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빅 썸머 그레이트 베이케이션 페스티발(BIG Summer GREAT Vacation Festival"’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우선 내달 31일까지 백화점·할인점, 홈쇼핑·전자상거래 업종에서각각 30만원 이상 이용하고 응모한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업종별 1천명씩, 총 2천명에게 추첨을 통해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오는 14일부터 한 달간은 응모한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00명에게 해외직구 배송대행 업체인 몰테일의 배송비를 20$까지 할인해 주고, 총 1만명 에게 해외직구 상품 고장수리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준다. 이와 함께 전국 28개 제휴 워터파크에서 최대 4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의 생활서비스 사이트인 ‘올댓서비스’에서는 8월 31일까지 올댓 쇼핑·여행·레저 이용 시 20만원 주유권, 여름 쇼핑기획전 상품 구매 시 올댓 기프트카드 등 사은품을 각각 경품으로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휴가 준비 단계부터 휴가 이후의 마무리까지 빠짐없이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향후에도 상품 및 이벤트 하나하나마다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충족시킬 수 있도록최
(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신상품 KB국민 가온·누리 카드 신규광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KB국민 가온·누리 카드는 적립 특화 가온카드와 할인 특화 누리카드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일부터 방영되는 이번 광고는 ‘뭘 해도 된다!’라는 메인카피를 중심으로 언제 어디서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레스토랑, 카페, 워터파크, 영화관, 비행기, 버스 등 다양한 장소와 상황마다 메인 모델 하정우가 등장해 ‘뭘 해도 적립·할인이 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광고는 8월말까지 공중파 및 케이블 TV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과 할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온·누리 카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며 “많은 국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광고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서울 등촌9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여름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해 저소득층 가정 500곳에 김치 2500kg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춘상 등촌9동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 이충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조세금융신문)미래에셋생명은 서울 등촌9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여름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미래에셋생명 임원 22명과 등촌 9동 주공단지 부녀회 20여명이 담근 김치 2500kg은 등촌9동 저소득층 가정 500여 세대에 전달됐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상걸 사장은 “무더운 여름에 김장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미래에셋생명 임원진의 진심이 담긴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손보업계가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제도 개선방안은 60%가 넘는 소액 사고 운전자에 대해 보험료를 과도하게 할증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손보업계가 주장하는 할인할증제도가 할증 부담으로 소비자들에게 자비처리를 유도하거나 보험료를 더 내게하여, 손보업계 이익만 늘리는 제도로 적극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금소연은 자동차보험 사고건수 할증제도는 사고 금액에 상관없이 무조건 1건당 3등급(연간 최대 12등급할증) 할증하는 방안으로 사고한 건 발생시 보험료가 21% 인상(1등급당 6.8% 상승)된다고 밝혔다.또 단독사고의 경우 인적사고는 3등급 물적사고의 경우 50만원 이상은 3등급 50만원 이하는 2등급 할증한다고 말했다.금소연은 이렇게 제도를 변경할 경우 소비자는 보험료할증(1회 사고당 21% 인상)이 무서워 사고가 나도 수리를 하지 못하고 그대로 차량을 운행하거나 보험처리를 하지 못하고 자비 처리가 크게 늘어나게 되며, 결국 보험금으로 지급되어야 할 것이 소비자의 자비처리로 지급되지 않아 보험료는 변함이 없지만 보험금이 줄어들어 손보업계만 이익이 보게된다고
(조세금융신문) 손보사들이 올해 상반기 영업용 차량에 대한 자동차 보험료가 최대 19% 이상 인상해 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손보사들은 보험료 인상 이유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급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만성적자가 심화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올릴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지만 서민의 생계수단인 영업용 차량에 대한 경영효율화 추진보다 보험료 인상을 통해 손쉽게 적자를 메우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11일 손보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더케이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19.1% 인상했다. LIG손해보험은 14.9% 인상했으며 삼성화재 14.5%, 한화손해보험 13.7%, 동부화재 10.8%, 메리츠화재 10.5%가 올랐다. 롯데손해보험 역시 7.7% 올랐고 MG손해보험의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는 2.1% 상승했다. 현대해상은 올해 상반기에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4.1% 올렸다. 이어 메리츠화재 3.7%, 동부화재 3.6%, 한화손해보험 3.5%, LIG손해보험 3.3%, 더케이손해보험 3.3%, 흥국화재 3.0%, 롯데손해보험 2.9%, MG손해보험 2.3% 순으로 올 상반기에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했다. 개인용
(조세금융신문)DGB금융지주가 KDB생명 본 입찰에 단독으로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KDB생명 본 입찰을 마감한 결과 대구은행 지주사인 DGB금융지주만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DGB금융은 지난달 말까지 4주간 KDB생명 실사를 진행했다. 함께 실사에 참여한 중국 민간기업 푸싱그룹과 국내 사모펀드 등은 본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KDB생명과 매각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DGB금융의 제안서를 검토한 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매각 대상은 KDB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24.7%)와 KDB칸서스밸류유한회사(60.35%)가 보유한 KDB생명 지분 85%다.
