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한화생명은 자사 경제교육 봉사단이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녹번초등학교를 찾아 ‘행복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한화생명 직원 45명은 녹번초등학교 1~3학년 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년은 가족의 경제생활, 2학년은 다양한 직업, 3학년은 공동체에서 돈의 흐름’을 주제로 경제교육을 진행했다.또한 보드게임 등의 교구재를 활용해 체험과 놀이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해 아이들이 경제생활과 직업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한화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험업의 특성을 살린 나눔 활동인 경제교육을 더욱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가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이하 아멕스)와 제휴를 통해 ‘S&(에스앤)’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S&’ 브랜드 카드는 아멕스에서 국내 카드 이용분에 부과하는 국제브랜드 수수료를 현지카드사로부터 따로 받지 않는다. 이를 통해 신한카드는 절감된 수수료 비용을 국내 전용 카드와 동일한 저렴한 연회비의 혜택으로 고객에게 되돌려 주는 한편, 고객들은 기존 아멕스 네트워크의 글로벌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이 브랜드 카드를 국내에서 이용하면 '폴바셋'과 ‘카페 아티제’에서 커피 1+1 서비스, 불고기브라더스 10% 할인, 면세점 5~15%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부유출 없는 착한카드 전략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시키면서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브랜드 다변화 전략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신한카드는 ‘S&’ 브랜드 카드를 23.5카드에 적용시켰다. ‘S&’ 브랜드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동일한 1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NH농협생명과 합병을 앞두고 있는 우리아비바생명 노사가 희망퇴직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우리아비바생명 노동조합은 지난 8일 '희망퇴직을 빙자한 강제퇴직을 즉각 중단하라'며 생존권사수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우리아비바생명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당초 사측과 희망퇴직을 자율적으로 실시하기로 합의했지만 진행 상황을 봤을 때 희망퇴직이 아니라 강제퇴직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사측이 부서장들을 통해 조합원 및 직원들과의 개별면담에서 퇴직을 종용했다"고 전했다.면담 자리에서 사측이 '퇴직을 하지 않을 경우 특수영업팀으로 발령할 수밖에 없다', '퇴직을 하지 않으면 원격지 발령이 있을 것이다'는 식으로 협박했다는 것이다.노조는 "사측이 지난 4일 기습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총 84명의 직원에게 인사발령을 냈다"며 "이는 그동안 진행돼온 인사발령 시기와는 전혀 무관하게 진행됐고, 발령부서 역시 직할영업팀이라는 급조된 부서로 통보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조는 "부산은 서울로, 서울은 부산으로 원격지로 발령해 사실상 남아있는 희망퇴직 신청기간 내에 퇴직하라는 보복성 인사를 한 것"이라며 “이러한 직원들의 퇴직을 철회하지 않으면 총력 투쟁을 전
(조세금융신문)삼성화재애니카손사(대표 박춘원)는 여름철 침수 예상 차량을 사전에 긴급 견인하는 ‘침수예방 특공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하천 주차장, 저지대 등 전국 191개 침수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우천 시 해당 지역 순찰 및 차량의 안전지대 견인을 제공한다.이를 위해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전국의 기상 상황 및 출동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1300여명의 견인 인력 등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위험 예상 지역의 현장 실사 및 모의 훈련도진행해 왔다.삼성화재애니카손사 박춘원 대표는 "해당 서비스는 차량이 물에 잠긴 후 견인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침수 차량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고객들의 차량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금융감독원 출신인 MG손해보험 부사장이 공직자윤리위원회의 해임 결정으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금감원 출신인 MG손보 부사장 A씨에 대해 취업 제한 규정 위반을 이유로 해임 및 과태료 처분을 결정했다.금감원 손해보험검사국 연구위원이었던 그는 2012년 7월 MG손보의 전신인 그린손보의 기업개선 대표 관리인을 맡았다. 이후 그린손보가 MG손보에 자산부채이전(P&A)방식으로 인수되자 2013년 5월 이 회사 부사장으로 이동했다.현행 공직자윤리법은 금감원 직원이 퇴직 전 5년간 맡았던 업무와 관련이 있는 회사에 취업할 경우 퇴직 후 2년간은 공직자윤리위 심사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A씨는 MG손보로 가면서 공직자윤리위의 심사를 거치지 않았다. 