이어 삼성화재 9억8422만원, 현대해상 9억704만원 순이었다.자동차보험 표준약관상 위에서 산출한 사망보험금이 200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사망보험금을 2000만원만 지급한다.이노근 의원은 “사망보험금 최고와 최저간 차이가 무려 63배 수준”이라며 “자동차 사고 사망보험금은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어 휴가때 자동차운전자는 안전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생명은 고객 상황에 맞게 은퇴설계를 디자인 할 수 있는 ‘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을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은퇴설계 디자인’은 연금수령 및 은퇴생활 관련 옵션(Auto Share 서비스, 브릿지 기능, 노후행복자금 등)을 고객 상황에 맞게 조합하여 설정하는 것을 말한다.이 상품은 연금개시시점 계약자적립금 중 연금으로 지급하지 않은 금액(적립금의 최대 50%까지 선택 가능)을 의미하는 ‘노후행복자금’을 매년 12회까지 중도인출 할 수 있다. 고객이 설정한 노후행복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분할하여 지급하는 서비스인 ‘Auto Share 서비스(자동 분할지급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기간선택형은 최대 100세까지 수령이 가능하며, Auto Share 서비스가 소멸하기 전까지는 언제든지 서비스 유형의 변경 등이 가능하다.브릿지형 연금수령방식을 선택하면 브릿지 기간 동안(1년~20년 중 선택) 최대 500%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100%의 연금을 사망 전까지 수령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ING생명은 마케팅본부 총괄 책임자에 박익진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대를 졸업한박 부사장은 매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하버드 대학교 응용 물리학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이후 맥킨지 코리아에서 프로젝트 팀장을 맡았고 2004년부터 씨티은행 소비자금융, 카드사업부문의 전략기획을 총괄했다. 이후 맥킨지 코리아 부파트너로 5년여간 보험 및 카드산업 분야에 대한 상품개발과 사업전략을 담당했다. ING생명 관계자는“박익진 부사장은 금융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마케팅전략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 받아온 전문가”라며 “이러한 역량을 활용하여 상품, 마케팅 프로그램, 고객 서비스 등에 있어 혁신적 경영 성과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는 비영리 사단법인 코피온과 함께 제4기 아름인 해외봉사단(이하 ‘봉사단’)을 10박 12일의 일정으로 베트남에 파견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4기째를 맞는 봉사단은 하이즈엉성 낭정현(縣) 꾸이엣탕 마을에 있는 꾸이엣탕 초등학교에 해외 1호 ‘아름인 도서관’을 만들기로 했다. 베트남 최초의 아름인 도서관을 위해 신한베트남은행에 파견된 신한카드 직원 2명과 통역 겸 자원봉사를 지원한 베트남 대학생 5명도 일손을 보탤 계획이다.봉사단은 이외에도 현지 초등학생 대상 예체능 교육 및 체육활동 지원, 한국 전래동화 연극, 전통놀이 문화공연, 학교 시설 개∙보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신한카드 관계자는 "봉사단이 해외 1호 아름인 도서관이라는 특별한 선물까지 가져갈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신한카드 사회공헌 활동의 진정성을 보여 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현대카드가 워터파크와 레스토랑 등에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 8월 50% M포인트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우선 8월 한 달 동안 캐리비안 베이, 이천 테르메덴 등에서 입장료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천안 상록 아쿠아피스에서는 입장료 전액을, 고양 원마운트에서는 입장료의 60%를 M포인트로 결제 가능하다.외식 부문에서 월요일에는 세븐스프링스와 스무디킹에서, 화요일에는 빕스와 비비고에서 50% M포인트 사용 혜택이 제공된다. 수요일은 불고기브라더스와 도미노피자에서 이용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날짜 별로 M포인트 사용 이벤트가 진행된다.현대카드 관계자는 “여름 휴가 등 야외 활동이 많은8월의 특성에 맞춰 워터파크와 레스토랑 등에서 파격적인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9월 말까지 ‘KB국민훈·민·정·음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일정 금액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우선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만원 이상 이용 시 주 단위 추첨을 통해 매주 109명씩, 8주에 걸쳐 총 872명에게 포인트리 1만점을 적립해 준다.또 행사기간 중 24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등 총 24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글의 위대함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훈민정음 체크카드와 한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위해 이야기가 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왼쪽)과 SKT 박인식 사업총괄 사장(오른쪽)이 MOU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라이나생명은 SK텔레콤과 전략적 제휴 및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바일플랫폼을 활용한 고객서비스 △ICT △시니어케어 업무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라이나생명은 SKT의 모바일플랫폼을 통해 보다 쉽고 간편한 고객서비스를 모바일로 구현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라이나생명 고객에게 SKT의 앞선 모바일플랫폼을 활용해 보다 편리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동 멤버십 개발은 물론, 시그나그룹 본사의 시니어케어 서비스를 바탕으로 양사 고객을 위한 새로운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상성)은 실버세대 여성 전용상품인 '(무)건강100세실버암보험(1408)(갱신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 상품은 50세부터 80세 여성만이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으로 암진단, 유방암 및 생식기관련암진단, 특정암진단, 암사망을 보장한다.