(조세금융신문)앞으로 소득이 없는 전업주부나 창업 1년 미만 자영업자 등도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규제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먼저 그동안 신용카드를 발급받기 어려웠던 전업주부와 창업 1년 미만 자영업자, 국내 취업초기 외국인 등에 대한 신용카드 발급요건이 개선된다.예를 들어 전업주부의 경우에는 배우자 소득의 일정비율을 가처분소득으로 인정해 신용카드를 발급할 수 있다.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상황에 적합한 기준을 반영해 신용카드 발급 기준을 완화한다.이와 함께 신용카드 포인트의 최소 적립요건도 폐지된다. 그동안 신용카드 포인트를 사용하려면 일정금액(예 5000포인트) 이상을 적립해야 가능했으나, 이 최소 요건을 폐지해 1포인트만 보유하고 있어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조세금융신문)앞으로 만 17세 이상의 고등학생도 벤처기업을 창업하면 3억원 까지 청년창업 특례보증을 받을 수있게 된다. 또보증연계투자 지원기간도 연장된다.금융위원회는 10일 이러한 방안을 담은 ‘금융규제개혁 방안’을 발표, 기술력과 성장성 있는 기업의 창업과 성장, 재기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우선 현행 만 20세 이상으로 제한돼 있는 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 대상을 만 17세로 낮추기로 했다. 특성화고 등의 고교 재학생 및 졸업 예비 창업자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다.창업 초기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도록 보증금액 한도를 2억원에서 3억원으로 늘리고 지원 기간도 창업 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했다.기술보증기금은 아이디어와 사업계획만 있는 예비창업자의 특성에 맞는 기술평가 모형을 새로 개발해 적용하고 신용보증기금은 혁신형 중소기업, 녹색성장·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한정하고 있는 지식재산보증 지원 대상 제한을 폐지한다.더불어 산업은행은 지식재산권 담보대출 지원한도를 현행 20억원에서 50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담보력은 부족하나 기술력 있는 수출중소기업에 기술신용보증서를 기초로 수출금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중소기업이 중견기
(조세금융신문)우리카드(대표이사 강원)는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충주시 앙성면 상대촌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우리카드 강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40여명은 상대촌마을을 찾아 단호박 수확을 도왔다. 우리카드 강원 사장은 “상대촌 마을과의 소중한 인연이 매우 특별하다”며 “우리카드 전 임직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작년 6월 상대촌 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 체결식을 맺은 우리카드는복숭아 수확과 11월 콩 수확 등 3차례에 걸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조세금융신문)김수봉 보험개발원 원장<사진>은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실손보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원장은최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는 한 사람이 A·B·C보험사 실손 보험에 각각 가입했을 경우 보험금 청구를 위해 진단내역 등 병원 서류를 각사에 따로 제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같이 의료보험을 통합관리 기관이 있으면 소비자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이 경우 환자가 병원에 실손 보험에 가입했다는 얘기만 하고, 병원에서는 병원비 내역을 보험사에 일괄 전달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5000개의 병원이 있고 30개의 보험사가 있다면 15만개의 회선이 필요하지만, 통합 관리 센터가 있으면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이럴 경우 최대 수혜자는 보험에 가입한 국민”이라면서 “현재 관련업법에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으며 사회적합의가 중요한 사안”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찍퇴’ 논란 속에 우리아비바생명이 전체 인력의 30%에 달하는 구조조정을 마무리했다.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우리아비바생명은 지난 8일 전체 임직원 340명 중 105명의 희망퇴직자를 확정했다. 이는 전체 인력의 30% 수준으로, 희망퇴직자는 입사 1년차 부터 부장급 이상 임원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아비바생명의 희망퇴직 조건은 근속 연수에 따라 희망퇴직자에게 최저 15개월치에서 최대 25개월치의 평균 임금을 일시금으로 준다.500만~3천만원까지 생활안정자금도 지급키로 했다. 이는회사가 노동조합에 제시한 조건보다 상향조정된 것이다. 앞서 사측은 근속연수 15년차 이상 직원에게 18개월 평균 임금을 지급이라는 조건을 제시한 바 있다.