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카드사가 판매하는 특정 보험사의 상품 비중을 25%로 제한하는 '카드슈랑스 25% 규정'이 2016년 말까지 유예된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정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카드슈랑스 25% 규정'은 카드사에서 판매하는 특정 보험사의 상품이 전체 보험판매액의 25%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이다. 이는 대형 보험사의 상품 독점을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금융위는 "신용카드사의 보험모집 시장 상황, 모집 방식의 차이 등을 고려해 관련 규제를 2016년말까지 유예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한편 보험사가 자회사에 대해 총자산의 2%·자기자본의 40%를 넘는 신용을 공여할 수 없고, 총자산의 3%·자기자본의 60%를 넘는 자회사 발행 주식·채권을 취득할 수 없도록 한 규정도 완화된다.
시립여수생명보험어린이집 조감도(조세금융신문)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에 시립 여수생명보험어린이집(가칭)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진다고 1일 밝혔다. 재단이 건립하는 열 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여수생명보험어린이집(10호점)은 지상3층 규모(703.04㎡)로 내년 초 개원을 목표로 만들어진다. 웅천동지역은 택지개발이 활발히 추진된 지역으로 인근에 임대아파트 4개단지(2300세대)도 건립예정으로 보육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는 “생명보험어린이집은 ‘생명존중’이라는 생명보험업의 가치를 담아 건립하는 만큼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건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후2시 전남 여수시 웅천동에 생명보험어린이집 10호점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왼쪽에서 세번쨰 초록색 자켓부터 최도자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김순빈 여수시 부의장,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주철현 여수시장,최대식 전라남도 도의원.
(조세금융신문)금융감독원이 이달부터 출시되는 노후실손의료보험 가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보험협회와 함께 포켓북 형식의‘보험수첩’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수첩에는 노인들이 주요 가입 대상인 점을 감안해 상품의 핵심내용만을 선정해 도해나 만화 등을 담았다. 또한 상품 내용과 구조 등 보험 상품에 대한 핵심정보를 비롯해소비자가 오해하기 쉬운 내용을 선정해 일문일답 형식 등으로 설명했다.한편 금감원은 이달부터 노후실손의료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상품설명서 등과 함께 노인수첩을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한화생명이 영업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보험연구소’를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보험연구소’는 기존 경제연구원과 은퇴연구소를 통합·재편한 것으로, 보험·금융·은퇴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 기능을 수행한다. 한화생명 보험연구소장은 기존 은퇴연구소장이었던 최성환 상무가 맡는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보험연구소는 국내외 보험시장 분석, 자본시장 분석 및 전망, 은퇴 관련 연구 및 대외협력 등 보험업과 관련된 분야의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영업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빅4 손해보험사들의 상반기 실적에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화재와 동부화재, LIG손해보험은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반면 현대해상은 감소한 것.삼성화재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3% 증가한 4801억원을 기록했다. 원수보험료(매출액)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 늘어난 8조5582억원으로 집계됐다.동부화재는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33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2% 증가했다. 원수보험료는 지난해 상반기(4조9256억원)보다 6.4% 늘어난 5조2417억원이다.LIG손해보험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1% 증가한 1003억원으로 집계됐다. 원수보험료는 4조4216억원으로, 지난해(4조5257억원)보다 2.3% 감소했다. 상위사 중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현대해상은 1185억원을 기록,작년 상반기 1323억원에서 1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원수보험료는 5조5021억원으로 1년 전보다 5.9% 상승했다.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는 손해율이 다소 높아지고 저금리 기조에 의한 투자영업이익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동양증권 개인투자자 배상비율 결정을 위한 분쟁조정위원회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조세금융신문)동양 사태와 관련한 불완전판매 피해자 1만2천여명이 625억원을 배상받을 수 있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동양 사태와 관련한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상정안건 3만5754건 가운데 67.2%인 2만428건을 불완전판매로 인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투자금액 기준으로는 7999억원 중 73.7%인 5892억원이다. 불완전판매가 인정된 투자자는 분쟁조정을 신청한 1만6015명 중 77.7%인 1만2441명으로, 동양증권이 이들에게 지급해야 할 손해배상액은 625억원이다. 불완전판매 피해자들은 기업회생절차에서 법원이 인가한 회생계획에 따라 발행회사에서 5892억원의 53.7%인 3165억원을 변제받고 이번 분쟁조정으로 동양증권에서 625억원의 손해배상을 받아 투자액의 64.3%인 3791억원을 회수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동양증권은 동양 회사채 투자자에게 219억원, 동양시멘트 회사채 투자자에게 22억원을 각각 배상한다. 또 동양레저 CP 투자자에게 87억원, 동양인터내셔널 CP 투자자에게 257억원, 티와이섹
(조세금융신문)보험사에 요율산출 자율성을 부여해 다양한 간편심사 보험상품을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보험연구원 김석영 연구위원은 30일 ‘간편심사 보험상품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간편심사 보험이란 보험가입시 기존의 가입심사 과정 대신, 피보험자의 건강상태에 대한 몇 가지 질문만으로 가입심사를 간소화한 상품이다.고혈압, 당뇨, 암 등의 질병을 가진 경우 일반 상품에는 가입하기 어려운데다 기존에 병력이 있는 유병자의 경우도 특정담보에 대해서는 보장을 받을 수 없었다. 그러나 식생활 변화 등으로 인해 65세 이상 남자의 경우 59.3%, 여자는 68.5%가 고혈압 유병자로 이 가운데 남자 24.3%, 여자 19.3%가 당뇨를 앓고 있는 등 만성질병 발생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관련 경험통계 부족으로 합리적 위험률 산출이 어려워 다양한 상품개발이 이루어지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반면 미국의 경우 간편심사 상품이 종신, 정기, 유니버셜 및 변액상품 등 여러 가지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이에 간편심사 상품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위험을 세분화해 각각의 특성에 맞는 가입심사 질문을 마련하고, 다양한 상품개발을