고혈압과 당뇨병이 있어도 간편심사를 통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당뇨병과 고혈압이 모두 없는 경우 보장부분 영업보험료를 5% 할인해준다. 또한 암 진단 확정 시 차회 이후의 보장부분 영업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보험기간은 10년, 15년으로 만기 시에는 자동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MG손해보험 관계자는 “최근 가파르게 증가하는 암 발생률에 비해 고령자의 보험가입률은 낮은 편”이라며 “간편심사, 80세까지 가입, 100세 보장의 장점을 가진 '(무)건강100세실버암보험(1408)(갱신형)’을 통해 암 걱정 없는 노후를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외환은행과 하나SK카드가 3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원마운트’를 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8월 만원의 써프라이즈' 행사를 진행한다.대상은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의 모든 개인고객이며, 전월 사용 실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15일까지는 스노우파크를 본인 포함 3인까지 1만원에, 16일∼31일까지는 워터파크를 본인에 한해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양사마케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양사를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여름휴가철 자동차 사고가 화요일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손해보험협회가 최근 3년간 여름휴가철(7∼8월) 자동차 사고를 조사한 결과, 화요일에 발생한 사고 건수가 다른 요일보다 2% 정도 많았다고 1일 밝혔다. 또 출근 시간대인 오전 7∼9시에 교통사고가 평상시 대비 26.4% 줄었지만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는 평상시보다 사고가 8∼11% 증가했다. 10세 미만 어린이 사상자는 평상시보다 33.1% 증가하고, 10대 청소년 사고도 22.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손보협회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에는 20대 운전자도 평상시보다 사고 건수가 4.2% 증가해 젊은 운전자의 과속도 금물”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손해보험협회가 궁내동 서울톨게이트 등 전국 주요톨게이트에서 여름 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 등 교통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교통유관기관들은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운전자들에게 '운전중 휴대폰 사용, DMB시청 금지', '전좌석 안전띠 매기', '졸음ㆍ음주ㆍ과속운전 안하기' 등 휴가철 특히 유의해야 할 안전 수칙들을 홍보했다.손보협회 장상용 회장직무대행은 "휴가철에는 가족을 동반하는 여행객 증가로 10세 미만의 어린이 사상자가 33.1%나 증가한다"며 "어린 자녀들에게 카시트 등 안전장구와 안전벨트를 반드시 착용시키고, 안전운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한국은행이 소셜미디어 채널 확대에 나선다.한국은행은 1일 페이스북, 트위터 등 3종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신규로 개설·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ankofkoreahub)과 플리커(https://www.flickr.com/photos/bankofkorea/sets)는 1일 개설했으며, 트위터(http://www.twitter.com/bok_hub)는 오는 14일 개설한다.한은은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책결정 내용과 경제통계 등의 정보를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직접 전달하고 이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여 업무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한은 관계자는 "소셜미디어 채널 확장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과 양방향 소통이 원활해지고 우리 경제와 한국은행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더욱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미래에셋생명은 2030세대만을 위한 ‘미래에셋생명 2030 변액연금보험 미래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 상품은 자금 여력이 부족하고 투자 방법을 잘 모르는 젊은 세대의 고민을 덜기 위해 만 15~39세를 대상으로 하는 변액연금이다.최저연금적립금에 대한 보증비용을 낮춰 장기 환급률을 높였으며,펀드변경 없이 자동으로 전문가가 추천한 포트폴리오로 자산배분이 가능한 ‘MVP펀드’를 탑재했다.보험료는 소득 증대에 따라 증액이나 추가납입 할 수 있다. 가입 시 선택한 납입기간의 두 배 내에서 최대 10년 납까지 납입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강창규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현재 젊은 세대는 노후준비에 대한 필요성은 인식하면서도 부족한 자금 여력으로 인해 고민이 많다”며 “이 상품은 변액연금 특유의 수익성과 다양한 기능으로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평생 상품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