당시 MG손보가 공직자윤리법에서 정하고 있는 3960개에 달하는 취업 제한 영리 사기업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금융위 관계자는 “공직자윤리위원회는 MG손보가 그린손보의 우량 자산을 인수해 설립한 보험사로, 사실상 같은 회사로 판단했다”며 “이에 MG손보에 A씨를 해임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하나SK카드(대표이사 정해붕)가 무인경비 전문기업 엔에스오케이(이하 NSOK)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하나SK NSOK 安心(안심) 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 카드는 가정용에서 상업용까지 NSOK가 제공하는 시큐리티 시스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매월 최대 1만 5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마트에서 5%, 전국 SK주유소에서 리터당 50원이 할인된다.연회비는 국내전용 6000원, 해외겸용 8000원이다. 하나SK카드 손재환 영업본부장은 “이 카드의 혜택을 받게 될 주요 고객은 무인경비 서비스 이용이 꼭 필요한 중소자영업 사장님들”이라며 “향후 무인경비 서비스 변경을 고려하는 영세사업장의 사장님들에게 필수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PCA생명이 오는 11일까지 서울 시내 5개 초등학교에서 ‘차칭 밴드와 함께하는 2차 매직넘버 경제 교실’(이하 차칭 경제 교실)을 진행한다.이번 차칭 경제 교실은 PCA생명 영업 컨설턴트들이 참가해 재무상담 능력을 활용한 재능 기부로 진행된다. 경제 교실 사이사이, 쉬는 시간을 이용해 PCA컨설턴트 선생님들과 어린이들이 차칭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 타임도 실시된다.교사로 참가한 PCA생명 더원지점의 송정민 컨설턴트는 “아이들에게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봉사 활동이라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방송으로 친숙한 차칭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수업이라 아이들이 더 집중하고 재미있어 하는 모습이 흐뭇했다”고 전했다.한편 PCA생명은 ‘차칭 경제 교실’ 3차는 겨울 방학을 전후해 지방의 초등학교까지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Oh! My Code’ 이벤트를 8월 17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코드나인(Code9)’ 중 신한카드 빅데이터센터가 고객의 카드 사용 패턴을 분석해 고객별 메인 코드 1개와 서브 코드 2개를 미리 선정하고, 여러 코드들의 특징과 관련된 간단한 설문을 거쳐 도출된 고객의 코드를 미리 선정된 코드들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3999명에게 아이패드, 제습기, 호텔 상품권 등 의 경품을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자신들의 코드와 신한카드 2200만 고객 빅데이터로 분석한 코드를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다양한 이벤트와 코드나인을 적용한 상품의 지속적 출시를 통해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한국납세자연맹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축소한다는 내용이 8월초 발표 예정인 세제개편안에 포함된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신용카드 소득공제가 축소되면 근로소득자와 사업자간 세금 형평성이 더욱 악화되고 지하경제가 더욱 활성화돼 경제 전체의 투명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이처럼 납세자가 소득공제를 줄여 세금을 더 내는 조치에 동의하기 위해서는 △여유자금이 있어 담세능력이 있을 경우 △공평한 과세 △징수된 세금이 낭비되지 않을 것 등 3가지가 먼저 충족돼야 한다는 지적이다.납세자연맹은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는 서민, 중산층인 유리지갑 근로자의 세금부담을 늘리는 것은 물론 공평성, 투명성 등 납세자가 증세에 동의할 수 있는 3가지 요건 모두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근로소득보다 금융소득 등 자산소득을 우대하고, 사업소득과 근로소득의 과표 양성화율 차이를 방치해 빈부격차를 심화시키는 것이 우리나라 세제의 가장 큰 문제”라면서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는 한국 사회의 빈부격차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카드 유효기간 다양화를 통해소비자의 선택권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조성익·이화령 연구위원은 8일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의무유지기간 도입의 득과 실’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22일 입법 예고된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은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변경을 도산의 위험이나 천재지변과 같은 매우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개정안이 시행되면 사실상 부가서비스 변경이 금지돼 신용카드 유효기간인 5년동안 부가서비스를 유지해야 한다. 현행 규정은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의무기간을 1년으로 설정하고 있다. KDI는 이처럼카드 부가서비스 의무기간을 강제적으로 늘리면 소비자선택권이 제한된다고 분석했다. 조성익 연구위원은“부가서비스 유지기간이 5년으로 고정되면 카드사들이 부가서비스의 양과 질이 줄어든 상품을 출시할 수 있다”면서 “이는 소비자 선택권 축소로 인한 소비자 후생 감소라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부가서비스 의무기간이 길면 길수록 의무기간이 끝난 후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해 각종 혜택을 주려고 노력하게 되는 경쟁효과가 없어져 버린다는 것이다. 그는 “향후 카드사들이