(조세금융신문)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올해 상반기(1~6월)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2.3% 증가한 4801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원수보험료는 전년 동기보다 1.9% 성장한 8조 5582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장기보험은 1.6%, 일반보험과 자동차보험도 각각 1.6%, 3.0% 성장세를 보였다.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 동기보다 0.1%p 감소한 102.2%를 기록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합산비율 감소는 손해율이 0.1%p 상승한 반면 사업비율은 0.2%p 개선된데 따른 것”이라며 “손해율 상승은 주로 대형 클레임 집중 등에 따라 일반보험 손해율이 6.6%p 증가한 것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모바일 서비스앱 ‘비씨콕’ 제휴 가맹점에서 모바일 스탬프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11월 30일까지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에서 BC카드로 결제하면 3천원당 스탬프 1개를 제공하고 스탬프 5개당 3천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12월 31일까지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에서 BC카드를 사용하면 5천원당 스탬프 1개 제공 및 스탬프 4개당 해피포인트 2천점 적립쿠폰이 주어진다. 이 기간 동안 탐앤탐스에서 BC카드로 결제하면 5천원당 스탬프 1개를 제공하고 스탬프 5개당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 증정한다.BC카드 김수화 플랫폼사업본부장은 “비씨콕이 고객 구매성향과 가맹점 매출 동향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마케팅을 설계한 결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어 왔다” 면서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맞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알리안츠생명은 61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무)알리안츠6070실버암보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10년 만기 갱신형 상품으로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더라도 간편심사로 가입이 가능하다. 당뇨병과 고혈압이 없을 경우 납입 2회차부터 주계약과 특약 보험료의 5%를 할인해준다.특약을 통해 뇌암, 백혈병, 골수암 등 고액암과 발병률이 높은 5대암에 대한 추가 보장도 받을 수 있다.61세 가입 시 주계약 1000만원, 소액암특약 2000만원, 고액암 특약 1000만원, 5대암 특약 500만원을 기준으로 설계하면 보험료는 남자 6만 2335원, 여자 3만 1530원이다.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대학 등록금 납부와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먼저 9월 말까지 KB국민카드로 2014년 2학기 등록금 납부가 가능한 방송통신대학 등 26개 대학에서 등록금 할부 수수료를 일부 면제해준다. 3개월 할부로 결제할 경우 2회차 부터 할부 수수료가 면제되고, 6개월 할부 결제 시에는 3회차 부터, 12개월 할부 결제 시에는 4회차 부터 각각 할부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KB국민카드로 대학 등록금을 납부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장학금 30만원을 증정한다. 행사 관련 별도의 응모는 필요 없으며, 당첨자는 10월 14일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등록금 납부를 위한 목돈 마련의 부담을 가지고 있던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자사 SNS에 하루 평균45만명의 고객이 방문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삼성화재는 기업 블로그 '화제만발', RC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총 11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모바일 기반의 사진공유 SNS 채널인 '인스타그램'을 새롭게 오픈했다. 삼성화재는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 안내견 등 삼성화재 사회공헌 사업의 소통 창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삼성화재 커뮤니케이션파트 오상현 파트장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보험’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다가간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SNS 채널을 통해 고객과 적극적인 양방향 소통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한생명 김철 부사장(오른쪽)과 베이비메모리즈 박종옥 대표이사가소호슈랑스 업무제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신한생명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육아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인 ㈜베이비메모리즈와 업무협약을 체결, 소호슈랑스(SOHO surance) 영업 확대에 나선다고31일 밝혔다.소호슈랑스란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영업채널을 말한다.2012년 1월부터 신한생명이 시작한 소호슈랑스는 특허청으로부터 10년간 배타적 브랜드 사용 특허를 받았으며, 담당 실장의 지원을 받기 때문에 FC채널의 전속 설계사처럼 매일 출근을 하지 않아도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호슈랑스 영업확대를 위해 향후 다양한 업종의 프랜차이즈 업체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다음 달부터 실손의료보험 가입 연령이 기존 65살에서 75살로 확대된다.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1일부터 고령층에 특화된 다양한 보험 상품 출시 유도를 위한 개정 보험업 감독규정이 시행된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손보사 중에는 삼성·현대·LIG·동부·메리츠·한화·롯데보험 등 7개사가 새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MG손보도 8월 중 출시를 계획하거나 검토 중이다. 생보사 중에는 삼성생명을 시작으로 한화·교보 등이 8월 중 출시를 준비 중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후실손보험은 고령층이 가입 대상으로, 대부분 50세에서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기존 실손보험의 70~80% 수준으로 입원시 자기부담금은 종전 실손보험보다 높지만 보험료가 20~30%정도 싸고 보장금액 한도가 높다.현행 실손보험의 경우 입원 시 전체 의료비의 10~20%, 통원 시 1만8천~2만8천원을 자신이 부담하는 반면 노후실손보험은 입원 시 30만원, 통원 시 3만원과 함께 이를 공제하고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 부분의 20%, 비급여 부분의 30%를 내는 방식이다.