한편 농협금융은 올해 안에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 합병을 마무리짓고 내년 중으로 우리아비바생명과 NH농협생명의 합병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오는 9월부터 4인실까지 건강보험료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는 제1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선택진료·상급병실 개선에 따른 수가 개편 방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우선 현행 6인실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던 것을 9월 1일부터는 4인실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기준 4인실이 2.4만원, 5인실 1.3만원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다.환자가 선택 진료를 받기 위해 건강보험 진료비용에 더해 추가적으로 내는 산정비율은 현행 20~100%에서 15~50%로 축소한다. 이에 따라 8월부터는 수술만 받을 경우 선택 진료비가 50% 가까이 줄어들게 된다.이와 함께 상급병실의 경우 기본입원료 수가를 2~3% 인상하고 4~5인실 입원료를 기본입원료의 160%, 130% 수준으로 신설한다. 또한 면역이 억제된 환자, 전염성 환자, 화상 환자 등을 격리하여 치료하는 격리실의 경우 병원 종별 및 시설 기준에 따라 수가를 10~150% 인상한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건강보험 수가 개편을 통해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은 경감되고, 장기적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은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
(조세금융신문)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SK텔링크와 제휴를 통해‘알뜰폰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알뜰폰이란 이동통신망을 가지지 못한 사업자가 기존 이동통신사의 망을 빌려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휴대폰을 말한다.이 서비스는 어린이와 청소년, 실버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가입 1인당 최대 3대의 알뜰폰을 본인 또는 가족명의로 신청할 수 있다.적용되는 상품은 신한Smart인터넷보험(http://e.shinhanlife.co.kr)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상품과 대면, 비대면 채널에서 판매중인 어린이보험(3종)과 실버보험(2종)이다.신한생명 인터넷보험팀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는 초중고 자녀를 둔 부모와 통화량이 적은 실버세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대리점 수수료가 없고 사업자가 이익을 최소화하는 등 일반 알뜰폰 요금보다 저렴하게 가입이 가능해서 무료로 보험을 가입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은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4 메트라이프 종합재무 설계 컨퍼런스(Financial Planning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행사 오프닝 세션에서는 스핑클 대표 신병철 박사가 ‘브라보 마이 비즈, 브라보 마이 브랜드(Bravo My Biz, Bravo My Brand)’라는 제목으로 개인 브랜드 전략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후 ‘마켓 세션’에서는 대우증권 홍성국 부사장의 ‘금융 시장 전망’, 구동훈 세무사의 ‘세무 영업 전략’, 국민은행 박원갑 위원의 ‘부동산 시장 이해 및 해법’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메트라이프생명의 대표 재무 설계사들의 법인 영업 전략, 의료 컨설팅 영업 전략,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 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관련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한 특강이 진행됐다. 메트라이프생명의 김종운 사장은 “이번 행사가 전문 지식과 자신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특히 재무설계사들에겐 재무 설계의 역량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선루프나 창문이 열려 있어 빗물이 자동차 안으로 들어가 피해가 발생한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자동차의 내부나 트렁크에 둔 물건의 침수나 분실에 대한 보상이 가능할까?본격적인 장마철과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자동차사고 시 받을 수 있는 보상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10일 여름휴가철 자동차사고 발생 시 유익한 보험 분쟁 상식 등에 대해 소개했다.우선 주차한 차량이 불어난 물에 잠긴 경우 자동차보험 ‘자기차량 손해’ 담보에 가입했다면 보상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경우라도 선루프·창문이 열려 있어 빗물이 자동차 안으로 들어가 피해가 발생했다면 차량관리상 과실에 해당하므로 보상이 되지 않는다. 또 자동차의 내부·트렁크에 둔 물건이 침수·분실한 경우에도 보상이 안 된다. 보험약관은 차량에 직접 발생한 손해만을 보상하는 것으로 돼 있기 때문이다. 교대운전 중 사고를 보상받으려면 자동차보험 ‘임시(대리)운전자담보 특별약관’에 가입해야 한다. 금감원은 특약에 가입한 날 24시부터 보험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운전을 맡기기 전날 미리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자기 차량이 아닌 다른 사람
