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반려동물 관련 업종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KB국민 반려愛 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카드는 동물병원, 애견샵, 동물검사소·동물 장례업체 등 반려동물 관련 업종 이용 시 10%가 할인된다. 할인은 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2만원, 6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3만원, 9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5만원까지 제공된다.대형할인점과 온라인몰 이용 시에도 5%가 할인된다. 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5천원, 6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1만원까지 각각 할인된다.KB국민카드는 카드 이용금액의 일정비율을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유기동물 지원 등 동물 보호를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8월 1일부터 23일까지 남산 N서울타워 광장에서 인디 페스티벌 컨셉의 ‘신한카드 Code 9 콘서트(이하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매주 금·토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하루에 3팀씩 모두 24번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는 별도 입장권이 필요 없이 남산N서울타워 야외 광장을 방문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스탠딩 관람으로 진행된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남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Code 9 콘서트’를 향후 전국투어 프로젝트로 확장하는 것을 계획 중”이라며 “이를 통해 신한카드의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널리 커뮤니케이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한화생명이 ‘당신답게 오늘을 사세요’ 광고 캠페인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우선 8월 29일까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직접 쓴 종이편지를 한화생명 FP를 통해 응모하면 대상 1명에게 200만원 상당 상품권 등 총 29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시상할 예정이다.또 8월 22일까지 한화생명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whalife)에서는 날짜에 따라 계속 업데이트 되는 공감 메시지를 공유하면 총 6천명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한화생명 황인정 브랜드전략팀장은 “이번 광고는 보험이 고객 미래의 걱정을 책임짐으로써, 오늘을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보험의 본질을 강조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따뜻한 동반자로서 이와 같은 보험의 가치를 마케팅, 상품 및 서비스에 접목해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에 위치한 LIG인재니움에서 ‘LIG희망드림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LIG희망드림캠프는 LIG손보가 국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방학 캠프다. LIG희망드림캠프의 커리큘럼은 ‘경제활동 미니 체험’, ‘금융 보드게임’ 등 기초적인 경제 원리를 재미있는 게임과 놀이로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LIG손보 이도희 사회공헌팀장은 “점차 늘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금융회사로서의 장기를 십분 살린 희망드림캠프를 진행하고 있다”며 “5년째 이어 온 희망드림캠프가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우리나라의 훌륭한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가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내달 31일까지 ‘휴가철 차량점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m)를 방문해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전국 스피드메이트 사업장에 제시하면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점검시에는 엔진오일 1만 5천원 할인 및 에어컨가스 완전 충전 1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워셔액 보충, 타이어 공기압 확인 등 22가지 차량 안전점검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분들의 안전한 나들이를 위하여 차량점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 속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1년 가까이 공석인 손해보험협회장에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출신 인사가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29일 손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손해보험사 CEO 출신 인사를 차기 협회장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민간 출신 회장이 선임되면 1974년 상근회장직 도입 후 세 번째로 민간 출신 회장이 탄생하게 된다.회추위는 다음달 12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 2명의 후보를 추천하고, 18일 사원총회를 통해 차기 회장을 최종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후보군으로 서태창 전 현대해상 대표이사와 이수창 전 삼성화재 대표, 김우진 전 LIG손해보험 사장, 김순환 전 동부화재 대표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H농협카드가 카드공익기금으로 조성된 적립금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황현 식사랑농사랑 사무국장, 최인태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장, 정성환 카드기획부장, 오주학 카드홍보팀장)(조세금융신문)NH농협카드는 카드공익기금으로 조성된 적립금 5억3천만원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농촌사랑카드 및 농촌사랑클럽체크카드를 통해 조성된 공익기금으로 이 기금은 1사1촌 자매결연 추진, 농업인 실익 사업, 소식지 발간, 농촌체험행사 등 농촌사랑운동 활성화를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2008년부터 농촌사랑기금 적립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농촌사랑운동에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개인연금 가입자 중 절반이상이 연금 수령액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하나생명(대표 김인환)은 소비자패널 틸리언(www.tillionpanel.com)과 ‘직장인의 노후와 개인연금 준비에 대한 설문조사’에 대해 공동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현재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거주 1천명의 20~50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에서 실시됐다.조사에 참여한 연금 가입자 중 절반 이상인 50.6%가 본인이 가입한 연금 상품의 예상 연금 수령액을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여자(53.7%)가 남자(47.6%)보다 많았다.매월 납부하고 있는 보험료는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이 전체 650명 중 33.2%로 가장 많았으며,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이 22.2%로 뒤를 이었다. 개인연금 가입자 10명 중 7명(66.3%)은 연금 3층탑이라고 불리는 개인연금, 국민연금, 퇴직연금을 모두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응답자 중 대다수인 83.2%가 ‘보유한 연금으로 노후 대비가 불충분하다고 느낀다’고 답했다.한편, 연령이 올라갈수록 ‘연금 외에는 아무것도 안 한다’는 응답자
(조세금융신문)교보생명은 올해 '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 수상자로 윌리엄 라벨(William Rabel) 미국 앨라배마대(Alabama University) 교수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APRIA-KYOBO Life Contribution Award)’은 아시아 태평양보험학회(APRIA)와 교보생명이 리스크관리, 계리 등 보험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보험학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됐다.윌리엄 라벨 교수는 미 앨라배마대 금융∙보험서비스학 학장으로, 보험이론과 리스크관리 연구를 통해 보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생명보험의 세계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9일 낮(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8차 APRIA 모스크바 연차총회’에서 진행됐다.