(조세금융신문)외환카드와 통합을 앞두고 있는 하나SK카드의 노사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나SK카드는 노조 전임자에게 근로 면제 사유를 세세하게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노측은 부당노동 행위라면서 당국에 진정서를 냈다.사측은 노조에 보낸 이메일에서 “근로시간 면제자가 근로시간 면제 대상 업무를 수행하려면 사유 발생 때마다 사용자의 승인을 받고 사용하거나 월 단위로 회사에 통보해주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만약 노조가 사용계획을 제출하지 않으면 노조 전임자들의 활동을 확인해 임금을 지급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내용도 덧붙였다.이에 대해 노조 측은 “경영진이 급여나 복리후생 측면에서 하나SK카드보다 좋은 외환카드와의 통합을 앞두고 ‘노조 길들이기’에 나서고 있다”는 반응이다.합병 후 자연스레 복수 노조가 되어하나SK카드 출신 노조 조합원들이 근로조건 개선이나 인건비 인상 등을 본격적으로 요구할 것을 미리 대비하려 한다는 것. 그러나 사측은 “노조가 1인 시위 등 근로면제 대상 업무 범위를 벗어난 쟁의활동을 하고 있어 고용노동부 유권해석에 근거해 (근로면제 사유 승인을) 요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노조 측은 “1인 시위는 표현의
(조세금융신문)교보생명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2014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청년이여, 대륙의 북방으로 가자! 우리의 기원이자 가장 강성했던 삶의 터전으로!’라는 주제로 30일부터 8월 6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된다.참가 학생들은 고구려의 첫 도읍인 중국 랴오닝성(??省) 오녀산성을 거쳐 지안시(集安市) 고구려 유적, 둔화시(敦化市) 발해 동경성까지 탐방한다.아울러 백두산도 등반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동부그룹은 30일 이태운 동부화재 부사장을 동부생명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동부금융연구소장엔 이성택 동부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내정됐다.이태운 동부생명 사장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2년 동부화재에 입사했으며 영업, 마케팅, 보상, 인사 등 보험영업 현장과 본점 지원 업무를 다양하게 경험했다. 그는 개인영업 부문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유지율을 개선하는 등의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는다.이성택 동부금융연구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와 1974년 동부에 입사했으며 동부화재, 동부생명, 동부증권 등에서 전략기획과 영업, 마케팅, 자산운용 업무 등을 담당한 뒤 2009년부터 동부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해왔다. 동부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영업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경제 장기불황 심화 및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금융감독원이 전국은행연합회 등 11개 금융협회와 공동으로 다음 달부터 9월30일까지 금융사기와 보험사기 방지를 주제로 동영상, 웹툰, 포스터를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방법은 동영상, 웹툰 등의 응모작을 공모전 관련 전용페이지(http://www.fsscontest.co.kr)에 업로드하면 된다.시상은 금융사기와 보험사기로 나눠 6개 부문별로 30명에게 총 2920만원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10월말에 실시될 예정이다.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금융사기와 보험사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출품된 아이디어를 홍보활동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라이나생명은 시그나사회공헌재단과 종로구청이 ‘Heyday(헤이데이)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6월부터 시작한 이 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종로구 삼봉로에 위치한 시그나타워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날 음악회는 여름을 맞아 쉽고 모두 함께 따라 부르며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여름 특집 음악들로 구성했으며,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의 시니어밴드인 ‘상상밴드’의 연주와 어쿠스틱밴드 ‘브랜치’의 공연이 펼쳐졌다.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되면 헤이데이 작은 음악회를 보러 가자는 인근 직장인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종로구의 신나는 이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이 지난 8일부터 29일까지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소통 강화를 통한 비전달성을 위해 김학현 대표이사가 제안해 실시된 것으로, 상품고객본부를 시작으로 경영지원본부까지 매주 2회씩 본부별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출범 후 지난 2년간의 소회는 물론 회사의 현안과 문제점, 비전 달성을 위한 부서와 개인의 목표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NH농협손보 김학현 대표이사는 “회사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 하나하나가 성장과 발전의 결과로 이어지므로 각자의 목표와 태도를 분명히 해야 한다”며 “부서내, 부서간 소통을 활발히 하며 회사의 비전달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