(조세금융신문)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전국 하나은행 지점을 통해 ‘무배당 6180실버 암보험(갱신형)’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이 상품은 61세부터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10년 주기로 갱신 시 최대 100세까지 암 보험 혜택을 보장한다.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더라도 가입할 수 있으며, 해당 질환이 없다는 건강검진결과를 제출하면 보험료 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61세 기준, 보험가입금액 1천만원, 10년 만기 10% 환급형으로 가입 시 월보험료는 남자 4만9600원, 여자 3만2100원이다.BNP파리바카디프생명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 이병욱 상무는 “‘이 상품은 나이와 보험료 부담으로 아직 암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많은 고연령층 고객들이 은행 이용 중에 편리하게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금융당국이 불시 현장점검 등을 통해 고객정보를 소홀히 취급하는 금융회사를 엄중히 조치한다는 계획이다.최종구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8일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금융정보보호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최 수석부원장은 “그 동안 모바일뱅킹 등 전자금융 채널이 다양화되면서 간편함과 신속성에 익숙해져 왔다”면서 “그러나 이제부터는 개인정보보호와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에 대한 금융회사 및 소비자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금융회사가 정보보호 내부규정을 정비하고 자체 점검체계를 갖추도록 할 것”이라며 “전자금융 환경의 새로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여 불필요한 규제를 걷어내는 등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세미나는 금융 분야 IT전문가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T와 전자금융 보안 분야 이슈를 공유하고 안전한 전자금융거래를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세금융신문)앞으로 만75세 이상 의료급여 대상자들도 진료비의 20~30%만 본인이 부담하면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8일 밝혔다.개정령안에 따르면 75세 이상 의료급여 대상자 가운데 1종 수급권자(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중 근로무능력자 세대 구성원)가 치과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때 진료비의 80%를 정부가 지불한다.2종 수급권자의 경우 정부에서 70%를 부담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앞으로 체크카드를 사용해도 신용평가 과정에서 가산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7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신용평가 모델이 업데이트되지 않아 체크카드 사용자에 대한 신용평가사의 평가모델이 없었다”며 “이와 관련해 시정조치에 들어갔다”고 말했다.최근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신용평가점수에 4~5%의 가산점이 주어지지만, 체크카드의 가산점 비율은 2~3%에 그쳐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비판이 제기됐었다. 신용카드 사용을 중단하고 체크카드만 쓰다 신용등급이 2단계나 하락한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정부가 체크카드 사용을 독려해 발급수가 1억장을 넘어섰지만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오히려불이익을 받고 있는 셈이다. 이에 금융당국은 지난 4일 나이스평가정보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 개인 신용평가회사와 함께 특별팀을 만들어 체크카드 관련 신용평가 시스템을 보완하고 있다. 아울러 금융위원회는 올해 안에 체크카드 관련 신용평가 보완책을 시행하는 한편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에 적용되는 가산점 비율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현대카드가 오는 10월 5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과 공동으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5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전시를 개최한다.‘젊은 건축가 프로그램(YAP, Young Architects Program)’은 뉴욕현대미술관이 젊은 건축가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재능을 펼칠 기회를 주고자 매년 개최하는 공모 프로그램이다.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내 미술관 마당에는 올해 프로그램의 건축가로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팀 ‘문지방’의 작품 이 설치된다. 문지방은 구름을 형상화한 공기 풍선과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물안개, 마치 지상과 천상을 연결하는 듯한 나무 계단 등을 통해 신선이 노니는 장소를 구현했다. 이외에 제7전시실에서는 최종 후보군에 오른 ‘김세진, 네임리스 건축(나은중, 유소래), 이용주, AnLstudio(신민재, 안기현, 이민수)’의 작품이 소개된다.한편, 국립현대미술관은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의 국제 네트워크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것을 기념해 1998년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시작된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의 역사와 함께 국내에서 1차로 추천받은 건축가들 역시 이번 전시에 소개한다.