(조세금융신문)우리아비바생명은서울 충정로 본사 및 광화문, 시청 일대 번화가와 전국 38개 지점에서 ‘NH농협금융 편입기념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NH농협금융의 가족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우리아비바생명이 고객 맞이 인사와 함께 앞으로 더 나은 보장과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리아비바생명 임직원과 전국 지점의 설계사(FC) 600여명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 전단지와 기념품을 출근길 고객들에게 전달했다. 우리아비바생명 김용복 사장은 “우리아비바생명은 NH농협금융의 새 가족으로서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변화의 움직임으로 분주하다”며 “직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고객 가치 혁신을 적극 실천하여 다시 한 번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금융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ING생명은 운영본부 총괄 책임자에 이기흥(51세)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이 부사장은 삼성생명에서 계리부, 기획팀 등에서 근무한 후 2004년부터 푸르덴셜생명에서 시스템개발팀, 운영&고객서비스 부문을 이끌며 비즈니스 모델링 구축업무를 해왔다.ING생명 관계자는 “이기흥 부사장은 보험업의 오랜 경험으로 바탕으로 고객 만족으로 위한 변화와 혁신 과제의 기술적 해법들을 제시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기존 긴급출동 서비스 항목을업그레이드시킨 ‘뉴매직카서비스A(50km)’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뉴매직카서비스A(50km)’은 견인서비스의 무상 제공 거리 한도를 기존 10km에서 50km로 늘렸다. 기존 ‘뉴매직카서비스A’는 무상 견인 최대 거리가 10km로, 초과되는 거리에 대해서는 1km 당 약 2천원의 견인비용을 고객이 추가로 부담해야 했다. 또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서도 시동 배터리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시동과 관련이 없는 배터리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외에도 타이어펑크수리, 비상급유서비스, 잠금장치해제 등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연간 10회에 걸쳐 제공한다.LIG손보 김대현 상무는 “최근 장거리운전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무상 견인거리 확대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매우 든든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생명은 29일,‘살맛나는 인생, 신한생명’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론칭한다고 밝혔다.신한생명은 신규 브랜드 슬로건 제작을 위해 작년 12월부터 개발에 착수했으며 브랜드 진단 및 전직원 대상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브랜드 핵심 컨셉을 ‘살맛난다’로 선정했다.또한 핵심 컨셉을 기초로 대표 브랜드 슬로건을 ‘살맛나는 인생, 신한생명’으로 사용, 슬로건의 확장성을 활용하여 보험 종류별 특징에 맞게 변형하여 활용할 예정이다.신한생명은 새로운 브랜드 체계와 캐릭터를 제작하여 광고 및 인쇄매체 등 홍보물 제작과 각종 캠페인 등에 반영하여 활용할 계획이다.신한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본질적 가치와 미래에 대한 희망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살맛나는 인생, 신한생명’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했다”면서 “보험업 본연의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참 영업 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년 초 성북구 정릉동에 개원할 구립성북생명숲어린이집 조감도.(조세금융신문)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서울 성북구 정릉동에구립성북생명보험어린이집건립을위한착공식을가진다고 29일 밝혔다.재단이건립하는아홉번째국공립어린이집인성북생명보험어린이집은지하1층~지상3층,영유아79명이이용할수있는규모(889.37㎡)로내년초개원을목표로만들어진다.정릉동은주택개량사업이활발히추진되어진지역으로보육수요가높은지역이다. 재단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는 등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건립할 예정이다.생보재단유석쟁전무는“생명존중이라는생명보험업의가치가담긴생명보험어린이집을통해미래의희망인어린이들이좋은환경에서보육받을수있는기회를제공하게되어매우기쁘게생각한다”고말했다.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내달 1일부터 9월 말까지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 발급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에 응모하고, 행사기간 중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중 추첨을 통해 KB국민 트래블 프리셋카드 100만원권 등을 제공한다. 또 해외에서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 5천원을 캐시백해준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에 대한 관심 증가와 시장 성장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등 편리한 체크카드 이용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상품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체크카드도 라이프스타일과 선호에 따라 고객들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NH농협손해보험은 김학현 대표이사와 헤아림봉사단이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NH농협손보 헤아림봉사단 40여명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 ‘청운양로원’과 은평구 소재 ‘나눔의 둥지’를 찾아 손수 요리한 삼계탕을 300여명의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아울러 식사 후에는 제철 과일인 수박을 함께 나누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손보 김학현 대표이사는 “장마철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여름나기가 힘든 시기”라며 “보양식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여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박근혜 정부에서도 정책 기조에 따라 금융상품을 내놓 는 금융사의 ‘보조 맞추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 험사들이 울며겨자먹기로 내놓는 보험 상품 때문에 속 앓이 를 하고 있음. 