(조세금융신문)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동반 자녀와 함께 삼성 관계사를 1일간 방문하는 ‘삼성카드 잡 투어링(Job Touring) 데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잡 투어링이란 삼성 관계사를 방문해 특강도 받고, 홍보관 등도 체험할 수 있는 삼성카드 회원들의 중·고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벤트는 7월 한 달간 삼성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m)를 통해 참여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제일모직(에버랜드 리조트), 제일기획별로 각 10명씩 선발하여 자녀와 함께 초청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삼성카드 회원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게 됐다”며 “삼성카드 회원 자녀들에게 새로운 미래와 꿈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NH농협카드는 자사봉사단이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방문해 저녁식사 준비 및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세군 서울후생원’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복지시설로 가정 내에서 양육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과 자립을 지원해주는 민간단체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NH농협카드 봉사단원 20여명과 신응환 사장이 함께 참석해 식재료 구입부터 식사준비·배식까지 모두 도맡았다. NH농협카드 봉사단 관계자는 “NH농협카드 봉사단은 NH농협카드가 고객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카드 봉사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활동 동아리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생명보험협회가 '우수인증설계사 ID카드'를 도입한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는 지난달 30일 '우수인증설계사 ID카드' 제작 및 발송 계약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다.우수인증설계사란 보험설계사 등의 근속기간, 13회 및 25회 신계약유지율, 모집실적, 불완전판매건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부여되는 자격을 말한다.기존에는 인증을 받게 되면 해당 설계사가 자체적으로 명함이나 가입설계서 등에 인증로고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회원사들의 요청과 우수인증설계사들의 영업력 제고 지원을 위해 ID카드를 제작하게 된 것.생보협회 관계자는 "우수인증설계사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ID카드를 만들게 됐다"며 "변액보험판매사 자격증처럼 ID카드 발급 비용 등은 협회에서 전적으로 부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해외에서 신용카드 결제 시현지통화 대신 원화(한국 돈)로 결제하면 최대 8%의 수수료가 추가되는 등 여행 후 당황하지 않으려면 점검해야 할 사항이 많다.이에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9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떠나는 금융소비자들이 꼭 알아야 할 금융상식을 소개했다.우선 해외에서 신용카드 결제를 원화로 할 경우 실제 가격에 약 3~8%의 원화결제서비스(DCC) 수수료가 추가로 결제된다. DCC는 거래금액을 고객의 자국통화로 표시해 결제하는 서비스로, 분쟁이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구제받기 어려우므로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다.또 비자, 마스터 등 해외결제카드로 결제할 경우에도 최초 결제한 원화금액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원화로 결제할 경우 원화→달러화→원화로 환산되면서 추가 수수료가 더해지기 때문이다.해외 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할 경우 체류국가의 긴급대체카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각 나라의 카드사별 긴급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면 1~3일 이내에 새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여행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하
김규복 생명보험협회 회장(가운데)이 지현상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회장(좌측)과 정행건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관장(우측)에게 특수 개조차량의 열쇠를 전달한 후기념촬영을 하고있다.(조세금융신문)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 무역전시장(SETEC)에서 전국 17개 사회복지단체에 차량을 전달하는 차량기증식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기증차량은 각 복지단체 이용자의 특성을 감안하여 맞춤형으로 특수 제작한 차량으로, 휠체어리프트 차량 3대, 노약자이동차량 14대 등 총 17대이다. 각 단체별로 240만원의 운영경비도 별도로 지급했다.이날 행사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 겸 생명보험협회 김규복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경룡 공동위원장의 인사말,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 축사, 차량제막식, 기증증서 전달, 복지단체 대표의 감사인사 순서로 진행됐다.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김규복 공동위원장은 “기증차량이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장애인들의 소중한 손과 발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