(조세금융신문)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여름휴가와 방학철을 맞아 '공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우선 오는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콘서트 티켓 구입시 10% 할인을 제공한다.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양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다.8월 31일까지 대학로 AN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연극 ‘오싹한 연애’ 티켓은 평일 8시와 주말에는 50%, 평일 5시에는 6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7월 20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리는 연극 ‘썸걸(즈)’ 티켓 구입 시에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와 함께8월 31일까지 예림당 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 아트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보물섬 등의 티켓 구입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삼성카드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혜택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양질의 공연을 실용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하나SK카드(대표이상 정해붕)가 ‘여름휴가 처음부터 끝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6월 24일에서 7월 31일까지 인터넷 쇼핑몰이나 홈쇼핑, 여행사 업종에서 사용한 누적 금액 기준으로 40만원에 2만원, 60만원에 3만원, 100만원에 5만원을 각각 캐시백 해준다. 단 하나SK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해야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경부, 영동, 호남, 서해안, 남해 고속도로의 모든 휴게소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이 할인된다.같은 기간 동해안 속초와 강릉, 서행안 변산과 태안, 부산 해운대구 등에 위치한 식당, 편의점, 마트, 슈퍼에서 3만원 이상 결제시 마다 3천원이 할인된다. 최대 할인한도는 1만 2천이다. 이 밖에 하나SK카드는 경기도 여주 참숯마을 오토캠핑장에서 8월 2~3일, 9~10일 2회에 걸쳐 1박 2일 오토캠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17일까지 하나SK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20가족에게 제공된다.
김기식 정무위 야당 간사. 사진=뉴스1(조세금융신문)경력세탁용 낙하산 취업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윤리법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 정부업무를 위탁받고 있는 금융유관협회에 취업한 금융감독원 퇴직자들이 총 15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국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한국금융투자협회, 여신전문금융업협회 등을 비롯해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한국대부금융협회,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코스닥협회 등 모든 금융관련 협회들에 취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에 따르면금감원은 2급 이상만 취업심사 및 취업제한 대상이었다가 저축은행 사태 직후인 2011년 10월부터 4급 이상으로 취업제한이 확대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공직자윤리법(제33조 제2항)은 취업이 제한된 협회(취업제한 사기업체가 가입된 협회)더라도 ①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를 위탁받는 협회, ②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임원을 임명하거나 승인하는 협회를 최근까지 취업 심사대상에서 제외해왔다. 김기식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공직자윤리위원회를 통
(조세금융신문)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 1분기 해외카드구매실적이 전년동기대비 약 20%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해외카드이용실적은 28.2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6% 증가했다. 이중 해외현금인출실적(7.4억달러)은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한 반면 해외카드구매실적(20.8억달러)은 전년동기대비 20.2% 증가했다.해외카드이용실적의 1인당 평균결제금액은 407달러, 해외카드구매실적의 1인당 평균결제금액은 330달러, 해외현금인출실적의 1인당 평균결제금액은 1168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각각 7.4%, 4.0%, 3.3% 감소했다.카드 종류별 해외카드이용실적(28.2억달러)은 신용카드가 19.7억달러, 체크카드가 6.1억달러, 직불카드가 2.5억달러로 신용카드에 의한 사용 비중(69.7%)이 가장 높았다.반면 해외이용실적의 1인당 평균결제금액은 신용카드가 370달러, 체크카드 415달러, 직불카드 1596달러로 해외현금인출실적 비중이 높은 직불카드와 체크카드 해외이용실적의 1인당 평균결제금액이 신용카드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업종별로는 숙박시설(2억32백만달러)에서의 실적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여행사/열차표구매
임승득 KB국민카드 영업본부 부사장(왼쪽에서 첫 번째)과 이경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카드지부 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등이 임직원 기부 등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안효섭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상임이사(왼쪽에서 네 번째)에게 전달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KB국민카드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카드지부(이하 ‘KB국민카드지부’)와 함께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노사(勞使) 공동 자선 공연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서울 종로구 소재 KT 올레스퀘어에서 7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 공연은 KB국민카드지부 노동조합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직장인 밴드 ‘노뺀’의 공연과 3인조 혼성 인디밴드 ‘바닐라 어쿠스틱’의 특별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KB국민카드 노사는 이날 공연 후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과 이에 비례해 KB국민카드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수술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KB국민카드지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한 모습을 되찾고 꿈과 희망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조합원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만드는 데 KB국민카