지난 5월 NH농협생명과 KDB생명, 두 곳에서 출시한 ‘장 애인 연금 보험’은 6월 한 달 간 약 500건 정도 판매됨. 상품 의 특수성도 있지만 상품 특성상 이윤이 많이 생기는 구조 가 아니어서 보험사가 적극 홍보에 나서지도 않고 설계사 역 시 수수료가 적어 판매에 소극적이기 때문. 이달 1일에는 현대해상이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 시절 내 놓은 ‘4대악 척결 공약’의 일환으로 ‘행복을 지키는 상해보험 (일명 4대악 보험)’을 출시. 하지만 출시 전과 후에 여론의 뭇 매를 맞음. 정부가 해야 할 일을 민간 보험사가 하는 것이 맞 지 않다는 것이 주된 이유. 아울러 금융당국은 오는 8월에 가입연령은 올리고 보험료 부담은 낮춘 ‘노후실손의료보험’도 출시하라고 함. 보험업계 관계자는 “무슨 일만 생기면 보험 상품을 만들 라고 하는 것 같다”면서 “위험률 등이 보장되지 않은 상황에 서 급박하게 상품을 출시하라는 건 무리가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 ‘관피아’ 논란 등으로 1년 가량 공석이었던 손해보험협 회장 선임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업계에서는 누가 협 회장으로 선임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음. 지난해 8월말 문재우 전 손보협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 난 후 꾸준히 기재부 출신 인사 등이 차기 협회장 후보로 꾸 준히 거론됐지만 잇따른 ‘관피아’ 논란 등으로 회장추천위원 회(회추위) 자체가 구성되지 못했기 때문. 그러다 지난 18일 이사회를 통해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회 추위가 구성되면서 회장 선출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 됨. 회추위는 이사회사인 삼성화재·현대해상·LIG손보·농협 손보·롯데손보·서울보증보험 등 6개사 대표이사와 외부 전 문가 2명 등 총 8명으로 구성. 하지만 업계는 금융위원회가 회추위를 구성하라고만 전했 을 뿐, 차기회장 후보와 관련한 아무런 입장도 전하지 않아 답답하다고. 업계 관계자는 “그래도 찬바람이 불기 전에는 협회장이 올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분위기. 한편 현재 손보협회장 후보군으로는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 고영선 교보생명 부회장,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 장보 등이 거론되고 있음.
(조세금융신문)지난해 말 금융권에서 발생한 대량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금융당국의 안일한 업무 태도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미온적 인식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원은 지난 1∼2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을 상대로 벌인 '금융회사 개인정보 유출관련 검사·감독 실태' 감사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28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금감원은 2012년 6∼7월 농협은행 종합검사 당시 농협이 신용카드 부정방지사용 시스템(FDS) 개발을 외부업체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 위탁하면서 변환하지 않은 개인정보를 제공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 또한 농협은행은 KCB의 컴퓨터에 자사 단말보안프로그램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것도 확인했다.그러나 금감원은 농협이 관련프로그램 구축 중이라는 이유로 미변환 정보제공에 대한 문제점을 검사하지 않았고, 보안프로그램 설치에 대해서는 전체 컴퓨터(PC) 533대 중 1대만 점검하고서 모두 설치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이로 인해 KCB 박 모 차장은금감원의 종합검사가 진행 중이던 2012년 6월부터12월까지 모두 2427만건의 개인정보를 빼낼 수 있었다.금감원은 지난해 6∼7월 롯데카드 종합검사 당시에도 FDS사업 추진과정에서의
사진=전한성 사진기자(조세금융신문) “고객을 중심으로 효과적으로 재무 설계 컨설팅을 할 수 있는 마켓 리더로 우뚝 설 것입니다”피플라이프 이충원 사장은 “예전에는 ‘우리 상품을 어떻게 잘 팔 것인가?’를 고민했다면 이제는 ‘고객 중심으로 어떻게 컨설팅을 해야 할까?’를 고민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장 환경이 변화하는 만큼 재무설계 컨설팅에 대한 방향도 바뀌어야 하기 때문이다.기존에 금융권에서 진행하던 재무설계 컨설팅이 단순히 ‘판매’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고객’과 ‘관리’ 중심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재무 설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도 일조했다. 그동안 돈이 많은 부자나 CEO의 전유물로만 생각해왔다면 이제는 모든 소비자들이 재무설계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을 말한다.‘남을 이롭게 함으로써 나를 이롭게 한다’는 기업 철학으로 2003년 창립한 피플라이프는 이후 2007년 가업승계를 모토로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기업경영과 절세전략 등 재무 설계 컨설팅을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피플라이프는 중소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개인재무설계, 가업승계, 세무, 법무, 부동산 및 IPO, M&A 등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이 사장은 피플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